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을 만나기 위한 그녀의 고군분투 이야기~~~
v아이러브 U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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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11 21:57
으아 ....
신나는 휴일두 다가구있네여 ㅠㅠ
요즘은 일요일이 이렇게 달콤한지
몸소 절실히 느끼고 있는 저랍니다...
12월달에 유학 공부를 마치고 한국에 돌아와...
남친과의 첫 떨어짐을 맞이하고
일주일정도 집에만 콕 박혀 엉엉 울기만 하던 생활 청산!
어짜피 이렇게 된거 미래를 위해 생산적인 일을 하자~~~
생각을 해서 아르바이트를 하기 시작하였답니다 ^^
대학교에서 주최하는 아이들 영어캠프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구 있는데요.... 캠프라서 기간두 짧구 보수는 뭐
아르바이트 형식이라 그리세진 않지만 2월달에 그이를 보러
태국에 가겠단 일념하나로 주 6일,,,,,열심히 일하구 있는 중이랍니다.!
근데요....일주일이 다가구 토욜 저녁이 되면
정말 너무 피곤해서 아무것도 할수가 없어요
약속이구 뭐구 집에와서 쿨쿨 잠자기만 바쁘고...
이제 2주정도만 남았으니까 뭐 .... 하는정도로
매일 화이팅을 외치고 있는 저...
참... 이런 저를 보고 있노라면
정말 그이를 많이 좋아하나봐요...
지난 떨어져있었던 한달 남짓한 기간동안
정말 싸우기도 많이 싸웠어요..
떨어져 있으니까 별것 아닌 걸루두 맘상하구
쓸데없는 걱정만 쌓이다 보니 오해 하기두 하구...
가끔은 너무 힘들구.. 내가 왜 이렇게 힘든
연애를 선택한걸까 하는 기분도 들지만
그런생각도 잠시.... 조금만 있음 그이를 만날수 있단
생각만 하면 그저 입가에 웃음만 감돌고..,.. 행복해진답니다 ^^
날씨 정말 많이 추워져서 나가기두 싫구..
언넝 따땃한 태국으루 ㅤㅆㅛㅇ- 날아가구 싶은데..TT
하루를 이틀갈수 있도록 할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아참! 낼부터는 더 추워진다는데
울 국사모 회원님들두 옷 따땃히 여매구 외출하시길...
모두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