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학생시절 방탕한 생활은 했다고해요

술도 여자도.......많았다고 (동거두 ㅠㅠ)저에게 고백했죠

그게 흔하디흔한 태국문화라는건 익히 들었구요

다만 본인은

과거는 과거라며 본인은 개과천선했고 다시는 그런짓 안한다고........
저에게 거짓없이 모든걸 다 말하는 스탈이에요
물론 그걸 믿고 결혼을 생각하고있지만


그러나 개버릇 남 못준다고........ㅋㅋ

결혼을 앞둔지금 너무 걱정이되요

전 담배피는거 조차 싫어하구

더구나 마리화나는 환각제로 알고있는데ㅠㅠ

얼마전 사촌동생 집에서 재배하는 걸 준다면서

가끔 피운다고 하네요

제가 너무 결벽인지........남자는 자주 아니고 가끔 주면 핀다는 식으로 말해요
아무리 문화가 다른건 이해해도 이부분은 그만두고 넘어갈수없네요

태국에선 마리화나에 대한 어떤 경각심도 없는건지
혹시 아시는분 의견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