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모후기
정모 후기를 쓰시는 분이 없어서 제가 올립니다.
지난 정모에 방장인 땡모외에 장금이님, 꼴레오레님, 신다님, 스와니님이 오셨네요.
한국식당 다원에 모여 삼겹살 (장금이님 선택), 두부김치, 그리고 제가 우겨서 우거지국밥을 먹었습니다. 역시 밥먹을때는 장금이님이외에는 다들 조용하시더라구요. 장금이님은 밥보다 한국말을 하신다는 사실에 감격하셔서...장금이님 말씀이 끝나갈 무렵 삼겹살이 아주 조금만 남아있어서 죄송했다는....^^
장금이님은 먼저 가시고 나머지 분들과 함께 근처에 있는 스타벅스로 자리를 이동하였습니다.
오래간만에 한국말을 마음껏 할 수 있었던 즐거운 만남이었습니다.
다음번 정모때는 더 많은 분들이 참여하시기를..
나의사랑태국님께는 다시한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