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동 영사업무 여직원과 대판 싸웠는데...
오늘 호적등본 공증 받은 거 되찾으러 갔더니, 3시 40분쯤 도착했습니다. 3시 30분까지 밖에 업무 안하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게시판에는 5시까지로 표기되어 있고 태국어로 써 놓은데는 15:30분으로 써 있던데, 제가 태국어를 모르는지라 다시 애기했죠. 안내문 보고 애기하자 했더니 "당신은 태도가 나빠서 내일 오세요" 열 확받아서 태도랑 서류랑 무슨 상관이 있냐고 했더니 " 당신은 태국서 그러면 아무 서류도 못 받아요 그리고 당신은 태도 나빠서 비자 취소 시킬 수도 있어요" 그러더라구요. 저 그랬죠 "비자 안받아도 좋다"
지금은 후회하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여친은 저만 기다리고 있을텐데, 저 좀 도와 주세요. 우리나라 같이 태국도 감사원 있을텐데, 태국서 공무원 비리나 민원 접수할 수 있는 곳 없나요. 이런 태국대사관이라면 제가 결혼하고 여친은 계속 대사관 직원들 때문에 화병 걸린텐데, 여친이 국제 전화로 문의하면 자기 창녀 취급한다고 하더니 진짜 그런가 보네요.
욕이 너무 하고 싶은데. 할 수도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