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살태국애와 수상한 관계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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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살태국애와 수상한 관계인거죠?

바비임 14 5487
안녕하세요 답답한마음에  검색해보니  태국여인에 대해  알고계시는분들이 많아  고민 상담을 하려고 해요  우선 전 유부녀고  남편이 태국26살짜리와 이상한관계라 문의드리려고 글을 올려요 2019년에 신랑지인이 태국에서 성형하려 우리나라에 오려는애들이 있어  호텔좀 알아봐달라며 연락이 와 호텔까지 잡아준건 저에게 이야기했어요  (게이와 26살)근데. 신랑이 갑자기 성형에 성자도 모른 사람이 개네들 소개하면 소개비용을 받을수있다 용돈벌이한다하며  성형외과에서  필요한일을 알아봐주고 하더라구요
뭐 용돈벌이하니 걍  또 얼마나 알겠어?이런 생각이들었는데  걔네는 출국하고 보니 사진에 개사진이 떡하니 있어서 이상해서 라인에 둘이 나는대화에  많이 걱정해주는 문자를 영어로 주고받고있더라구요 이상해서 신랑잡았는데 소개해준 성형업체가 잘못되서 신경을 썼다며 이야기하며 본인이 영업한다며  태국애들 술과 밥을 샀다고 이야기를 했어요 (물론 제가 신랑 쓴 내역서 보여줘서 말한거지만 ) 제가 이제 하지말라고 해서 일다락 된줄 알았는데  연락처지웠다고 말했구요  그런데  요근래  신랑이 많이 피곤해서 자길래 핸폰 잘보지않지만 
26살이랑  전화로  연락을 주고 받고있는기록이 있더라구요  잘생각해보니,예전에 신랑이 핸폰잠금화면해서 문의했더니 은행보안때문이라 말하며 번호알려달라니 화를 내길래  와이프라 알아야 한다며 번호 억지로 알았거든요
저녁에 운동한다며 통화하고 사진에보니 왠 태국사진과 26살짜리가 먹는 아침메뉴  저장이 되어있고
열받아  그 태국애한테  문자보냈어요
하이라고  그러니  라인에 배배꼬인 하틀를 이모티콘을 보냈더라구요 이걸들 !! 남편에 대한 배신감  문자폭탄과 나  와이프다  너 바람년이라고 영어로 문자보냈더니  도망가고
자고있는 신랑 깨워  잡았고  그년 전화하라고 번호모른다 하고  라인으로 연락해라 했더니  그년  다 씹네요
신랑이 그런 관계아니랍니다
억울하답니다
애들이 옆에서 난리났구유
제가 수술하고 나와 3일째 되는날에 벌어진 이야기에요
요즘  신랑 억울해서 살고싶지 않다고 생명보험 알아보라고 이야기하고 죽고싶답니다
애들이 알아서요
 제가 첫번째 알았을때 왜 끊지 못했나고 물으니  대답이 꼴분견이네요,  바다건너 멀리있어서 연락을 주고 받았다고  휴~
떡 안첬다고  연락만 한사이라고 억울해서  살고 싶지않다고 하네요 살고싶진않는건
제가보긴 제가 알아서 26살짜리랑 연락못해 그런것 같아요
배신감에 쩔어 잠을  못자고 있어요 제가
여러분들  저희 신랑  떡친것맞지요?
정신적 바람이아니라  그러니 제가 첫번째 알았을때 제의견 무시하고  서로 연락주고 받은것보니  저 무지 아픕니다  수술후 회복해야하는데 신랑 저 걱정하나도  안하나봐요
14 Comments
자연의 2020.07.06 23:33  
조심쓰러운 답변입니다만
바람은 아닌것 같습니다
저의 아내는 태국인이고 태국에서 거주도 했었습니다
흔히 친구관계 또는 직장 동료인데도 하트모양의 이모티콘 날리곤 합니다
그것이 친근감과 고마움의 표현이라고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그리고 금전적인 업소녀 아니면 태국녀들 빤주 잘 안벗습니다 동남아 여성중 태국여자들이 자존심이 센편입니다
그리고 남자들은 숫컷입니다 숫컷의 본능을 이성으로 누른다고 해야 할까요
중년의 나이에 영개라 혹 했을수도 있지만
바람까지는 아닌것 같습니다
너무 민감해 하지마시고 경고만 하시고 넘어가셔도 될것같습니다
o아라o 2020.07.07 01:36  
남자들 불쌍해요 걍 놔두세요
가정에 돈갖다주면 내비두세요
남자들 40넘어가면 여성 호로몬
증가로 서서히 여성화 시작이고

50넘어가면 시들부들 해져가요
남자구실 힘들어지면 어깨축 늘
어지고 다니는것 보다 힘주고 다
니는게 난 좋더라구요

사랑이란것이.꼭.성관계 해야
사랑하는게 아니고 살아온.삶
만큼 사랑이.쌓여가는거에요

남자는 사창가가서 몸푸는데
사랑해서 몸푸는게 아니고 남자
구실 할수 있는지 확인하러 간다고
보시면 됩니다.

맘쓰지 마세요

남자로서 부족할까봐서 두려운거에요
불쌍하게 생각하고 더 잘해주세요

알고 보면 남자들 불쌍해요
자식들 앞에서 말조심 하셔야 해요
아빠가 애들 다뤄야 할일이 있을때
아빠말 안들어요

애들 한테는 아빠를 치켜줘야 해요
아무리 화가나도 애들앞에서 아빠
치부를 건드리는건 애들 정서에 도
움이 안됩니다
k개구리 2020.07.07 06:16  
많이 화가나신게 정상이겠죠.. 그렇지만 남편을 조금만 이해해주시면 될것 같습니다.
남편분이 태국여자에게 조금 친절을 배푼것 같아서 생긴 현상이고 그 친절함에 태국애가 남편분에게
고마움을 과하게 표시하다보니 그런일이 생긴것 같습니다. 남편분이 그 태국여자애랑 톡이나 라인으로 이아기 하는걸 님에게 이야기 할수가 없으니 몰래몰래 했겠쬬. 물론 잘못된 행동이지만 남자들이 단순해서 안들키면 된다고 생각해서 그렇게 하다보니 꼬리가 길어졌고 님에게 발각이 된것 같습니다.

제가 15년째 태국에서 살고 있는데요, 케바케이겠지만 대부분 태국여자(회사원,전문직등)들은 쉽게 원나잇을 안합니다. 다만, 업소녀들과 성매매를 하는 여자애들이 한국보다는 수면위에 올라와 있어서 한국보다 많아 보이는건 맞고 그런 업종에 있는 태국여자들은 쉽게 빤쥬 벗곤 해서 태국이 문란한 나라라고 오해를 하고 있는것도 사실입니다만, 한국이 오히려 만만치가 않다는게 제 개인적 생각입니다. 

제 직원들도 한국으로 가서 강남과 압구정에 있는 성형외과에 갔다온 친구들이 제법 있는데, 한국으로 성형을 받으러 갈정도 되면 태국에서는 어느정도 괜찮은 친구들 입니다. 태국 업소녀들도 성형을 많이 하지만 대부분 태국병원에서 시술을 받지 한국으로 가는경우는 일반적이지가 않습니다. 비용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러니, 남편분이 잘못을 했지만 남자들의 뇌구조를 조금만 이해를 해주시고요, 아이도 있으시니 가정의 평화를 위해서 참으시길 바랍니다. 시간이 지나면 이것도 한편의 추억이 될수도 있으니 잘 극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행복하세요..
즐거워라~ 2020.07.07 09:47  
남자가 어떻고 태국 여자가 어떻고의 문제가 아니라 사람 살다보면 한번씩 살랑살랑 바람들 때가 있다고 봅니다. 기회의 문제이지... 배우자가 완벽한(?) 사람이길 바라는 건 비현실적인 거구요 떡을 쳤느냐 안 쳤느냐보다, 바람이 살짝 들었냐 제대로 들었냐는 게 문제고, 가정을 지키고자 하는 마음이 있는 건지 아닌 건지도 문제고, 이런 문제가 발생했을 때 서로 어떻게 해결해나가느냐가 정말 중요한 거죠.
정말 이혼하기로 결정하기 전까지 아이들 앞에서 싸우지 마세요.
아이들은 내가 아닙니다. 남편이 (아직은) 아이들을 배신한 바도 없구요.
부와 모가 다 중요한데, 모가 '너의 부가 죽일 놈이니 너도 미워해라'라는 식으로 나오면 아이가 부를 미워하건 않건간에 아이에겐 상처일 뿐입니다. 엄마에게 죄를 지은 그 아버지가 자기 안에 절반 있으니까요. 아이 아버지 망신주고 비난하는 건 곧 아이를 망신주고 비난하는 겁니다. 
그렇다고 아무 일도 아닌 것처럼 넘어가서도 안되겠죠.
한번 해서 별거 아니게 넘어가면 내성만 키울 뿐입니다.
'잘못'을 느끼는 감각은 다 자기 위주죠.
상대가 아무리 상처받았다고 해도 못 느끼면 그뿐입니다.
배우자 있는 사람이 이성과 수작질 하는 것을 마치 중고등학생이 담배 피우는게 죄라고는 생각 안하지만 엄마한테 들키면 안되는 일 정도로 생각하게 놔두면 안되겠죠.
답도 없이 '했냐 안 했냐'를 추궁하기보다, 너의 가벼운 행동이 나와 우리 가정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게 될지 정확하게 인지시키는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현명하게 헤쳐나가시기 바랍니다.
이쁜쥐 2020.07.07 10:16  
이 글을 왜 써서 올리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자기는 혼자 예상하고 결정을  다내려놓고 태사랑에 왜썼는지요?
보기 좋지 않습니다
스타일리스트청풍 2020.08.20 12:11  
동감합니다 . 아래에 답변 주저리주저리 쓰고나서 보니 제맘을 짧고 간결하게
표현해 주셨네요 ㅋㅋ
무차카스무스 2020.07.07 10:19  
남편분이 따로 태국 출입국 기록이 있으시면 수상한 그게 맞고,

출입국 기록이 없으시면 아닙니다.

쟤들도 타지에 있는 아저씨한테 저런식으로는 정 안줘요.
흐이구 2020.07.07 10:32  
태국에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유흥지역이 있어서 태국여자들이 쉽게 옷 벗는다고 생각들 많이 하는데 관련없는 다른 지역과 지방 돌아다니다 보면 오히려 한국보다 유흥업소 찾기 어렵습니다. 여자들도 쉽게 접근하기 어렵고요. 한국여자보다 남자보는 조건이 덜 까다롭지만 원나잇 혹은 섹파 끽 등의 관계도 태국 중년 중상류층이나 자주 얼굴보며 친해지다 바람피우는 거지 장기체류하지도 않는 외국남자가 일반녀들 몇번 만나 금전적 스폰도 아니고 바로 육체관계 들어가는 건 영화같은 얘기죠.
부산싸나이123 2020.07.07 13:55  
저한테 꼭 쪽지 주세요
o아라o 2020.07.07 15:53  
내가 존재 하지않으면 그무엇도
의미가 없어요 내가 존재해야 가정
도 있고 남편도 있어요

건강 회복이 먼저 입니다
애들 지키려면 내건강 지켜야
됩니다 절대로 맘 약해지면 안
되요 남편때문에 맘고생하면 건

강 회복에 지장 있어요 일단 내가
저세상 가면 무슨 의미가 있나라고
생각 하시고 맘 굳게 먹고 툴툴털어
버려요 그래야 바비임님이 살수
있어요

시간이 약이듯이 언제 그랬냐는듯이
지나갑니다 빠른쾌유 바랍니다

우리나라 주부들 남편 바람 때문에
자궁 경부암 걸려서 항암치료 받으
면서 고통받는 주부들 많아요…
자녀분들을 위해서라도 앞도뒤도
보지마시고 님 건강회복 하시는데
힘쓰세요
누엇싸바이 2020.07.08 14:25  
상대가 태국여자라는 이유로
남의집 가정사 까지 올리오는 곳이 되었네.
여초까페도 맘까페도 아니고 참~
타이1123 2020.07.14 14:44  
그냥 지나가려다가 댓글 남깁니다.

글쓴이께서 수술한지 며칠되지않아 그런 일이 터져서 더 속상하시겠어요. 남 수술한 건 극진히 챙기면서 아내 수술한 건 챙기지도 않고, 아내 의견 무시하고 계속 태국여자랑 연락하고. 글쓴님이 많이 화가나고 배신감 느끼겠다 싶네요.

글만보고는 바람인지 아닌지 판단할 수 없네요.
남편분이 아내한테 글쓴님 건강부터 챙기시고 남편분이랑 이야기 하셔서 엉킨 실타래를 잘 풀어가시길 바라요.

보통 태사랑에서 보이는 한국남자랑 연락주고받는 태국여자들은 한국남자를 ATM으로 취급하고, 돈안주면 잠자리 안합니다. 그리고 다른 분들 말마따나 업소다니는 여자아니면 쉽게 몸내어주지 않고요.
그게 아니라면 남자가 무지 잘생겼거나..ㅎㅎ
여튼 남편분이 돈 안갖다바쳤으면 안잤다고도 볼 수 있어요.

하트는 그냥 친근감의 표시로 남녀노소 구분없이 사용해요. 저도 이거 모르고 태국애인이랑 엄청 싸웠네요ㅎㅎ

그러니 너무 흥분하지 마시고, 객관적으로 정보수집하신 후 판단해보셔요.
금나리 2020.07.27 16:08  
한국과 달리 외국은 참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들이 있습니다.
하트 이모티콘도 은근 아무렇지 않게 감사의 의미 친한 의미를 담아 보내기도 하죠.
저도 외국인을 사귀면서 참 한국에서는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들이 여기에서는 아무의미없이
하는 행동일 때가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스타일리스트청풍 2020.08.20 12:08  
전에 본글 갔네요.(데자뷰인가..) 아직도 해결하지 못하신거 보니...에궁  .
직접 보지도 않았으니 떡친게 맞는지는 당사자들 아니고는 아무도 모르지만 제가 떡친게 맞다고 해도
아무런 효력도 없을뿐더러  아니라도 해도 현재 믿음과 신뢰가 무너진 관계인데 , 답은 생각하고 있지 않으신지요?
  묻어두고 사실거면 이제 끝내고 일절 그얘기를 꺼내지 말고 사시는게 신랑과 아내분 두분 행복에  나으실거구요 .
  엎으실거면 위자료 관련 라인내역으로는 크게 법적 증거물이 되긴 힘들거 같습니다만 , 남편분의 자백을 원하시는 거면 추궁해서 벼랑까지 몰아 붙이세요 .( 저같음 이혼얘기 먼저 할지도.. 답답하고 미련스런 사람은 극단적 선택을 할지도..)
 현재  남편분에 대한 믿음이 밑바닥인데 무슨말을 한들 신뢰가 다시 회복이 될까요.

  태국여자를 한국여자로 바꿔봐도 같은 말인데  한국여자였다고 한들 결혼한 사람이 다른이에게
마음을 주었다면 바람이겠지요.
  서두에 말했지만 떡친건 당사자들 말고는 암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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