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아프네여..
안녕하세여~이제 곧 결혼을 앞둔 사람입니다..
얼마뒤에 여자친구 부모님이 서울로 오셔서 상견례를 앞두구 있는데요.
요즘들어 자꾸 걱정이 앞서네여..
동남아인들의 차별 편견이 여전한 한국에서 상처나 받지 않을런지 에고...
오늘 인터넷에서 뉴스를 봤는데 동남아인들은 식당에도 출입을 안시킨다고 하더군여..
미국에서도 얘기만 듣던 차별을 한국에서 하다니 참...
태국에서 살자니 직장잡기도 쉽지 않을꺼 같고 부모님도 걱정이고,
한국에서 살자니 저야 좋지만 여친과 미래에 태어날 아이가 혹시나 상처받을까봐 걱정되고,
미국에서 살자니 부모님하고의 약속이 걸리고,
휴..머리아프네여..
제가 너무 생각이 앞서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