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황금같은 설휴가를 야금야금 갉아먹다보니 이제 거의 끝나갈 무렵입니다.
일하던 사람이 갑자기 쉬면 큰일난다더니 땡모는 지난 일주일간 아파서 끙끙 앓았답니다. 태어나서 그렇게 아파보긴 처음인 것 같네요.
믿기진 않지만 태국에 산지 이제 8년째.
1-2년째에는 택시 기사들이 깜짝 놀라면 왜 이렇게 태국말을 잘하냐고 했는데..그 실력이 뭐 별로 늘지 않았답니다. 쵸즘은 택시 기사들이 8년 이나 살았는데 왜 말이 정확하지 않냐고 면박을 주네요..^^;;;;
암튼...쥐띠해가 밝았습니다.
제가 쥐라서 올해는 저를 위한 한 해가 되지 않을까 꿈꾸어 봅니다. 하하하
국사모 횐님들께서는 신년계획을 세우셨는지요?
올 한 해 즐겁고 행복한 일들만 일어나길 기원합니다.
결혼하신 분들은 아이 쑥쑥 낳으시고, 아직 결혼 전인 분들은 올해에 결혼에 골인하시길..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