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사모 가입하고 인사한지는 꽤 됐지만,, 아직 태국으로 이주하지 않고 한국(지방)에서 살다보니
정모나 이런데 참석하지도 못하고 맨날 컴터앞에서 자판만 두드리네요^^



그런 제가!!

드뎌 다음달 초쯤에 추석을 세고 태국으로 완전 이주하러 갑니다.
약 2년의 회사생활을 접고 그녀에게 날라갑니다.ㅎㅎ
너무 좋네요^^ 이런 기분.. 국사모 회원님들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느껴보셨을거라 생각합니다.



첨에 제 여친을 부모님께 소개하니까 완전 어이없다는 그 반응..
지금도 잊혀지지가 않네요. 하지만 시간을 갖고 저의 진실함을 보여드렸고
결국 승락하셨네요^^



지금은 여친이 파타야쪽에서 일하고 있어서 그 쪽으로 갈 것 같습니다.
아직 정식 식을 올린게 아니라서 따로따로 방을 잡아야할 듯 합니다.
여친 부모님께서도 식도 안 올렸는데 같이 사는 건 용납이 안된다고 하셔서^^;



아~! 혹시 피부관련 치료(보톡스, IPL 등) 받으셔야 하거나 혹은 관심있으신 분은 제게 연락주셔요.
여친이 피부과 의사로 일하고 있어서 잘 해드릴겁니다.
(저도 색종이님의 뜻을 받들어 국사모 회원님들을 위해서 뭔가 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싶어서요^^)


한편으론 또 여기서 준비할 것도 많고 여러가지로 바쁜 9월이 될 것 같네요^^
그럼 남은 주말 잘 보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