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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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사모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땡모 4 686

황금같은 설휴가를 야금야금 갉아먹다보니 이제 거의 끝나갈 무렵입니다.
일하던 사람이 갑자기 쉬면 큰일난다더니 땡모는 지난 일주일간 아파서 끙끙 앓았답니다. 태어나서 그렇게 아파보긴 처음인 것 같네요.

믿기진 않지만 태국에 산지 이제 8년째.
1-2년째에는 택시 기사들이 깜짝 놀라면 왜 이렇게 태국말을 잘하냐고 했는데..그 실력이 뭐 별로 늘지 않았답니다. 쵸즘은 택시 기사들이 8년 이나 살았는데 왜 말이 정확하지 않냐고 면박을 주네요..^^;;;;

암튼...쥐띠해가 밝았습니다.
제가 쥐라서 올해는 저를 위한 한 해가 되지 않을까 꿈꾸어 봅니다. 하하하

국사모 횐님들께서는 신년계획을 세우셨는지요?
올 한 해 즐겁고 행복한 일들만 일어나길 기원합니다.
결혼하신 분들은 아이 쑥쑥 낳으시고, 아직 결혼 전인 분들은 올해에 결혼에 골인하시길..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4 Comments
월야광랑 2008.01.02 06:29  
  땡모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boo boo 2008.01.02 07:01  
  여테눈똥자만 굴리다가 글올립니다.
늦어지만 새해 좋은일 있길 빌겠습니다.
락짱 2008.01.02 12:39  
  태국 시간은 정말 빠른것같아요.. 태국간다고 잘 다니던 회사 때려치우고 가방하나 달랑 매고 무작정 태국왔던게 ...어그제인것 같은데... 벌써 3년째가 되가니 ... 휴우...;;

정초부터 축축~처지는 댓글을...윽..지송...

아무튼..

국사모 회원님들 모두 올 한해는 정초에 계획했던 일들 꼭 이루시고. 복도 많이 많이 받으시길 빌어보아요....^^
땡모님도요~!!!
스와니 2008.01.02 18:59  
  와 땡모님 벌써 8년이세요..저는 2년째인데두 왜이리 여기서 오래 살았던거 같은지.,그에 비해 태국어는 바닥이고 ㅠ 전 새해 계획 너무 많이 세워놔서 좀 삭제해볼라고 합니당 쉬운것만 남겨볼라구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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