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인....이해하려 노력하는중~푸념~
처음에 일방적으로 막 좋아할땐 태국에 대한 문화, 특징 이런거 다 무시하고 해서
저를 싫어했지만,(지금 생각해보면 태국인 입장에서 싫어하는 일만 했음)
주변 태국친구들과 잘 어울리고, 태국에 대해 열심히 공부하는게 점수를 잘 땄는지
지금은 저에게 잘 대해 줍니다....
하지만 한번씩 저는 절대 이해 안가는 일을 하네요....
자신의 과거 남자 이야기라든지, 쌩뚱맞게 5~6일 연락이 안된다던지~
여기서 글을 읽는데, 태국인과의 사귐은 인내심과 약간의 무관심이라는거
완전 와닿았습니다.....
5월 2일날 그친구를 보러 방콕에 갑니다...
학기중에 2주일을 빼먹고, 2달 알바한걸 탈탈 털어서
안보이는 부모님의 압박을 뚫고 간다는것을 그녀는 알고 있을까요???
자기는 나이가 많다~그래서 결혼은 안할꺼라고 당당히 이야기하는
그녀에게 뭐라고 할 말이 없더군요....
하긴 저랑 나이 같은 친동생이 있는데, 그럴만도 하죠....
과거 각국까지는 아니지만, 몇명의 외국인과 사귀어보았지만
태국인처럼 속을 알수 없는 친구는 없는거 같습니다...
어떨 때는 얘가 날 정말 사랑하는구나
하지만 또 어떨 때는 얘가 날 어떻게 생각하는거지???
하지만 제가 요즘 안고 있는 더 큰 문제는
이런 이야기를 할수 있는 곳과 사람이 없다는게....
다들 저를 이해 못하더군요~
그냥 그럼 끝내고~한국여자를 찾어~걔가 결혼 안한대매~
니 나이 이제 23이거든요?? 걔랑 결혼 할꺼야??
이런식으로 나오니까 어디다 말도 못하겠고, 정말 죽겠습니다...
태국가는것때문에 이 싸이트에 왔다가, 한번 장문의 푸념을 늘어놓고 갑니다~
여기 계신분들은 무엇보다 저를 잘 이해해주실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저를 싫어했지만,(지금 생각해보면 태국인 입장에서 싫어하는 일만 했음)
주변 태국친구들과 잘 어울리고, 태국에 대해 열심히 공부하는게 점수를 잘 땄는지
지금은 저에게 잘 대해 줍니다....
하지만 한번씩 저는 절대 이해 안가는 일을 하네요....
자신의 과거 남자 이야기라든지, 쌩뚱맞게 5~6일 연락이 안된다던지~
여기서 글을 읽는데, 태국인과의 사귐은 인내심과 약간의 무관심이라는거
완전 와닿았습니다.....
5월 2일날 그친구를 보러 방콕에 갑니다...
학기중에 2주일을 빼먹고, 2달 알바한걸 탈탈 털어서
안보이는 부모님의 압박을 뚫고 간다는것을 그녀는 알고 있을까요???
자기는 나이가 많다~그래서 결혼은 안할꺼라고 당당히 이야기하는
그녀에게 뭐라고 할 말이 없더군요....
하긴 저랑 나이 같은 친동생이 있는데, 그럴만도 하죠....
과거 각국까지는 아니지만, 몇명의 외국인과 사귀어보았지만
태국인처럼 속을 알수 없는 친구는 없는거 같습니다...
어떨 때는 얘가 날 정말 사랑하는구나
하지만 또 어떨 때는 얘가 날 어떻게 생각하는거지???
하지만 제가 요즘 안고 있는 더 큰 문제는
이런 이야기를 할수 있는 곳과 사람이 없다는게....
다들 저를 이해 못하더군요~
그냥 그럼 끝내고~한국여자를 찾어~걔가 결혼 안한대매~
니 나이 이제 23이거든요?? 걔랑 결혼 할꺼야??
이런식으로 나오니까 어디다 말도 못하겠고, 정말 죽겠습니다...
태국가는것때문에 이 싸이트에 왔다가, 한번 장문의 푸념을 늘어놓고 갑니다~
여기 계신분들은 무엇보다 저를 잘 이해해주실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