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비행기삯이 비쌀 때는 나도 눈만 좋았으면, 비행기 기장을 했을껀데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뭐 어떻게 보면, 버스 기사랑 다를 게 없지만, 그래도 전세계를 다니면서, 호텔과 숙박 및 체제 비용도 지원되면서, 무료 비행기표 제공 및 골프장 투어 비용까지 제공한다고 하는 일부 항공사의 노조의 주장을 보다 보면, 저런 혜택이 있으면 그녀를 더 자주 저렴하게 볼 수 있으면 좋을텐데... 비행기삯으로 그녀에게 더 맛있는 것을 사 줄 수 있을텐데... 하는 잡생각이 머리를 맴돌곤 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