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에서 사는 닭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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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사모

치앙마이에서 사는 닭 입니다.

전설속의날으는까칠한닭 0 1715
10월12일날 서울집에 갑니다.

이늠의 치앙마이병원의사들은 대화가 안되네요...

아무이상없다고 가라고..

나는 아픈데...이거 왜? 아파야 하냐고???

보험적용을 받던지 해야지...


검사 비용 치앙마이-서울 왕복 비용의 3배를 불러서 잠시 서울집에 다녀옵니다.


지금 안가면 발목아지를 짤라야 할지도 모르겠어요..



5년정도 사귄 여자친구와 2년뒤에 결혼하기로 공시 합의 했습니다.

9월12일이 여친 생일이었는데..5년동안 한번도 챙겨주지 못했슴..

13일 치앙마이 리버사이드가서 2년뒤 가을즘에 결혼하기로 했습니다.


신~썻 이야기도 다 끝났습니다.


북부지역에 저보다 짬밥이 많으시고 결혼하신 형님들이 많이 있습니다.

저보고 결혼하지 말라고 하시는데...


나이 40넘어서 뭔 결혼이냐고...쩝....



13일 여친집에 데려다 주면서 강제로 키스 당했습니다. 어흑.....저 보리숫인데....ㅜ.ㅡ

문제는 서울에 계신 부보님이 두분다 80이 넘으셔서...이거 어찌 이야기를 해야하나..


참고로 저는 올해 41살입니다. 여자친구는 25이구요..

5년전에 대학교2학년일때 만났습니다.

어머님은 저보고 절로 들어가서 승려를 하라고 하시고...아직도 이 이야기 30년들었습니다.

귀에 귀딱지가...


아버님은 맘에 맞으면 하라고 하시고...


두분다 쓰러지시는게 아닌지...

두분다 저보다 건강하십니다.


제가 쓰러지겠지요...



위에 푸켓사는 써니양이 쓴글 보고...이거 참 쉬운일이 아닌데.....


뭐 쉽게 생각해야지요...짭밥은 뒤로 먹는것이 아닌데...

작년에 강제로 손잡히고...약 1년만에 강제 키스 당하고...참내....쩝.....


문제는 제가 지금 거의4년째 요양중입니다.

몸에 병이 많아서..걸어다니는 종합병원이에요..


결혼해서 생과부 만드는것이아닌지...혼자 주절주절 해봅니다.

결혼식도 치앙마이에서만 한번 할것 같네요..


물론 장모님도 예전부터 봐서..처남도...


불혹이 넘어서.....이거....쩝....저한테 이제 이싸라~!는 없어지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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