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f)은 결혼을 안한상태의 애인을 뜻하는것이고, 판라야와 미야는 부인을 말합니다.
"미야"라는 말은 동물에서도 사용합니다. 하지만 판라야는 사람에서만 사용합니다.
그래서 미야보다는 판라야가 고급어에 입니다.
"마누라"와 "아내"의 차이이겠지만 처음부터 고급어를 배우시는것이 좋겠지요?
그리고 남편을 "사미"라고합니다.
다른 태국인들에게 자기 소개를 할때
본인을 뜻할때는 "사미+아내이름" 아내를 뜻할때는 "판라야+본인이름"
이렇게 지칭하면 됩니다.
저도 락짱님 정글님 말씀하신데로 학원에서 배웠는데요 주변 사람들 얘기 들어보니 보통은 자기 자신의 남편을 소개할때 싸미 이런 단어 쓰는건 안좋다고 그러던데요, 마이 수팝 이라구요 ㅠ 싸미,판라야->펜, 펜->프언(친구) 이라고 하라고 하데요.. 저희 시부모님도 친구분들 얘기하고 그럴때 그냥 펜 이라고 하시길래 아 정말 그런가보다 했죠.. 제가 잘 못 알고 있는 거라면 죄송합니다 ㅠ.ㅠ
^^;;; 펜이라고도 해요..
그런데. 싸미나 팔라야는 서로를 높여주는 말이죠.
만약에 어른들하고 대화를 할때 아내를 "팔라야"라고 말을 하면 당연히 어른들이 생각할때 "마이수팝"라 생각하죠.
저의 부인이라는 뜻이닌깐요..^^
한국말도 남에게 자기 부인이나 남편을 소개를 할때는 낮춰서 소개를 하죠. 높여서 소개하지는 않잖아요..^^그래서 그냥 낮춘말의 펜 이라는 말을 잘 쓰죠.남자 같은 경우는 펜이라는 단어를 잘 쓰고 여자를 소개를 할땐 미아라는 단어를 잘 쓰죠..^^
펜(F) 은 애인을 뜻하는 말이구요.. 판라야(Wife). 싸미(Husband) 가 맞는데요,, '미야'는 일종의 "마누라" 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주로 지방사람들이 많이 쓰거나, 농담할때 친구들끼리 쓰기도 하죠.. 울나라 "마누라" 쓰는 경우랑 똑같은거 같더군요.. 처음보는 사람들한테 소개하실땐 '판라야, 싸미' 라고 하시고요,, 굳이 결혼한지 안한지 깊이 알필요가 없을꺼 같을땐 "펜(F)" 이라고 소개하셔도 되겠습니다.. 대충 분위기봐서, 펜(F) 이라고 해도 결혼한 사인지 아는 경우도 있어요. 굳이 자세한거 물어보지 않는게 또 태국사람인거 같더군요.. 울나라 사람들 같으면, 펜(f)? 여자친구일까? 와이프일까? 하고 궁금해 할텐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