즐거운 송크란 연휴맞으셨나요?
2주간의 송크란 연휴가 금방 지나가 버렸네요.
노느라고 바빴던 땡모는 이제야 새해 인사드려요.
가족들과 카오야이 국립공원 근처의 리조트에 다녀왔는데 그 곳은 덥지 않고 시원했답니다.
오느 길에 촉차이 농장에 들려서 맛있는 아이스크림도 먹고....
카오야이 국립공원이 참 아름다웠답니다.
한국에서는 많이 있는 산이지만 여기 태국 방콕에 살면서 오래간만에 가 본 산은 한국생각을 나게 해주었습니다.
탁 트인 들판에서 풀을 뜯는 사슴 무리들.
자연은 보고 또 봐도 질리지 않는가 봅니다.
그래도 아이들은 물총싸움이 제일 재미있나봅니다.
무덥고 지겹지만 아이들에게는 제일 신나는 달, 4월 이제는 정리할 시간이네요.
국사모 횐님들의 송크란은 어떠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