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가입했어요^^
papolpat
8
1662
2010.10.22 15:46
안녕하세요.
오늘 가입했습니다.
중국 유학중에 만난 태국화교남자친구와는 1년 가까이 사귀고 있습니다.
현재 저는 한국에 남자친구는 중국에서 취업을 하여 떨어져 있는 상태이구요.
그래도 매일매일 연락하며 잘 지내고 있습니다.
둘다 결혼할 나이이기도 하고 또 서로에 대한 믿음도 있어서 결혼을 생각하고 있구요.
하지만, 저는 독실한 기독교인이고 남자친구는 불교신자입니다.
결혼하여 제가 태국으로 간다면 남자친구는 개종을 할 것이라 합니다.
하지만 저 또한 하지 못하는 것을 남자친구에게 강요하고 싶지 않습니다.
문제는, 저의 부모님들께서도 독실하신 분들이셔서 기독교인이 아니면 안된다고 하십니다.
또한 화교이다보니 가족문화인데 아버지가 8남매에 장손이십니다.
고로 제 남자친구도 장손이지요.
아버지 위로 결혼안하신 고모 2분이 계셔서 남자친구가 아들노릇도 하고 있지요.
남자친구 하나만 놓고 보면 정말이지 너무 좋고 결혼하고 싶은 마음이지만
다른 상황적인 것을 보면 참 힘듭니다.
친한 친구들 조차도 미쳤다고 하는 상황이라 아직 가족들에게도 말하지 못했습니다.
저처럼 태국인 남자친구를 두신분들, 또 결혼까지 골인하신 분들!!
조언부탁드려요.
앞으로 자주 올것같네요.
잘부탁드립니다.
오늘 가입했습니다.
중국 유학중에 만난 태국화교남자친구와는 1년 가까이 사귀고 있습니다.
현재 저는 한국에 남자친구는 중국에서 취업을 하여 떨어져 있는 상태이구요.
그래도 매일매일 연락하며 잘 지내고 있습니다.
둘다 결혼할 나이이기도 하고 또 서로에 대한 믿음도 있어서 결혼을 생각하고 있구요.
하지만, 저는 독실한 기독교인이고 남자친구는 불교신자입니다.
결혼하여 제가 태국으로 간다면 남자친구는 개종을 할 것이라 합니다.
하지만 저 또한 하지 못하는 것을 남자친구에게 강요하고 싶지 않습니다.
문제는, 저의 부모님들께서도 독실하신 분들이셔서 기독교인이 아니면 안된다고 하십니다.
또한 화교이다보니 가족문화인데 아버지가 8남매에 장손이십니다.
고로 제 남자친구도 장손이지요.
아버지 위로 결혼안하신 고모 2분이 계셔서 남자친구가 아들노릇도 하고 있지요.
남자친구 하나만 놓고 보면 정말이지 너무 좋고 결혼하고 싶은 마음이지만
다른 상황적인 것을 보면 참 힘듭니다.
친한 친구들 조차도 미쳤다고 하는 상황이라 아직 가족들에게도 말하지 못했습니다.
저처럼 태국인 남자친구를 두신분들, 또 결혼까지 골인하신 분들!!
조언부탁드려요.
앞으로 자주 올것같네요.
잘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