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애인을 초청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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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애인을 초청하려고 합니다.

느이남편 2 2545

태국애인을 초청하려고 합니다.
국사모에서 관련 내용을 검색해보니까.. 2007~2008 자료가 나오고 최근자료가
없네요.
나이는 25살 입니다. 이번에 해외여행은 처음이라 여권을 만들었고 다음주에
나옵니다.
한인업소에 홍익여행사 통해서 항공스케줄과 가격을 알아보았습니다.
여권과 비행기표만 있으면 그냥 들어오는지 알고 있었는데.. 검색을 통해서
같은 경우의 글을 보니까.. 상당히 까다롭네요.
결혼해서 바로 데려오고 싶지만 제가 개인사정이 있어서...

질문 몇가지 올리겠습니다.
1.태국인이 무비자로 90일까지 한국에 체류 할수 있다고 합니다.
90일전에 태국에 갔다가 하루 이틀지내고 바로 와도 국내 입국에 문제는
없는지.(혹은 제가 동반)

2.태국인이 한국에 들어올때 왕복편 티켓을 가져야 입국시 문제가 안된다고
하는데.. 저와 같이 나갈시 저는 왕복, 애인은 편도 => 방콕에서 리턴시
애인은 왕복티켓을 끊어서 들어와야 하는지.

3.처음으로 여권을 만들고 처음으로 해외여행을 하는데 이미그레이션에서
걸릴꺼 같습니다. 미리 이메일로 초청장과 제 재직증명서를 보내서 들어올때
프린트, 같이 찍은사진을 인화해서 보이면 무사통과를 할수 있는지.

4.한국말을 잘하지는 못하지만 의사표현을 합니다. 이미그레이션에서 도움이
되는지 (혼자 입국시 제가 공항에 나가 있을겁니다.)

5.제가 가서 데리고 들어오는게 제일 좋은지.

간단하게 생각했던 것들이 갑자기 복잡하게... --;
많은 도움의 글 부탁드립니다.

2 Comments
밤이슬 2009.05.24 00:30  
일단 얼마전에 제 여자 친구가 한국에 들어왔다 갔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같이 입국을 했는데요. 처음 이라면 거의 재 입국 심사 장으로 가는듯 하더군요. 먼저 입국 심사 후에 나가서 기달리고 있으면 전화로 연락이 오던지 아님 직원이 나와서 님을 호출 할겁니다. 저 같은경우 밖에서 기달리고 있으니 심사위원이 나와서 누구 기다리냐고 묻더군요. 그후에 사무실에 들어가서 2장정도 되는 서류 쓰고 (대충 내용은 제가 이사람 책임지고 다시 돌려 보내겠습니다. 불법 채류시에는 제가 책임지겠습니다.)나면 바로 입국 시켜 주더군요. 제 여친 들어 올때는 중국사람들 단체로 와서 그쪽 심사 하느라 1시간 가량 밖에서 기달렸지만, 운만 좋다면 바로 될수도 있을듯 합니다. 그리고 제가 알아 보기로는 같이 입국 하는게 가장 확실 하다고 하는것 같더군요 .. ^^
술취한 곰탱 2009.07.05 15:38  
동반입국이 가장 마음 편하지만
제가 아는 태국여동생도 처음 해외여행에다 어린나이 21살 인데도
아무 이상 없이 잘 들어왔습니다
교민형한테 초청장까지 써서 들려보냈는데 별 필요없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최소한 왕복항공권은 있어야할듯하네요
그렇게 많이 신경 안쓰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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