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진짜 어떻게 해야되죠.????ㅜㅜ(글많이 길어도 읽고 답해주세요,지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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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진짜 어떻게 해야되죠.????ㅜㅜ(글많이 길어도 읽고 답해주세요,지발~)

jeongss 13 1958

제얘기 아시는분들은 아실꺼라 생각해요..

그동안..A랑 이런저런일로 많이 투닥거리고..거리를 둘려고도 해보고..잊을려고도 해보고..

그러다가 서로..진짜..너무 원한다고 좋아한다고 사랑한다 생각하고..믿고..만나왔는데...

너무...힘들어요....

A가 너무 바빠서..자주 못만나도..전에 한번 잊어보려고 했다가 안되서 다시 만났기때문에...

이제 그런거는 다 이해하기로 맘먹고...맘 비우고 만나고 있었거든요..그러니까..더 좋드라구요..

이사람도..저한테 미안한지..시간되는대로 다 저한테 맞춰주고...제가 지나가는말로 한마디 한마디 하는거 꼭꼭 담고 있다가..다 들어주고...이런저런 사소한것두...

그런거에 감동받구..더 믿고 더더 좋아졌었어요...

그런데..요즘 너무 바빠서..1주일에 겨우..한번..두번 잠깐만나고 그랬었는데..

그저께..제가 전활했는데 안받더라구요..2통이나...제가 원체 연락을 먼저 잘 안하고..오는 전화나 받구..그사람도 바뿌기때매 일부러 전화를 자제한것도 있는데...

이럴사람이 아닌데 전화를 안받더라구요...바쁜가보다 햇는데...

조금후에 전화와서...왜 무슨일있냐구 전화를 많이햇네..하는거에요...

왜 안받았냐고 하니까...A가..같이 일하는 한국사람..(저 아는사람)을 바꿔주는거에요..

본인이..설명하기엔..좀..언어가 딸리니까...^^;; 바꿔주더라구요...

그 한국사람말이...A회사에 일을 도와주는 여자가 있는데..그여자가 지금 하는일이 아주 중요하다구..근데 그사람이 A예전 여자친구래요...외국여잔데...

그여자가 A를 아직 못잊은건지...일 도와주면서 옆에있는데...그여자 엄마는 둘이 헤어진거 모른다구..그여자가 일도와주던거 손 놓으면..회사에 좀..안좋은가봐여..

그래서..그여자 엄마앞에선..아직 둘이 연인인척 해야하고..그래서..그럴땐 전화를 못받을수도 있다..그러니까..나보고 이해를 해달랬데요..!!!!!!!!!!

그전화를 끊고 너무 어이없어하는데..다시 전화왔더라구요...

너무 흥분해서..그여자가 누구냐고..그랬더니..올드올드 걸프렌드라네요..예~전에 사귀던 여잔데.
자기일..아주 중요한 일 도와주고 있다고..엄마는 모른다고...

더더 화가나서 부들부들 떨면서 물었죠...

그럼 너 걔랑 자기도 하냐구...그러니까..음..응..??이러더니..썸타임즈~OTL(좌절...)

헉.......당췌...그래서..머??잔다구?같이 잔다구??계속 물으니...

그냥 잠만자고 노섹스래요....이게 말이나 될까요???

엄마랑 놀다가..그여자네 집에서 자거나 하면..같이 자나봐여...

이러면서..저더러 멀 이해해달라는거죠?

아예 거짓말을 하던지..절 안만나야지...절대 이해가 안되요.......

그래서..그럼 너도 예전여자친구랑 자니까..나도 예전남자친구랑 자도되?이러니까..그건 안된다네요.참내~~~

제 머리로는 도대체 이해가 안되고 할수도 하기도 싫어요.....

얘기를 하다가..도저히....방법이 없어서..그냥..알았다고...잘살으라고...난 이해못한다고...

이제 너랑 나랑 끝이라고 하고 끊었네요...

이해못했을까봐...친절하게도..-_-a

문자로(난 널믿었는데..니가 날실망시켰어.니가 나한테 어떻게 이럴수있니?이제 넌 나한테 아무런 존재도 아니야!안녕~)

이렇게 보내고 끝냈어요...그러곤..전화도 문자도 없네요..

이제 진짜 끝내야겠어요....너무..화가나고 실망스럽고...

어이없는건.....정말..걔가 거짓말 한건 하나도 없다는거에요....아예 거짓말해주지.....

맘 아푸네요...유치하게...그여자랑 이러쿵 저러쿵 하는것도 우끼고...

도대체 무슨맘으로 그랬던걸까요? 화가나서...내가 니 끽~이야??이랜는데...듣고는 웃더라구요.ㅡㅡ

이해는 한건지....정말..내가 그냥..지 심심풀이 였을까요?

하나하나 찬찬히 냉정히 생각해봐도...그런건 아니었는데....저한테 왜 그랫을까요....

휴~~~~~~~~~~~정말...자존심...맘에 상처....무지무지 받았어요...

왜왜왜~!!!!!!!!!!!!!!!!!!!!왜그랬을까요~?????????????????

13 Comments
블레 2007.12.05 20:55  
  음...제가 보기엔 님의 질투심을 유발시키려고 일부러 그랬을 수도 있고....
그게 아니라 사실 이라면...
전형적인 태국 남자의 모습이라고 볼수 있겠네요...
사랑에 구걸 하다가 이제 귀찮아지면 상대를 가지고 노는것...그것이 바로 모든면에서 열등한 태국 남자의 생존 본능이자 진화의 모습입니다..
문화의 차이? 저런말 하는것도 문화의 차인가요?
집착 할수록 자신만 우스워 지는겁니다...
단순하게 생각 하세요...he just thai guy--->hahaha!!
Nathan1 2007.12.05 23:07  
  '';; 이분 태국 남자 무쟈게 안좋게 생각하시네

안좋은 기억이라도 있으신가 ㅡ_ㅡ;;아무튼..;

사람마다 성격이 틀리니 머라고 할순 없지만

다른 사람 만나는게 좋을듯하네요 ㅡ_ㅡ;;;

주위에 좋은 남자 여자는 많아요~~인구가 몇명인데 좋은 사람 많이 없겠어요 ^^;;? 맘 불편하게 사귀는 거보다 그냥 잊고 깨끗하게 춟발~~~^^힘내세요
젬마81 2007.12.05 23:53  
  마음이 아프고 또 많이 혼란스러우시겠네요....하지만 제가 해드리고 싶은 말은  여자친구의 믿음까지 깨버리면서 전여자친구문제하나 깨끗하게 정리하지 못하는 남자는 결코 큰물에서 놀수없어요..우유부단함은 능력있는 남자에게는 있을수 없는 단어예요..태국은 cool하게도 전여자친구를 친구로 많이들 만나고 하더라구여~하지만 전 보수적인건지 cool 하지 못한건지 그게 안되더라구요..그래서 전 제 남친한테 말했어요~나만나면서 다른여자만나거나 또 전여친을 만나는거 전화하는거 고민상담해주는거 없도록하라구요~할라면 나 완전히 모르게 하라구요 근데 만약 내가 조금의 낌새를 알아차리게 되는 순간이 오게되는날은 끝이라구여~알아서 잘 처신하라고 조용히 협박했었는데 ..^^;;근데 남친 하는말이 너지금 누구 나 모르게 만나는거 아니냐구~무서운여자라네요..;; 너무 부정적으로 얘기하는건 아닌가싶지만 더 많이 상처 받을지도 몰라요..그분과 계속 만나신다면..그냥 깨끗히 잊어줘버려요~국제연애 믿음,신뢰없으면 끝이니깐~눈물로 많은 날을 보내기에는 님이 너무 소중하잖아요..^^
그리고 정말 좋은짝꿍 만나게 된다면 많이 표현해주세요~전화도 먼저 걸어주시고 ^^~센쓰있는 밀땡!
씩씩하게 잘 헤쳐나가세요!
빠이 두어이 2007.12.06 02:46  
  뭐라고 위로를드려야할지 적당한말이 떠오르지 않네요..하지만 그런식의 남친은 깨끗이 정리하시는게 님께 좋으리라 생각이 듬니다..힘내세요..
락짱 2007.12.06 03:05  
  한가지만 물어볼께요... 님..성격이 낙천적이면서 유유부단 하시지요? 태국사람과 만남을 가질때는 이런 성격은 별로 안 좋은데....
태국사람들은 다는 그렇지는 않지만. 어느 정도의 선을 그어놓고 연예를 해야한다고 봅니다.
예를 들어. 전에 만났던 사람과는 확실히 정리를 한다. 나 이외에는 만나면 안된다.는 식으로..그리고 항상 관리를 해줘야 합니다..아무리 연인사이라도 빈틈을 보여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사랑하는 사람이닌깐 믿어야지... 뭐. 다시는 안만다고 했으니 안 만나겠지.. 그렇게 상대방을 100프로 믿으면 바로 딴 짓을 합니다.뭐. 태국남자뿐이 아니라 전 세계 모든 남자가 그렇겠지만. 특히 태국남자들이 그런게 심하죠..
그래서 태국여자들 집착이 심해진 이유이구요. 태국여자들 항상 남자를 의심하고 확인하는걸 게을리 안하죠.. 행여나 믿고 있으면 딴 짓을 하닌깐요..
여기 태국여자들 역시 짜오추가 많죠.. 맘에 맞으면 결혼을 했던 안 했던 여자들 대쉬를 하죠..그거에 뭐 남자심리야 다 똑같겠지만.. 그런 기회가 많은 태국남자들 많이들 넘어가고 그렇게 즐기는 걸 자랑으로 삼는 사람들이 많죠..
그런짓을 하고 들켜서 일부는 이혼을 당하고 일부는 미아너이로 인정하면서 사는거죠..
이혼을 당한 태국남 별로 창피하게 생각안하죠..아니 지겨운 부양가족으로 부터 벗어난다고 생각하고 더 좋아라 하죠..
그런게 일반적인게 태국 사람이라고 할수있죠..
안그런 사람도 있겠지만.. 대부분 그렇지요..이건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사실...
님 남친도 그런 사람중에 한 사람일 경우가 상당히 높은 듯 하네요.. 님이 너무 그 사람을 믿어줘서.너무 사랑해서. 그래서. 그 남자가 님을 어떻게 보면 쉽게 봤을지도.. 이렇게 싸우더라도 성격이 낙천적이니 금방 풀어질꺼야. 전에도 풀어졌으니..
이렇게 생각할수도 있다고 봅니다..
제가 전에도 이야기 드렸다 싶이 헤어지자고 한번 말을 뱉었으면 많이 아쉽고 그리울지라도.. 태국사람은 그냥 안만나는게 제일 좋은 방법입니다.
만약에 다시 만나다면 그건 그 남친의 승리로 끝나는것이라.. 다음에 또 제차 이런일이 계속 생김꺼라 생각됩니다...
아무리 이러쿵 저러쿵 말을 한다고 해도 결정은 님이 해야하는 것... 아무리 정확한 답을 내려준다고 해도 님이 맘에 안들면 그건 오답이 되는법..
제일 좋은 방법은 자기 자신에게 물어보는게 제일좋은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맘이 다시 만나는게 제일 좋은 방법이라고 하면 그냥 아무 생각없이 만나는 것도 좋다고 봅니다.
그때만은 행복할테니 말입니다..
아무튼 현명한 선택을 해서 행복한 삶을 즐기길 바랍니다..^^
또 장문이 됐눼요.. 나이가 드니 말만 많아지고.. 에효..;;;;
월야광랑 2007.12.06 04:20  
  차분히 생각해 보시고, 마음이 가는대로 따라가세요.
jeongss 님도 마음속을 차분히 보시면, 아마 어떤 선택을 해야 할지 알고 계실겁니다. 마음은 감정도 있지만, 이성이란 놈도 있으니까요.
내가 원하는 사랑이 과연 이런 걸까 하고 생각해 보시고, 조금은 심사숙고 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그리고 결정이 나면 뒤돌아 보지 마세요.
제 개인적인 생각은 이것 때문에, 저것 때문에 라고 "핑계"를 대면서 그것도 다른 사람의 입을 빌려서 말하는 것은, 아무리 언어 소통의 문제라고는 해도 좀 그렇군요.
국경을 뛰어넘어 서로 사랑을 할려면, 기본적으로 서로를 이해하고 사랑하려는 노력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서로의 문화적 차이와 사회적 배경, 가족간의 갈등 등을 함께 풀어갈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런 부분이 부족하다면, 또는 상대방에게 전혀 그런 생각이 보이지 않는다면, 마음을 접는게 나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갈수록 갈등은 더 커지게 마련이니까요. 오히려, jeongss님의 진짜 인연이 어디선가 기다리고 있는지도 모르는 일이죠.
오래간만에 김건모 엉아의 "핑계" 라는 노래가 듣고 싶어 지는군요.
땡모 2007.12.06 10:39  
  국제 결혼 어렵습니다. 연애할 때도 그렇지만 결혼하면 넘어야 할 산들이 많답니다. 믿음을 주지 못하는 남친을 믿고 평생을 사실 수 있으시겠어요? 사랑이 있어도 어려운게 국제 결혼 이랍니다.
jeongss 2007.12.06 12:10  
  정말..글올리길 잘했다고 생각해요..한분한분 말씀 정말 맘에 콕콕 박히네요..특히..락짱님..^^;;어쩜 절 그렇게 잘 아시는지..정말 저..낙천적이고 우유부단해요..지금 생각해보면..전에 그냥 제가 전화 안받고 연락 끊으려고 했을때..그때..끝냈어야 한게 맞다고 생각드네요..그때도 제 우유부단함과 낙천성때문에 다시 받아주고 만나고 그랬던거거든요.사실 지금도 맘이 많이 아프고 주변에서 걱정할까봐..그럴줄아랐다고 손가락질 할까봐...아무렇지 않은듯 웃고 얘기하고 지내지만..정말..노래제목처럼..내가 웃는게 웃는게 아니네요...^^;;;;어차피..몇일동안 그사람도 연락없구..서로 문화적 차이라던지..이런갈등 해결하지 못할바엔..이제 정말..끝이라고 생각해요..그렇게 통화를 하고..(저혼자 버럭버럭 댔지만요..ㅎㅎ)제맘을 문자로 전하고..안녕이라고 인사했으니..이제 연락 안하겠죠..혹시나..또..저번처럼..화풀렸겠거니..하면서...전화오거나 할까봐..아예 번호도 바꿀려구요.문득문득...생각해보면...정말..날 사랑했던거 같은데...왜 저한테 이런건지..화가나네요.
이제..아예 생각안하고 입에도 안올릴려구요...
저..이랬는데 다시 만나면 정말 바보인거죠????
정말..저도 이기적이고..독하고 냉정해져야 겠어요.
힘든고비..잠깐 넘기면...더 좋은날이 있겠죠??
님들 모두모두 좋은날만 있길 바랄께요..저두요..ㅜㅜ
이번에도 저의 얘기 들어주신분들 모두 감사해요~^^
락짱 2007.12.06 14:57  
  ㅎㅎ... 바보이긴요... 사랑을 하면 사람이 바보가 된다는 말이 있듯이 님도 그 사람을 많이 사랑했기에 미련을 못버리는 게 아닌가 싶네요..
저도 님 같이 유유부단하며 낙천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어서 님의 마음을 어느정도는 이해가 갑니다.
그리고 제 경험에 비춰볼때 그런 성격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역경도 잘 헤쳐나가더라고요..
님도 잘 헤쳐나갈꺼라 믿어요...
그렇게 했는데도 미련이 남는다면 그냥 만나세요..^^ 그냥 친구로..아님 애인관계로 만나도 별로 상관이 없다고 봅니다..
그러다 보면 더 가까워 질수도 있고 멀어질수도 있겠지만. 사랑하는 사람과 같이 지낼수 있다는 거 하나만으로도 행복하지 않을까 싶네요..
연예는 인위적으로 결말을 맺을려고 하면 미련이 남아 마음이 많이 힘든 법입니다.
그냥.. 자연에 ..자기 마음에 맞기다 보면  마음의 정리를 보다 더 쉽게 정리 할 수있을꺼라 생각되요.
그러닌깐... 너무 힘들게 인연을 끊을려고 하지 않는게 더 좋을지도 모르겠네요... (님의 댓글에서 마음이 많이 힘들다는 느낌이 들어 안타깝네요...)
 
 그럼 현명한 선택을 하시리라 믿고... 하이팅 힘내시길 바랍니다...


팁.... 태국사람과 싸울때는 절대 소리를 높이면 안됩니다. 조용조용... 잘못된 점을 조목조목 따져가면서 이야기를 하는게 좋습니다..
버럭버럭.. 큰 소리로 이야기를 한다면 그 태국사람은 자기가 잘 못한걸 잊어버리고 저 사람(화내는 사람)이 성격이 원래 저래서 그래.. 그렇게 생각하고 자기의 잘못을 인정을 안하는 법입니다.
낮으면서 강한 어조로 너의 잘못이 이거 이거 이거다.. 그러면서 그 사람의 자존심을 세워주면서 유식한 말을 섞어주면서 조목조목 따진다면 그 사람은 자기의 잘못을 인정함과 동시에 님을 약간은 조심하게 대할것입니다...^^
문화 차이를 극복하기는 참으로 힘든거라 생각됩니다.. 그러나. 우리가 한국이 아닌 태국에 있는거라면 그 문화적 차이는 꼭 극복을 해야하는 게 아닌가봅니다..
 
이만..어리버리한 락짱이였슴당....^^
참bird 2007.12.06 16:09  
  이제 필요한건 jeongss님의 의지 뿐이네요.
힘내세요^^
분명 더 좋은 사람이 올꺼에요.
스와니 2007.12.06 18:33  
  힘드시겠지만 아무래도 마음의 정리를 하셔야 할것 같아요. 설령 계속 남친분과 사귀시거나 결혼을 하신다해도 그 관계는 쉽게 끊어지지 않고 계속 님의 주변을 맴돌겁니다. 감당하기 힘드실꺼에요..힘내시고 독해지셔야 합니다....
jeongss 2007.12.07 12:16  
  독하게..독하게..냉정하게....ㅜㅡ아~~저한텐 너무 어려워요..이런 오지랍넒은 성격...OTL
하루에도 백번은 마음이 왔다갔다 하네요..그사람..이제 연락없을것 같아요..아니..이제 핸폰도 바꾸고 할꺼라서..연락닿을 일은 없을것 같구요...이사람을 다시 만나자,말자...이런거보담..제자신한테 화가났다가..그사람이 너무 미웠다가..그 주변 여자들이 너무 짜증이나다가...다 부질없는 짓이었다..싶었다가..어차피 좋은결말 기대하지도 않았자나..싶기도 하구요...일하다가 문득 눈물이 솓구치기도 하고..그랫다가 갑자기 왜그런지 기분이 쨍~하고 좋아지기도 하구요..ㅎㅎ저 ...미쳐가고 있는걸까요?^^ 저..지금 이렇게 힘들어도..주변에 좋은사람 좋은친구들이 많아서..절..걱정해주는 사람들이 많아서..이렇게 아무렇지 않게...힘든거..이겨낼려구요....이게 해피엔딩일꺼같아요...저보다 많은 경험 하신 님들 말씀 백배 공감하구 맞는거 같아요...그래서 들으려구요..^^ 오늘도 오전부터..님들 댓글보고...훌쩍~ㅜㅡ어여 눈물닦고 일하러 갑니다~오늘도 머찐하루 되시자구욧!!화이팅 입니다~^0^
덩쿠리 2007.12.09 11:14  
  시간이 약..더 좋은 분 곧 만나서 위로 받고 또 치료 받고 더더더 큰 사랑 하실꺼에요. 님은 이제 좋은 남자보는 눈이 업그레이드 된거잖아요.^^
그 남자친구분 보다 더 행복한 사람이 되세요..꼭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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