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 보러가기 너무 힘드네요....
v아이러브 Uv
4
2031
2009.01.24 12:44
남자친구 보러갈 항공권 모으느라
지난 12월부터 어제까지 열심히 일했더랬죠,..
11월 말에 떨어져서 지금까지 매일 엠에센 스카이프.. 전화만 하며
2월달 다시만날 날만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이게 왠걸........... 엄마가 무쟈게 반대를 하시네요..
돈도있고 짐 방학이라 시간도 있고.
엄마 허락만 떨어지면 되는데 왜이렇게 반대를 하시는지...
엄마가 반대하는 이유를 이해 못하는 것은 아니예요..
남자가 정말사랑한다면 남자가 먼저 여자쪽에 와야 하는것 아니냐며.,
사실 저희는 저희만의 계획이 있습니다.
2개월에 한번씩 서로의 국가에 왔다갔다하며 보기루 했지요...
1월달에 남자친구가 오려구 했었으나 그렇게 되면 제가 3월달에
태국에 가야하는데...3월이면 제가 개강을 해서 6월달까진 꼼짝을 할수가 없어요
그러느니 제가 먼저 태국에 가는거라두 2월달에 제가 태국에가구
4월달에 남자친구가 한국에오구.... 6월달에 제가 방학을 하면 태국에 가면
시간적으루 딱 맞겠단 생각을 해서 그렇게 하기루했는데....
엄마는 그럼 이번에 가지말고 4월달까지 남친 오길 기다리라고 하십니다...
말이야 쉽지....4월달까지만... 장장 4-5 개월을 못보는건데...
엄마한테 엊그제 말씀드린것두 아니예요. 한달전부터 2월달에 태국 갈꺼다
갈꺼다 말씀드렸는데 그때마다 엄마는 아무말씀 안하셨어여. 그래서 저는
뭐 별 문제 없겠다하고 생각하구 일을 추진했는데......
갑자기 엄마가 이러시니,,,,,, 남자친구두 당황하구 저두 미치겠구....
남자친구는 엄마가 태국 못가게 한단 소리를 듣고 그날로 당장 이틀후
한국에 도착하는 비행기표를 끊었습니다. 그런데 .... 남자친구가 지금
자기네 회사에 없으면 회사 운영에 차질이 생기는걸 알기에
일단 한국 오는 티켓 캔슬시키라고 설득을 하긴했는데....
남자친구는 저온다고 1월달부터 여행계획짜구 저온다고 그쪽 부모님들도
다 저오기만을 기다리고 계시는데..... 그쪽에두 너무 죄송스럽구....
지금 시간두 있고 돈두 있는대.... 비행기표두 예약해 놔서 결제만하면 되는데..
어떻할까요.....? 그냥 비행기표 끊어 버릴까요.,,,,???
여러분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