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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사모

안녕하세요 ^^

찬락쿤찡찡 7 1263

  첫번째 떨어지게됬을때 이곳에 글을 쓰고,  이번에 만나러가기 전 한껏 들떠 글을 쓰고.. 
  이번이 세번째네요. 혹시 기억하시는 분 있으실지 모르겠어요 ^^

  한  번의 떨어짐을 겪고,,, 이제 두번째가 됐네요. 
 
  어제 중국에서 왔는데 그래도 첫번째보다는 덜 하지만.. 어쩜 이렇게 힘든지....
  아직도 갈 길이 먼데.. 나중엔 떨어짐이 아무렇지 않게 될수는 있을지 .. ㅠㅠ
   

  그래도  이번에 70일동안 함께 하면서 더 확신을 갖게 되었고, 더 많은 얘기를 할 수 있었고.. 
  참 꿈만 같던 시간이었어요.. 

  이제 12월까지는 서로 못볼텐데.. 잘 견딜수 있을지 너무 무섭고 두렵네요.. 
  중국에 있으면서도 틈틈이 이곳에 들어와 눈팅하며 마음의 준비를 하긴 했지만.. 
  

  사실 지금도 어디다 털어놓지 않으면 미칠거같아서 이렇게 주저리 주저리 쓰고있네요. 
  가끔 너무 힘들어서 견딜 수 없으면..
  이곳에 이렇게 와서 징징대도 될까요 ?
  
  
 
7 Comments
삐삐언니얌 2010.07.06 15:55  
요렇게 가끔 떨어져 지내면 더욱 그립고 애틋해 지는것 같아요...
저도 예전엔 참 보구 싶고, 항상 다시 만날 날만 손꼽아 기다리곤 했었죠....
허나...
태국 와서 살아 보니 캭...
SunnySunny 2010.07.06 16:39  
하하하하하하 삐삐언니얌 님 마지막 글이 아주 그냥 캭 ~~~ 와닿네요 ㅎㅎㅎ
찬락쿤찡찡 2010.07.06 21:56  
지금 마음같아선 저도 그냥 같이 있고 ,,캭 ㅋㅋㅋ
뭐 비온뒤 더 굳어진다고.. 지금 이런 시간들이 더 우릴 단단하게 할거라고 믿어요 ^^ 히히
답글 감사합니당 ㅎㅎ
스와니 2010.07.06 23:45  
갈길이 멀어도 끝이 있긴 있더군요
태국와서 몇년 살다보니 이 더운데 내가 왜 여기와서 사나 싶습니다 ㅠㅠ
날씨만 좋아도 그닥 불평 안하고 살텐데 말이죠~~
찬락쿤찡찡 2010.07.07 12:27  
갈길이 멀어도 끝이 있다...
끝이 있다고 믿으며 견뎌야 겠어요  .. ^^
전 아직 태국을 안가봐서 날씨가 어떤지 실감이 안나네요, 이번 겨울에 가니까.. 그땐 조금이나마 알 수 있을 듯해요 ㅋㅋㅋㅋ 아 빨리 겨울이 왔으면 !!!!!!! :)
스와니 2010.07.07 23:06  
4월쯤 오셔야 더위의 진수를 맛보실수 있어요 ㅎㅎㅎ~~ 겨울에 오시면 태국 날씨 무지 좋다~ 이러실텐데 어쩌나~~ ㅎㅎ
찬락쿤찡찡 2010.07.08 10:53  
여름에 태국 여행다녀온 친구의 표현으로는.. 한 여름 북경 태양의 약 10배쯤.... 이라는... ㅎㄷㄷ 하지만 그아이도 4월은 아니였으니.. 상상이 안가네요 ㅎㅎㅎ 저도 언젠가는 느껴볼 기회가 있겠죠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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