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냥 답답해서 글을 올려봅니다.
믹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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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21 12:42
안녕하세요 국사모 여러분들 제가 글은 처음 쓰는것 같습니다.
다름이아니고 저는 태국인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괜찮았는데 사귄지 한 일년이
넘어가니 집안에서 반대가 만만치 않네요. 아직 일년 밖에 되지 않았지만 요즘들어 너무 힘이 드는것 같습니다.
남자친구를 자주 못보는것은 슬프지만 견딜수 있습니다. 언젠가 다시 볼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가족들이 하는 좋지않은 말들은 너무 가슴이 아프네요.
하루빨리 정리하라는데 사람마음이 어떻게 그렇게 되나요.
그냥 단지 그런 생각을 하는 것도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부모님은 남자친구인지 가족인지 결정하라는데,,
다들 어떻게 이런 상황을 견디셨는지 궁금하네요..
다시 시간이 흐르면 좀 나아질까요..
푸념글 같네요 ! 사실 단지 저의 고민을 같이 생각해줄 수 있는 사람이 필요 한것 뿐이었습니다!! ㅎ
왠지 기분이 좀 가벼워지는 기분이랄까요..ㅎ.ㅎ..쓰는것만으로도
여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