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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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사모

미치겠습니다

cath 8 1893
안녕하세요 국사모 여러분 ... 제가 또 한번 남친때문에 미치겠습니다... 2달전에 남친 가방에서 옛날 첫사랑 사진이 나왔어요 . 그래서 제가 가방에서 사진 빼라고 그랬죠 ,,맨날 들고 다니는 가방이니까 ... 첫사랑 사진이고 하니 빼서 그냥 서랍에 넣어 두면 제가 별말 안했을꺼에요 ,, 그래도 첫사랑 사진이라고 하니 .. 그정도는 저도 이해 하죠 ,,... 근데 2달이 지난 지금도 가방에 그대로 있더군요 ..그리고 핸드폰으로 오는 문자 지우는거는 기본이고요 .. 애기 해도 그때뿐.. 뭐 그렇게 숨기는게 많은지 ... 제가 얼마전에 아버지랑도 대판 싸우고 .. 아버지께서는 한국가서 직장 구하라고 하시는데 아시는 분 회사에 취직 시켜주신다고 저는 그냥 뉴질랜드 있겠다고 .. 막 우겼습니다 ,,, 사실 남친두고 가고 싶지도 않구요 .. 그것때문에 아버지랑도 사이도 안좋고 이것저것 생각 할껏도 많고 .. 제 미래에 대해서 .. 그런데 ... 이렇게 남친까지 이러니 정말 미치겠습니다 .. 한국을 가야되나 여기서 그냥 있어야 되나 .. 사실 여기 뉴질랜드에서 취직하기가 좀 어렵네요 .. 요즘에 경제도 않좋고 ......
8 Comments
정글 2008.10.18 12:25  
  화내면 화낼수록 남자는 더 삐뚤어지게 나갑니다.
남자가 자기가 원치 않는 행동을 할때 그걸 인정해주는겁니다. 나중에 미안함을 스스로 느끼게 만드세요. 오히려 그방법이 더 먹혀들겁니다.
울 불여우가 나에게 쓰는 방법입니다. ㅎㅎ
soso 2008.10.20 15:18  
  모든지 극한으로 생각하기 전에 20% 인내하세요
그럼 조금씩 수훨해 집니다 힘내시구요
한국오신다면 자리는 많지 않을까 싶네요
프로선수 2008.10.20 17:05  
  태국 남친이면 그게 정상일수도... 제가 아는 태국남자들은 거의 여자 한두명이 아니던데...
EVA 2008.10.23 06:45  
  제경우라면 첫사랑 사진 지금껏 갖고있다는거 자체로 일단 대판 난니났을꺼에요./... 그리고 문자 지우는건 절대 용서할수 없죠.... 날잡아서 말씀하세요,,,, 사랑하시는맘은 잘알지만요.,.. 그남자가 100% 내꺼가 아니라고 느낀다면 그리고 믿음이 안가면 다시 생각해보세요.... 저라면 사진 한번 치우라고 했는데 말안들었다면 벌써 끝냇어요 T.T
EVA 2008.10.23 06:46  
  아 글구  ~ 힘내세요 ...
In BangKok 2008.11.05 02:37  
  힘네세요 ~
푸미폰아둔라텟 2008.11.13 14:32  
저에게로 오세요..그런 걱정 안시킬테니...냠냠
황금바다 2008.12.04 01:34  
아주 미남인가요..아님 무슨 이유가 있기에 그렇게 매달리나요..저런 남자는 결혼하고도 바람 충분히 피울수있는 별로 가정적이지 못한 남자인데..님이 그렇게 딸리는 조건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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