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결혼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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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사모

내년 1월 결혼예정입니다.

Chitima 2 1490
많은 분들이 남겨주신 글들 잘 읽어보았습니다. 덕분에 조금은 태국문화 이해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내요.
신솟 관련해서도 잘 이야기를해서 끝낸상태이고 배가 많이 부르기전에 식을 올려야 할텐데 저를 배려해줘서 내년 1월에 하기로 했습니다. 원래 어제 치앙마이로 가서 장모님되실분을 뵈었어야했는데 사정상 다음주로 미루었구요. 중간 중간 잘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글 남기겠습니다.
참 100만바트를 환전하려면 어떻게 하는게 가장 이득인가요? 혹은 제가 한국에서 계좌를 개설하여 직접 이체하는 방법도 있나요?  그리고 아이는 한국과 태국 어디서 낳는게 나을런지도 궁금하내요
2 Comments
남벌 2013.10.13 20:20  
한국에서 은행에서 환전 (인터넷 저렴)하거나 태국 계좌로 송금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개인별 5천만원 (1년)까지는 송금 사유 설명 없이 가능하며,
환전하여 출국(개인당 미화 10,000달러까지)도 가능합니다.
가족(4명이상)이 함께 가신다면 100만밧(35,000달러) 가능하실 것으로 보입니다.

아이 출산 신고는 태국이 까다로운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산모도 편한 모국에서 출산하는 게 좋으실거고
태국에 있는 한국 대사관에 신고하거나
나중에 한국에서 쉽게 출생신고가 가능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성인이 되기 전까지 아이의 이중 국적이 가능하실 겁니다.

태국에도 좋은 병원이 많아서 저도 출산전에 와이프를 태국에 보낼 예정입니다.
다만 태국의 사설 병원은 조금 비싸다는...
엔진 2013.10.14 15:06  
저는 한국에서 원화(5만원권)를 가져가서 현지에서 환전을 하였습니다.
현지가 환율은 더 좋게 쳐주더라구요. 가시기 전에 몇가지 안을 짜서 한번 비교해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현지 환전소 홈페이지는 태사랑 태국 환전카드란 에 나와 있습니다.

그리고 장모님이 남는 돈은 돌려주실 수 있다고도 하셨는데
한번 원화랑 바트 반반 하는 방법을 생각하셔도 좋으실 것 같습니다.
대신 그쪽에서 양해가 있어야 겠지요. 전 다행히 잘 얘기되서 바트로 반 , 원화로 반
준비해가서 반은 돌려 받았습니다.

바트로 환전하고 돌려받는다 하더라도 다시 원화로 환전하면 많이 까이기 때문에
이 부분 잘 설명 드려서 얘기 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돈을 가지고 출국 하실 때에는 신고만 하시면 10,000 불 이상이여도
별 문제가 없으니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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