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만에 글 남기네요~ ^-^

6월에 휴가내고 태국갔다가 남친하고 같이 뱅기타고 한국으로 들어왔어요~
9월로 결혼날짜 잡았거든요 히히
남친은 짐 어학당 다니기 시작했는데..level 1입니다..-_-;;
결혼때까지 공부하고 들어가기로 했어요~ 물론 겨우 몇개월 공부해서 늘진 않겠지만..
그래도 기초 한국어랑..또 저희 식구들이랑 좀 친해지기 위해서지요~

암튼 그래서 요즘 결혼준비를 하는데..솔직히 남들에 비하면 할게 아무것도 없지만..ㅎㅎ
그래도 이래저래 생각하고 준비해야할 것이 많은 것 같아요~
또..저 혼자서 모든 걸 다 알아서 해야해서 더 그런것 같아요~
그래서 짜증도 많이 내긴 하지만..이제 제가 방콕가서 살면..그가 모든걸 챙겨줘야 할테니..
꾹 참고 하나하나 하고 있어용~~

한국도 요즘 덥지만..태국 더위에 비하면 이건 정말 너무너무 좋은 날씨 같아요~
태국의 4-5월이 정말 두렵습니다..ㅎㅎ 

이제 방콕녀가 될 날도 얼마 안남았어요~
방콕 정모 나가고 싶어요 ㅋㅋㅋㅋ

그럼 모두들 행복하게 보내세요~
또 글 쓸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