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태국이라는 나라에 빠져 태사랑을 들락날락하면서 정보를 얻던때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정신을 차리고 보니 태국에 신혼집과 태국인 아내, 이제 11개월된 딸아이의 아버지가

되어있네요.

한태커플.... 

아마 이곳 소모임에 가입된 모든분들이 한번쯤 겪었을 크고작은 일들을 분명 저또한

그 시기에 굉장히 큰 고민으로 여기면서 가슴아파하고, 답답해 하면서 지냈을 일들입니다.

국가를 초월한 사랑....   분명 힘든일도 많이 있습니다... 언어적장벽, 문화적장벽 등등..

하지만 제가 감히 말씀드릴수 있는건....

서로가 조금만 더 이해를 하는 마음으로 대한다면  같은 한국인 커플못지 않게

어려움이 없답니다.

2012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수많은 한태커플님들...   그 작은 사랑..아끼고 아껴서 올한해 큰 사랑으로 거듭나시길 바래요.

서로 돕고 위하는 국사모 회원들이 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태국에서 딸바보가되어 행복한 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