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팅가이드를 하는 태국남자,,주로 어떤 사람들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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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팅가이드를 하는 태국남자,,주로 어떤 사람들인가요?

jjj love 8 2111
질문이 너무 구체적이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패키지 여행에서 만난 시팅가이드를 짝사랑하게 되었거든요..그냥 이메일만 한번 주고 받았을 뿐이라 개인적으로 아무것도 몰라요
그래서 답답한 마음에 글을 올립니다
영어를 잘 하는거 보면 공부는 어느정도 한것같고 ,,여러사람을 만나는 직업이니 아무래도 순진하진 않을것도 같고,,사람 좋아하면 그사람에 대해 알고 싶잖아요
도움 부탁드려요 ㅠ
8 Comments
쨍2 2007.12.04 19:02  
  한국 사람가 병 다르지 않아요 그분이 가이드라면 님뿐 아닌 다은 사람에게도 그리되했을꺼에요 성이 개방적인 나라고요 전 한국서 근로자들 상대로 장사 하지만 상술 정도로 봄 죄꺼라 말씀 드립니다 .
죄송하네요 하지만 이성적 판단하시길....,
땡모 2007.12.04 22:45  
  알고 계시네요...죄송한데 이런 질문 보면 화가 납니다....사람이 다 거기서 거기지요......제가 어찌어찌하다라고 말씀드려도 그것 역시 전반적인 이야기 일 뿐이고.....그 분을 직접만나보신 님만이 정확히 아시지 않을까요? 마음에 드신다면 벌써부터 이리저리 재보지 마시고..친구로 만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좋은 태국 친구 하나 사귀신다고 생각하시고요....
쨍님이 말씀하신것과 같을 수도 정 반대일 수도 있어요...
jjj love 2007.12.04 23:45  
  쨍2님 땡모님 쓴소리 단소리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한두살 먹은애도 아니고 ..나인 먹을만큼 먹어서 어린애같이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을 맘에 두고 있나 싶어서 답답한 마음에 글을 올렸습니다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드리고 ,,제가 알고 싶었던건 전반적인 얘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친구라도 된다면 더 바랄것이 없어요 ㅠ
락짱 2007.12.05 02:27  
  땡모님 말씀에 한표~!!ㅋㅋ
사람은 자기가 겪어보고 판단하는게 제일 중요한 법이라고 생각됩니다..
만약에 눈에 콩깍지가 씌었으면 아무 좋은 뜻으로 하는 쓴 소리는 다 흘려듣게 듣고 좋은 소리만 듣는 법이지요. 그게 진실인지 거짓인지도 분별하기도 힘든 상황이 되고요..
제가 볼땐 님이 알아서 판단을 하시는 게 좋을듯. 마음이 가는 쪽으로 한번 향해보고 아니다 싶으면 소주 한 잔 들이키고 다시 원점으로 와서 생각하는게 제일 좋은 방법일듯 합니다...
별로 도움이 될 만한 말을 못해드려서 죄송합니다..


피 에 쑤...... 시팅가이드.. 태국가이드 자격증이 있는 많이 배운 축에 속한 사람들이라고 볼수있죠.
주로 하는 일이 한국가이드 서포터해주면서 한국사람이 가이드 하는건 태국에선 불법이니 대외적으로는 시팅가이드가 나라에서 허가 받은 정식 가이드죠...이거 시험 봐서 따는 거라서 대학교 좀 나와야 하는걸로 알고 있슴...
그리고 가이드는 입으로 먹고 사는 직업이닌깐. 말을 잘 하겠죠?...(대충이해가 되실듯.)
또. 태국 사람들은 외국사람이 돈이 많은 사람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외국사람과 결혼하는 건 이 지긋지긋한 가난을 벗어나는 돌파구 생각하는 사람이 많아요.. (안그러는 사람도 있지만요.)
한국 가이드라고 하면 한국에 대한 동경이 상당히 많을걸로 생각됩니다.
님이 지금 마음이 많이 흔들리시겠지만. 알아서 잘 판단하시겠지만....
지금 상황에서 제일 중요한건 천천히... 천천히.....가 제일 중요하다고 봅니다..그리고 또 감성보단 이성을...가지고 잘 판단을 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어설픈 답변만 하는 락짱이엿슴당~!!!
블레 2007.12.05 20:45  
  태국 남자요? 푸하하 대폭소 입니다!! ㅋㅋ
꾸냥하오 2007.12.05 23:40  
  ↑또 시작이네....참~못났다...
jjj love 2007.12.05 23:48  
  모두들 감사합니다
남의 일에 일일이 신경써 주시고...
제가 어떻게 할수 있는 처지가 아니라서 ,,태국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된 계기로 생각하며 세월에 맞겨 보려구요
많이 공부하고 내년에 한번 배낭여행을 가봐야겠습니다..그 남자와 잘되고 안되고를 떠나서..다시한번 감사합니다
코디퀸 2007.12.07 16:25  
  짝사랑이라..문득 제가 본 잘생긴 시팅가이드가 머리에 스쳤습니다. 하지만 그다지 긍정적인 대답을 해드릴수가 없네요. 사랑에 이것저것 재고 따지는게 좋은일은 아니지만 현실적으로 반대하고 싶습니다. 저도 그냥 친구로 지내는거에 한표던질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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