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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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사모

일자리 없을까요?

콘쑤어이 10 1700
안녕 하세요..여러분 처음 인사 드립니다..
태국여자친구와 결혼하고 태국서 (파타야)살고 싶은데..그곳에 일자리가 있을까요?
특별한 재주도 없는지라..한인업소나 가이드쪽일을 하고 싶은데..제 직업이 원래 사람 상대하는 영업이라 그쪽은 자신 있는데..태국어는 간단한 의사 소통 정도밖에..ㅜ.ㅜ..혹시 아시는분 관심 부탁 드려요..매일 저 보고 싶다고 울고 있는 그녀 때문에 미치겠습니다..
10 Comments
정글 2008.02.07 05:37  
  일단 태국말을 배우시는것이 좋을듯합니다. 체계적으로 글자부터 배우면 약3~4개월이면 왠만한 간판글자부터 간단한 문장정도 만들수 있습니다. 글자를 배우면 그다음부터 무슨일이든지 자신있을겁니다.
글자는 여친에게 가르쳐 달라고 하세요. 큰돈 안들이고 고생안하고 태국에서 쉽게 정착할수 있을겁니다.
교재는 서점에 가시면 유치원생들이 배우는 교재가 있습니다. 천천히 배우시면 어렵지 않게 배울수 있습니다.
콘쑤어이 2008.02.07 23:05  
  네 감사 합니다...
락짱 2008.02.09 04:23  
  ....;;;
가이드나 여행사 관련된 업종은 취직하기 쉽습니다.
그리고, 그 직업은 딱히 따로 태국어를 안배우셔도 취직가능합니다..
그리고, 태국어 1~2년 배워서는 일반 관리직은 취직하기 힘듭니다..아니 안 뽑죠...
그러니. 태국말 보단 취직을 먼저해서 훗날을 보시는게 좋습니다..
콘쑤어이 2008.02.11 19:53  
  정글님,락짱님 감사 합니다..그리고 락짱님
혹시 아는 여행사 쪽 있으시면 ...혹시..소개좀..
땡모 2008.02.13 17:09  
  좋은 직장 구하시기를 바랍니다. 힘내세요.
콘쑤어이 2008.02.13 21:51  
  땡모님 감사드립니다.
월야광랑 2008.02.16 04:09  
  가이드 쪽은 잘 하면 대박이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부족한 부분을 메꿔야 하기 때문에 잘 생각해 보세요.
제가 알기로는 지금은 바뀌었는지 모르지만, 대부분 한국에서 패키지 관광을 송출하는 쪽에서 패키지 관광객들을 넘길 때 마이너스의 상태로 넘겨서 그걸 메꿀려면 패키지 관광객들에게 옵션이나 쇼핑을 많이 팔아야 손해를 면하고 그나마 조금 돈을 손에 쥘 수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일단 태국어를 열심히 공부하시고, 조금 더 안정된 직장을 찾으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콘쑤어이 2008.02.17 11:59  
  네 진심 어리신 답변 감사 드립니다...에효..
한국에서 걍 살아야겠는데..11년을 해온일이 전혀 미래가 없네요..딴일은 나이 때문에 치이고..영업은 웬만큼 자신 있는데..
정글 2008.02.18 22:13  
  여건이 되신다면 조그마하게 여친이름으로 가게를 차리시는것도 좋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파타야에선 외국인들이 많이 오니깐 중고핸드폰 장사도 괜찮을듯합니다. 가이드는 월야광랑님의 말씀대로 잘되면 대박이지만 못하면 쪽박입니다. 우선 태국에서 무난하게 생활하시려면 태국말을 많이 배워두시면 이익입니다. 잘생각하시고 태국에서 일시작하시길 바랍니다.
콘쑤어이 2008.02.24 12:04  
  정글님 너무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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