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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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사모

안녕하세요^^

patt 6 558

첫글이네요^^ 저는 2년전쯤 미국에서 중국계 태국인 남자친구를 사겼었는데 그 친구 만난 이후로 태국에 대해 관심히 아주 많이 생겼어요. 지금은 커플 아니지만... 많이 그립네요 ^^ 참 좋은 친구였고 처음으로 마음을 줘본사람이라 기억에 많이 남네요. 지금은 이런 마음 숨기고 메일 주고 받는 친구로 지내지만요..정말 순수하게 사랑했던것 같아요 그때.

그때는 이런 좋은 사이트 있는 줄도 몰랐는데 그때 알았다면 좋았을걸..하는 생각이 드네요..한국여자로서 이해할 수 없는 부분때문에 헤어졌었는데.. 여기 회원님들 글을 살펴보다보니 이제서야 오해가 풀리는 걸요.. 제가 그 쪽 사람들 특징을 잘 이해 못했던거 같아요.

저도 여기 회원 될 수 있을까요? 현재 커플은 아니지만..^^; 앞으로 잘 해보고 싶은 마음에서 ㅎㅎㅎ3개월 뒤에.. 가려고 하거든요. 다시 잡고 싶은 마음뿐이예요. 2년이 지났는데도 이 친구처럼 좋아지질 않네요. 다른 사람은.. 저도 여기 계신 다른 분들 처럼 용기있게 .국적은 다르지만 그 사람만 바라보고 사랑하고 싶네요.

6 Comments
까끙~ 2007.08.26 20:47  
  꼭 좋은일있으셔서 태국에서 뵙길 바랄께요 화이팅이요^^
정수영 2007.08.26 21:34  
  아자 아자 화이팅~ 힘내세요..
lovely_B 2007.08.26 23:54  
  저랑 상황이 비슷하신듯~전 아직 헤어지지는 않았구요~~~저는 한국으로 돌아왔구, 남친은 아직 호주에서 공부하고 있어요. 2년이 지났는데도...그리운 사람이라....남말 같지 않은데요~^^
patt님~잘되셔서 저에게 용기를 주세용~^^
빠이 두어이 2007.08.27 00:39  
  꼭 다시 그분과 잘되시길  ....용기내시고 화이팅하세요~!!!
슈렉부인피오나 2007.08.27 11:01  
  저도 호주에 남친이 있어요...못본지 거의 1년5개월정도 되었어요...같이 있을때는 몰랐는데 전화로 하루도 빠짐없이 통화하고 더 많이 알아가게 되고 그러니깐 그땐 몰랐던 문화차이라는 것을 느끼게 되고 이해못하는 부분이 생겨나서 자주 싸우게 되고...뭐 그렇게 하면서 지금까지도 열심히 사귀고 있습니다. 님 그 분을 이해하는데는 조금 시간이 걸리겠지만 일단 이해하게 되면 그냥 그런거 구나 하고 흘려 보내게 되요...지금도 물로 제가 이해못하는 부분도 있지만...그래도 지금은 예전보다 무덤덤 해 졌어요...많이 이해하려고 노력하고요...님 용기를 가지고 다시 한번 시도하세요...그리고 이해하려고 노력하지 말고 사귀면서 시간이 흐르면 이해하게 됩니다....화이팅요!!^^
밀리군 2007.08.27 11:38  
  10년만에 다시 만나서 다시 사랑하는걸요.
하실 수 있을 거예요..화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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