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비자 신청을 위해서 이것저것 많이 알아보고있습니다..

힘드네요.. 이유는요.. 사람들마다 케이스가 너무나 다릅니다..

또한 결혼비자 신청도 11년 4월부터 이제 무조건 태국에 있는 한국대사관에서만 되는거 아시죠?

그렇기때문에 어디서 혼인신고를 하든 비자는 태국에 가서 신청을 하고 인터뷰를 해야한다는것이죠..

이뜻은 양국혼인신고후 한국에 같이 와서 살더라도  결혼비자신청을 위해서

어떻게든 한번은 태국으로 가야한다는겁니다..

이것이 많은 돈과 시간을 허비한다는것을 알기에 아래와 같이 진행을 하려합니다..


저같은 케이스가 있을것이니 분명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일단 저는 한국에서 먼저 혼인신고후 다음달에 태국으로가서 결혼비자 신청및 인터뷰를

모두 마치려고 하는 계획에 있습니다..


남자는 한국구청에 혼자 혼인신고...태국여자도 태국에서 혼자 혼인신고...

예상외의 변수도 있다고 하니 결혼비자신청시 필요한 남자의 서류를 꼼꼼하게 챙겨가야겠네요...

이러기 위해선 이런과정이 필요합니다..
(태국에 있는 한국대사관에 수십통의 전화를했습니다..ㅠㅠ)

1. 먼저 한국 구청에가서 혼인신고를 한다
(여자의 미혼증명서원본(한글로 번역),여권원본,도장필요)
->우편으로 여자친구한테 받아야겠죠..
그러면 결혼증명서를 한국구청에서 주겠죠..

2. 여자의 여권 및 도장 + 태국에서 여자가 혼인신고를 위한 남자의 서류+결혼비자 신청에 필요한 한국남자의 서류를 태국으로 보낸다.

3. 이것받은 여자는 태국에서 혼자 태국 구청(암퍼) 에가서 혼인신고를 하고 절차에 맞는 서류를

구비하고  한국 대사관에 가서 혼자 결혼비자 신청까지 한다.(서류를 접수)

4. 접수가 정상적으로 되어 인터뷰날짜가 나오면 그날짜에 맞게 태국으로 가서 같이 인터뷰를 한다

5. 결혼비자 신청완료..

6.Finish..

이것이 끝나고 비자가 나오면 저는 8월에 결혼을 하러 태국으로 갈것입니다..

그리고 그전에 모든준비를 끝내고 같이 한국으로 입국하는것입니다..

이렇게만 되기를 무척이나 바라고있습니다..


참고로 지금 기준으로 알아본바 결혼비자 신청을 하고 이상없을시 인터뷰 후 2일후면 비자가

나온다고 한국대사관에 근무하는 태국인이 말을 했다고 하네요..

또한 여자친구의 친구가 같은경우로 2010년 12월 한국인과 결혼했는데

인터뷰 기다리는시간(5일)+2일이후 (총 7일) 결혼비자를 받을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또한 국사모 회원님들의 케이스들과다른데요..(5달..7달걸렸다는..)
 
현재 상황은 그렇다고 하네요..

이것을 위해서 윗 과정들이 필요한데 ... 지금 머리가 뽀개질것같네요..^^


Q1.여자가 태국에서 혼인신고시 이름을 바꿀수있잖아요?
   이렇게 되면 비자신청을 위해서 여권도 이름을 바꿔야한다고 
   하던데 맞는건가요?? 그렇다면 혼인신고후 바뀐이름으로 결혼비자신청전
   여권의 이름을 바꾸는 작업을 한뒤 결혼비자신청을 해야하는건가요??
   꼭좀 알려주세요..ㅠㅠ 

 A.->제가 알아보니까 혼인신고시 여성의 이름을 바꾸면 혼인신고를 하는(커스텀,암퍼)곳에서
 "성변경증명서(빠이 쁘리안 남사꾼)"을 발급해준다고 합니다.(이서류를 결혼비자신청시 다른서류와 함께 한국대사관에 같이 제출해야함)
  이후 이것을 가지고 태국여인의 여권의 이름을 변경하러 가서 이름변경후 "여권변경 기록조회서"를 발급받아서 결혼비자신청시에 제출합니다...휴..
결국 이름을 바꾼 여자분은 "성 변경증명서+여권변경 기록조회서"를 비자신청시 같이 제출해야합니다.
이름 안바꾸신분은 여권변경 기록조회서만 같이 내시면 되겠네요..



혹시나 이과정에 대해서 틀린것이나 보충설명을 해주실수 있는분이 계시면 꼭좀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