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짝꿍이 친구 왔다고 혼자 놀러 나갔네요
삐삐언니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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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01 17:05
어제 호주에 사는 친구(리차드)가 놀러 왔습니다..
부모님은 필리피노이시고...리차드는 호주에서 어릴적부터 자라서 반 호주사람입니다.
제 짝이 호주에서 공부할때, 테판야끼 집에서 함께 볶음밥 볶던 친구입니다.
밥만 볶았겠습니까? 알바 가기 전엔 꼭 펍에서 맥주 마시고...주말마다 열리는 술파티!!의 정식 멤버
그나마 태국 친구들끼리 놀면 태국말만 하니깐...전 리차드랑 어울려 다니는건 반대 안했죠..
정도 많고 의리 있고...사람 좋은 리차드인걸 아니까요...
밤 10시에 공항에서 만나서, 리차드의 친구 몇명과 함께 술을 마셨더랬죠...그 친구중 한명이 오늘 일본 여행을 가야해서 어젯밤 밖에 시간이 없는 관계루....새벽 3시까지 술집에서 놀다가 집에 도착하니 새벽 4시...
친구가 놀러 온 관계로 이번주는 제 짝이 지정한 휴가예요..
오늘 11시에 일어나서 밥 숟가락 놓기가 무섭게 양말을 신더니,
"안녕~ 굿데이~~~~~" 이러면서 쏜살같이 집을 뛰쳐 나가더군요....
제짝을 보신 분은 알겠지만, 그 통통한 몸을 어찌나 가볍게 흔들며 나가던지...
오늘은 "남자들의 날"이라나......
금요일 토욜일은 같이 나가 놀자고.... 본인이 노니깐 저라도 회사 메일이랑 이것저것 챙기라고 당부를 하더라구요...
호주에서 함께 친하게 지내던 친구가 여럿있어서...다른 친구들도 몇 더 나올예정...
술 마시고,담배 피고...술마시고......담배피고...안봐도 비디오예요....
아직도 4~5년전 그때 처럼 그렇게 놀구 싶은가봅니다...
차도 안 갖고 나갔으니 잼나게 수다 떨면서 추억을 곱씹는 밤을 보내길 바래 봅니다....
그나저나 난 어머님이랑 둘이 센트럴에 저녁 먹으러 나가게 생겼어요~
오늘은 일식집으로~~ 어머님이 쏘실 땐 요런데 가야함 ㅋㅋ
부모님은 필리피노이시고...리차드는 호주에서 어릴적부터 자라서 반 호주사람입니다.
제 짝이 호주에서 공부할때, 테판야끼 집에서 함께 볶음밥 볶던 친구입니다.
밥만 볶았겠습니까? 알바 가기 전엔 꼭 펍에서 맥주 마시고...주말마다 열리는 술파티!!의 정식 멤버
그나마 태국 친구들끼리 놀면 태국말만 하니깐...전 리차드랑 어울려 다니는건 반대 안했죠..
정도 많고 의리 있고...사람 좋은 리차드인걸 아니까요...
밤 10시에 공항에서 만나서, 리차드의 친구 몇명과 함께 술을 마셨더랬죠...그 친구중 한명이 오늘 일본 여행을 가야해서 어젯밤 밖에 시간이 없는 관계루....새벽 3시까지 술집에서 놀다가 집에 도착하니 새벽 4시...
친구가 놀러 온 관계로 이번주는 제 짝이 지정한 휴가예요..
오늘 11시에 일어나서 밥 숟가락 놓기가 무섭게 양말을 신더니,
"안녕~ 굿데이~~~~~" 이러면서 쏜살같이 집을 뛰쳐 나가더군요....
제짝을 보신 분은 알겠지만, 그 통통한 몸을 어찌나 가볍게 흔들며 나가던지...
오늘은 "남자들의 날"이라나......
금요일 토욜일은 같이 나가 놀자고.... 본인이 노니깐 저라도 회사 메일이랑 이것저것 챙기라고 당부를 하더라구요...
호주에서 함께 친하게 지내던 친구가 여럿있어서...다른 친구들도 몇 더 나올예정...
술 마시고,담배 피고...술마시고......담배피고...안봐도 비디오예요....
아직도 4~5년전 그때 처럼 그렇게 놀구 싶은가봅니다...
차도 안 갖고 나갔으니 잼나게 수다 떨면서 추억을 곱씹는 밤을 보내길 바래 봅니다....
그나저나 난 어머님이랑 둘이 센트럴에 저녁 먹으러 나가게 생겼어요~
오늘은 일식집으로~~ 어머님이 쏘실 땐 요런데 가야함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