덩쿠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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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사모

덩쿠리님......................................................

블레 9 1162

저는 요즘 너무괴로워서...술만먹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연히 이곳의 글을읽다가 덩쿠리님에 관한 글을 읽게 되었네요...
남자친구가 전에 사귀던 여자친구와 관련해서 님의 맘을 속상하게 하고 ,,,또 제가 볼때는 금전적인 면에서도 님에게 기대는것 같은데요..
.
문화적인 차이요? 하하 한국여자는 너무 순진해요...아니..바보 같아요...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을 아프게하는 문화도 있습니까? 그것은 문화가 아니라 남자의 핑계입니다... 한국여자는 열등한 태국남자가 하라는 대로 다하는 장난감인가요?

그들은 참 자상하고 상냥하고 말을 잘듣지요..
왜그럴까요? 한국 여자인 님들은 그들에게는
넘보지 못하는 벽입니다...그러니 처음에는 최선을 아니..피눈물 나는 노력을 할수밖에요..
하지만 여자가 자신에게 빠지면..그들은 본모습을 드러냅니다...정말 비겁하죠..

제가 아는 태국남자가 저보고 자랑을 하더라구요..자신의 아이중 한명은 한국여자가 낳은 아이라구..언젠가 그 여자가 와서 금전적으로 도움을 줄거라구...제가 왜 이렇게 비뚤어진 사상을 갖게 된지 아십니까?

노예근성으로 충만한 태국남자들에게 농락당하는 한국 여자들 때문에 제가 열등한 태국남자에게 얼굴을 들지 못합니다...
물론 꼬실려고 하면 태국여자는 얼마든 꼬실수 있지만요...하지만 제발 착각들 하지 마십시요..문화적인 차이??

그냥 당신들을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것 입니다.. 하지만 당신들은 희소성및 경제성이 있기 때문에 사랑한다고 하는듯 구걸은 하겠죠..
노예근성의 태국 남자니까요...

제발 몸주고 돈주지 맙시다...
그들은 몇십년동안 한국보다 부유한 환경에서 살고 수많은 외국의 원조가 있어도 결국 3000불의 나라를 만든 국민입니다...다시한번 말하지만 세상에 상식이 통하지 않는 문화는 없습니다...
아마 님들도 사실은 알고 있을거에요..자신을 속이지 마세요..

9 Comments
해와달과별 2007.12.15 02:56  
  게시판의성격이 그렇다보니 개인의 사생활을 어느정도 오픈 시키지만 그것을 빌미로 마음 아픈 이야기를 다시 거론 하는 것은 보기좋지 않습니다
이곳은 국경을 초월하는 사랑을 전제로 아름다운 이야기를 나누거나 서로 격려하는 곳이지 그런 힘든 사랑을 하시는 분들을 비하하거나 다른 주제로 격론을 원하시는 분들은 안오시면 좋겟습니다
위와같은 비하성 글은 계시판 성격에 안맞는것 같군요
블레님 덩쿠리님과같은 사랑을 하고 계신가요?
그러시면 오셔서 마음껏 고민을 이야기하셔도 좋습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면 ......
월야광랑 2007.12.15 03:46  
  최종 경고 받았다며요.
님의 경험만이 전부는 아닙니다.
스와니 2007.12.15 10:34  
  머 이렇게 저렇게 얘기해도 안들으시는분인데..
기어코 강퇴 당하고 싶으신가봐요
태국에 한번이나 와보셨는지 모르겠구먼요
한번 오셨다면 태국남자는 다 꺼터이다 했을텐데요 ㅎㅎ
블레 2007.12.15 11:36  
  진심으로 걱정되서 하는말 입니다...진심으로...
요술왕자 2007.12.15 12:38  
  본인이 진리라고 생각 하는 것이라도 다른 사람들에게는 아닐수도 있으며 본인의 생각이 완전히 틀릴수도 있다는 것도 생각하세요.
인터넷 사이트에서 자신의 의견을 개진 하는 것은 본인의 자유입니다.
하지만 이런 소모임 같이 어느 정도 테두리가 쳐진 곳에서 그 모임 구성원들을 자극하는 표현을 한두번도 아니고 지속적으로 올린다면 문제가 있습니다. 자기 주장의 끊임 없는 개진보다는 어느정도 예의를 지키며 다른 사람들도 배려해 줄줄도 알아야 합니다.
되도록 소모임의 운영에 대해서 관여를 하는 편은 아니지만 구성원들과 지속적인 갈등요인이 있다면 상위 단계에서 개입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마지막 경고까지 무시하시다니 안타깝군요.
태사랑 회원에서 삭제처리합니다.
땡모 2007.12.16 21:24  
  블레님을 위해 국사모 회원님들께서 잠깐 동안 묵념!
월야광랑 2007.12.16 22:40  
  잠시 묵념. zzzzzZZZZZ...
묵념을 너무 오래 했나 봐요. 잠시 졸았습니다. ㅠ.ㅠ
천수경에 나오던가요? 정구업이라고...
우리가 살아가면서 무심코 내뱉는 말들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다치게 하는지...
온라인으로 주로 만나는 만남들, 안 그래도 국경을 초월해서 사랑을 하느라 힘든데, 서로 다독거려 주고 감싸주지는 못해도 마음을 다치게 하지는 말아야 할 것 같군요.
땡모님도 그동안 회원들간의 이런 저런 사정을 다 챙겨주시고 하느라 힘드셨을텐데, 하루 정도 땡모님이 오늘은 내가 노는 날이야 라고 자경일 - 국경일은 아니고 자기 스스로 정하는 거니까 - 선포를 하세요. :-)
스와니 2007.12.17 01:30  
  여기는 한태커플 소모임인데.. 비슷한 상황의 사람들이 모여서 정보도 나누고 고민도 나누는 곳인데 가끔씩 회원도 아닌 이상한 사람들이와서 상처주고 가더군요.. 블레님 뿐만이 아니죠..참 이해가 안갑니다 왜그러는지..그럴때마다 친절한 금자씨에 나오는 이영애씨의 대사를 확 던져주고 싶지만 참고 그냥 넘어갑니다.
나의사랑태국 2008.01.08 02:54  
  ㅋㅋㅋ 친절한 금자씨...
전 둥글둥글한 성격이 아니라서 그런지 속이 다 후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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