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을 만나기 위한 그녀의 고군분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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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을 만나기 위한 그녀의 고군분투 이야기~~~

v아이러브 Uv 7 2058


으아 ....
신나는 휴일두 다가구있네여 ㅠㅠ
요즘은 일요일이 이렇게 달콤한지
몸소 절실히 느끼고 있는 저랍니다...

12월달에 유학 공부를 마치고 한국에 돌아와...
남친과의 첫 떨어짐을 맞이하고
일주일정도 집에만 콕 박혀 엉엉 울기만 하던 생활 청산!
어짜피 이렇게 된거 미래를 위해 생산적인 일을 하자~~~
생각을 해서 아르바이트를 하기 시작하였답니다 ^^

대학교에서 주최하는 아이들 영어캠프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구 있는데요.... 캠프라서 기간두 짧구 보수는 뭐
아르바이트 형식이라 그리세진 않지만 2월달에 그이를 보러
태국에 가겠단 일념하나로 주 6일,,,,,열심히 일하구 있는 중이랍니다.!

근데요....일주일이 다가구 토욜 저녁이 되면
정말 너무 피곤해서 아무것도 할수가 없어요
약속이구 뭐구 집에와서 쿨쿨 잠자기만 바쁘고...
이제 2주정도만 남았으니까 뭐 .... 하는정도로
매일 화이팅을 외치고 있는 저...

참... 이런 저를 보고 있노라면
정말 그이를 많이 좋아하나봐요...
지난 떨어져있었던 한달 남짓한 기간동안
정말 싸우기도 많이 싸웠어요..
떨어져 있으니까 별것 아닌 걸루두 맘상하구
쓸데없는 걱정만 쌓이다 보니 오해 하기두 하구...
가끔은 너무 힘들구.. 내가 왜 이렇게 힘든
연애를 선택한걸까 하는 기분도 들지만
그런생각도 잠시.... 조금만 있음 그이를 만날수 있단
생각만 하면 그저 입가에 웃음만 감돌고..,.. 행복해진답니다 ^^

날씨 정말 많이 추워져서 나가기두 싫구..
언넝 따땃한 태국으루 ㅤㅆㅛㅇ- 날아가구 싶은데..TT
하루를 이틀갈수 있도록 할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아참! 낼부터는 더 추워진다는데
울 국사모 회원님들두 옷 따땃히 여매구 외출하시길...
모두들 건강하세요~~^^
7 Comments
미르사마 2009.01.12 00:43  
v아이러브 Uv 2009.01.12 21:36  
아핫.....
부끄럽네요,,,,ㅠㅠㅠㅠㅠㅠㅠ 우리 말도 모르다니..
당장수정하겟슴당 !
정글 2009.01.12 04:09  
요즘 태국 날씨가 장난아니게 춥습니다. 의외로 감기 걸린 사람들이 많아요.
우린 결혼전엔 안싸웠는데 결혼후에 많이 싸웠습니다. 일방적으로 내가 지지만.. ㅠ.ㅠ
결혼을 위해서라면 많이 싸워두시는것도 좋아요. 많이 싸울수록 서로 많이 이해할수 있거든요. 항상 힘내시고 언젠가는 서로 행복하게 지낼날이 있을겁니다.
EVA 2009.01.12 14:16  
저도 2월달에 남친보러 태국갈 예정인데 방가워요 ^^ 혹시 기회되면 같이 밥이라도 헤헤
지금이 딱 좋은거 같아요... 가기전에 들뜬마음과 얼굴 튜닝하고 피부관리하고 이쁨받기위해 다이어트하고....옷하고 신발하고 막 인터넷쇼핑하느라 정신없고 ... 근데 막상 가면 매일 매일 싸우고 헤헤... 이쁜사랑하세요
v아이러브 Uv 2009.01.13 19:40  
아 부러워요 EVA님...
난 여행비 버느라 진짜 일하느라 죽겠어요 ㅠ
아직학생이라 모아둔 돈도 없고
안그래두 피부관리좀 받아야 되는데
맨날 출근하느라 피부관리는 커녕
퇴근하면 씻고 기초 화장품 바르기두
바쁘답니다....
rakmakmak♥ 2009.01.13 05:57  
하루를 이틀가면 어떡해요.. 빨리 가는건 좋지만 나이를 자꾸..ㅠ_ㅠ
저두 3~4월 중에 한번 가려고 합니다~ 한국은 지금 너무 춥네요ㅠ_ㅠ
유류할증료가 내린다는 반가운 소식도 들려오구요*_* (티켓값이 오른다는 소식도 같이 들려오지만요-_-)
아이러브유님, 에바님~! 멀리 떨어져있지만 이쁜 사랑해요~ 우리 다 같이!
v아이러브 Uv 2009.01.13 19:40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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