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새로 들어온 참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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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사모

안녕하세요 새로 들어온 참새입니다

참bird 18 1012
지금의 여자친구를 만난건 올해 2월이에요.
다른 분들도 다들 그러시겠지만 어려운 사랑을 하고 있습니다..ㅠ_ㅠ
10개월정도 되었지만 서로 같이한 시간은 20여일 정도 밖에 되질 않네요..
그래서 이번 4월달에 태국갔다가 여자친구 한국에 데려오려고 하루에 12시간씩 알바를...ㅡㅡ;; ㅎ
서로 마음고생도 많이하지만 항상 서로 아껴주고 전화통화 할 때마다 힘이 나곤 합니다. 물론 말이 잘 통하는건 아니지만 말도 안되는 영어 써가면서 어쨌든 신기하리만큼 대화는 되네요...^^;;
하지만 그 것도 알바때문에 서로 시간이 맞질 않아 힘들어서...ㅠ_ㅠ
정말 많은 생각이 오고가곤 합니다.
이 여자와 함께 하고 싶지만 걸리는 것도 한두가지가 아니고..쉽게 생각하고 만나서 헤어질 사이였다면 이런 고민도 하지 않았겠죠.. 저는 81년 생이고 그 아가씨는 80년 생입니다. 저보다 한살 많지만 정말 아기같고 순수한 아가씨에요..하지만 주위의 편견과 시선들이 저희를 힘들게 하네요.. 그 사람도 우리는 너무 다르니깐 한국에 가면 자기를 잊어달라고 글썽이면서 얘기하더군요..그 얘기 듣고 정말 많이 생각했습니다. 여기서 끝내는게 이 여자를 위해서 좋은 일일지도 모르겠다. 괜히 시간만 더 갔다가 서로 함께하지 못하면 상처만 더 커지는 것이 아닌가..하지만 정말 이대로 끝내기 싫었습니다. 그 여자의 모든것이 이미 저에게로 와버린것 같아서 나는 너를 잊지 못한다고 다시 꼭 오겠다고..다음에 오면 같이 한국으로 가자고 했습니다...
음..말이 너무 많았네요..ㅠ_ㅠ 다들 힘드시죠? 우리 함께 힘내요..
이번에 태국가서 찍은 사진들을 편지와 함께 보내주려고 하는데 짧게 나마 태국어로 한마디 꼭 해주고 싶은 말이 있어서요..태국어 가능 하신분 한문장만 태국어로좀 써주시면 안될까요.. "우린 이제까지 다르게 살아왔고 서로가 달랐지만 이제부턴 우리는 서로 같아. 서로 아껴주고 믿으며 사랑하자 조금만 기다려줘" 좀 긴가요? ^^; 죄송합니다. 부탁드릴께요..
18 Comments
락짱 2007.11.05 19:57  
  27살.. 우리 여친이랑 똑같은 나이네요..^^ 원숭이띠가 많이 귀엽죠.. 재주가 많아서 그런가? 아무튼 귀엽죠..하는 짓이..ㅋㅋㅋ
20일이라.... 참 짧네요... 저는 여친 만난지가 이번 아.. 님이랑 똑같네요... 그후론 매일같이 같은 직장에서 만나고 3개월전부턴 동거를 하고있습니다.
매일같이 그녀가 이야기하는 걸 좋아해서..^^ 수다떠는게 취미죠.ㅋㅋ. 그래 많은 이야기를 하는 편입니다. 그것때문에 태국어도 많이 늘었구요.. 우린 이야기 할땐 꼭 태국어로..ㅋㅋ. 싸울때도 태국어로..
항상 같이 시장보러가고 영화보러가고.태국식당가서 밥 먹고. 매일 거의 붙어있죠.그래 저 나름대로 그녀에 대해선 많을걸 알고 있겠구나 생각하지만 왠걸요. 그녀에 대해서 한 60프로뿐이 아는게 없더군요.. 매일같이 이야기하고 것도 태국어로. 같은 베게를 베고 자고 그래도 알수없는게 여자마음. 태국여자마음인데... 과연 20일 정도에 (기분나쁘셧다면 죄송합니다.) 님의 여친에 대해서 얼마나 아신다고 생각하시나요? 님이 말씀하셧다시피 헤어지는게 서로간에 더 좋을지도 모릅니다.(전 그러지 못했지만요.;) 님이 그녀를 위해.그녀의 모든걸 책임을 질수없으면 그냥 담담하게 그녀를 대하시는 게 좋을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괜히 혼자 그리워하고 슬퍼하시지 마시고요..
제 의견에 기분이 많이 상하셧다면 죄송합니다..
색종이 2007.11.05 21:18  
  외국인과의 연애.... 아직 한국이라는 나라에서는 힘든일 같네요.. 저또한 태국여자친구와 3년째 연애중이지만... 그 사랑을 지키기 위해서 부모님과 2년넘게 남남처럼 지내고 있답니다.  저또한 락짱님처럼 헤어질 마음을 실행하지 못하고.. 이제는 평생의 동반자로 생각하고 운명이려니 받아들이고 있죠.
20여일의 시간... 시간의 길고 짧음이 중요치는 않지만... 그길을 먼저 걸어본 사람으로 말씀드리자면..결코 쉬운일 아닙니다(저또한 참새님의 사랑을 가벼이 생각하는것은 결코 아닙니다)..  아무쪼록 많은 생각을 하시고... 후회없는 사랑 하시길 바래요.. 같은 처지에 있는 사람들끼리 의지가 되도록 합시다...
한태커플... 홧팅...
참bird 2007.11.06 14:21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지만 지금 저의 몸과 마음엔 그 사람에 대한것 밖에는 들어있지 않아서 이대로 끝낼 수 없어요..20일..10개월중에 20일이라고 하면 겨우20일이지만..지금 까지 만난 어떤 여자보다 저는 지금의 이사람을 원하고 있어요..사랑이 처음이 아닌데 이런 기분이 드는건 저도 이상하리 만큼 처음이네요..그게 꼭 다른 나라 여자라서는 결코 아니에요..앞으로 지켜봐주세요..^^
락짱님은 태국에 계신가봐여? 태국에서 한국사람이 직장구하기는 어려운가요?
사랑의정희 2007.11.06 18:45  
  전 10월달에 시작했어요. 선배님들의 고난의길을 쯔윽 걸을생각하니 하하하 하하핳 하하하하하ㅏㅎ하 좋네요 그래도 사랑이 좋아라
락짱 2007.11.06 23:45  
  여기서 구하는 사람들은 (여행사빼고요...)거의 전문인을 원하죠.. 여기서 말하는 전문인은 태국말을 잘 하던가 아니면 다른 언어. 영어. 일본어 등등 언어쪽의 전문인을 원하고 있죠.
요즘은 그 전문인 즉 중간관리들을 많이 줄이고 있는 추세에 거의 경력자를 원하는 상황이라 현지에서 취직하긴 아주 힘들다고 봅니다.
그래도 태국에 와서 일하고 싶다 하시면 일단 한국에선 태국어 공부하기 힘들고 전문적인 기술을 습득하고 오시는 게 제일 좋은 방법입니다. 영어공부도 같이요..그리고 태국와서 일자리를 알아보면서 태국어 공부를 하시고요..
그렇게라도 해서 여기서 머무르고 싶으면 말이지요.
돈은 많이 깨질걸로 생각하고 오시고요.
이렇게 까지 하는게 힘들다 싶으면 그냥 한국에서 돈을 모아서 여기 몇일동안 머무르면서 사업을 하시는 것 괜찬고요...
위에 해당되는 상황은 일반 사무직을 말씀 드린거구요.. 가이드나 라텍스 .여행사 관련 패키지 회사 취직은 어느정도 외모와 말빨이면 그냥 취직가능합니다..^^
그런데 이런거 백날 설명을 해봤쟈 소용없고요. 다음에 태국에 올때 여친이랑 놀러만 다니시지 말고 교민들과 대화를 해보시고 태국생활에 정보를 수집해보시면 대략 어떻게 살것인지 가닥이 잡힐꺼에요.
긍데 여기서 말하는 교민은 여행사에 종사하시는 분 보다는 일반 직장..식당가나. 비디오 빌려주는데.
아님 일요일에 교회가서 주재원들 이런부류의 사람들을 중점적으로 만나보시는 게 좋을듯하네요.^^
kokys 2007.11.07 01:01  
  므아껀니 치윗라오탕쿠난땅깐 때 디야우니 라오 썽콘난므안깐 라오 땅꺼미짜이뜨롱깐 라오츠아나이깐래깐 보롯러폼익너이 캅~

글쓰신분말하는걸 그대로 번역했습니다.
근데 너무 문장이 이상하고 매력이 없어서 제가 고쳐봅니다. 제가 고친문장이 더 감미롭습니다.

므아껀니 치윗라오탕쿠난땅깐 콘라찻 콘라파사 때 디야우니 라오 썽콘난므안깐 라오 땅꺼미짜이뜨롱깐 쿤츠아나이뚜아폼 폼츠아나이뚜아쿤 타쿤락 만나이뚜아폼 보롯러폼익너이 캅~

태국언어로 쓰길 원하시는지요? 제가 이멜로 보내드리겠습니다.
좋은사랑하시구, 좋은하루되세요...
참bird 2007.11.07 05:09  
  휴..알바 끝나고왔어요...힘드네요..27살에 서빙하려니..ㅡㅡ;;;;;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락짱님 kokys 님..^^
아직 대학 공부가 끝나지 않아서요..
학교 다니는 동안 태국어 배우고 제가 실내 건축과라 CAD와 MAX를 배우고있는데 이런쪽 전문직은 괜찮을련지...일본어도 중급정도는 되는데..여튼 젤 중요한건 태국어인거 같아요..^^ 열심히해서 좋은 날을 맞이하도록 하겠습니다.^^
월야광랑 2007.11.07 12:48  
  일본어도 할 줄 아시면 좀 도움이 될지도 모릅니다. 태국이 의외로 일본 자본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인지, 일본에 대한 인식도 좋고, 일본어 선호도도 꽤 높은 것 같더라구요.
락짱 2007.11.07 15:08  
  ㅎㅎㅎ..  수고 하시네요...^^ 27살이 뭐 어때서요.. 그 나이엔 뭘 해도 멋있는 법이지요..
그리고, 실내 건축과라고요?? 잘 됐네요.. 그쪽 과 쓸만한 자격증 많이 있죠?..제가 전에 생각했던건데.  쓸만한 자격증(의장기사등등..)을 몇개 따서 그걸 임대하면 한달에 일정금액이 입금되닌깐 그 걸로 여기 태국에서 생활하면 괜찮을 것 같다고 생각한 적이 있는데.ㅋ,ㅋ
그건 그렇고요. 내가 볼땐 태국어보단 영어공부를 하시는 게 좋을듯 한데요....
님이 여기 태국에서 와서 취직할 곳은 현지에 있는 글로벌 회사일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선 영어는 필수적으로 해야할것입니다. 그리고. 태국어도 할 줄 알면 좋겠지요...
그런데 대부분 외국계회사에 일하는 태국사람은 영어나 일본어는 기본적으로 하지요... 아니 있는집 사람들은 모국어인 태국어보다 영어로 이야기하는 걸 더 좋아한다고 할까요. 아무튼 열심히 준비하시리라 생각되고요.... 지금은 그녀를 위해 모든걸 준비하는 것 보단 나 자신을 위해 모든걸 준비하시는 게 좋을듯 합니다...^^
브랜든_Talog 2007.11.08 10:05  
  요새 사무실 증축 때문에 벤더업체 왔길래 제가 예전에 건축설계전공을 했기에 관심있어 물어보니... 태국에 건축설계 및 시공 엔지니어 초봉 12000밧 받는답니다. 3년 이상 경력자 3만밧 안쪽입니다.(영어 가능자 기준) 전공에 얽메이지 마시고... 일단 태국어 읽고 쓰기와 말하기 듣기부터 하시면 가장 무난하게 태국인 관리직(생산관리 등...) 등으로 일하실 수 있을 겁니다. 외국계 기업에 취직하시려면 비즈니스 영어를 마스터 하시는걸 권장합니다. 그리고 영문 다큐멘팅과 MS OFFICE 프로그램은 기본으로 다룰 수 있으셔야 됩니다.
락짱 2007.11.08 21:13  
  한국인이 즉 외국인이 12000밧 가지곤 생활?.아니 직장생활 못하는 걸로 아는데요.. 워크포밋이 3만밧이상이 되어야 발급가능하닌깐요..뭐 그렇게 주는 회사도 없고요. 브랜든님 말씀하신 경우는 태국사람의 경우라고 생각됩니다. 제가 말하는 자격증이야기는 전에까진 한국에 있는 조금만한 인테리어관련회사들이 의장기사라는 자격증을 100만원가량의 임대료를 지불하며 임대를 하기에 그 의장기사 자격증이 있으면 한국에서 매달 100만원가량의 임대료를 받을 수 있겠다고 생각했던적이 있어서 말씀드린건데....;;;;
그리고 잘 몰라서 그러시는 것 같은데요..생산업체의 중간관리직 <--- 이거 하기 힘들거든요. 취직정보도 드물뿐더러.. 일자리가 나왔으면 서로 아는 사람끼리 소개를 해주는 식의 구인이 되니 아주 인맥이 넓지 않는 한 알수가 없죠.. 특히 그런곳은 외대선배들이 거의 자리를 잡은 곳들이라 자기네 외대 후배들을 쓰죠. 다른 생판 모르는 사람은 안씁니다.
쓴다해도 경력자. 태국인을 관리해본 경력자를 쓰죠 초보자는 거의 90프로는 안쓰죠..그 10프로는 돈 안받고 몇달간 무임금으로 일을배우는 사람에 한해서 가능할까요?? 이것도 아는 사람이 있어야 가능하고요..이때 물론 태국어 읽고 쓰기 외대생이랑 비교했을때 거의 비슷한 수준정도야 가능하고요...
외대생들 말하는 건 서툴러도 읽고 쓰기는 잘합니다.아는 단어도 많고요.... 그래서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건 이런 외대생하고 경쟁해야하는 생산회사의 관리직 보단.. 영어를 열심히 해서 외국계회사를 뚫어보라는 이야기 였습니다.
태국어는 한국에선 절대 하기 힘들고요 외대같은 시스템이 갖춰진곳이 아니라면 모를까.. 여기와서 배우는 게 제일 좋은 방법.. 여기 태국회화학원에 다니다 보면 일본계 오너 와이프. 외국계 회사다니는 사람.. 그런 취업의 관련된 사람들을 만날 기회가 많이 생기죠.. 그때 영어를 어느 정도. 비즈니스 영어까지는 아니더라도 일상회화 정도만 해도 그 사람들과 친분을 쌓을수 있는 기회가 마련 될것입니다.
어떻게 준비 할지는 님께서 알아서 하시겠지만. 지금 한국에 있을땐 태국어보단 영어나 일본어가 더 중요하단걸 명심하시길요...^^
월야광랑 2007.11.09 01:20  
  자격증 대여에 대해서 한마디만 추가할께요. 괜챦죠, 락짱님? :-)
자격증 대여는 고려 대상에서 제외해주시기 바랍니다. ^.^
뭐 저도 기사 자격증 가지고 있어서, 그런 자격증 대여 하는 걸 한국내에서는 가끔 한다고 들었습니다.
그러나, 해외에 있으면서 국내 업체에게 자격증을 빌려 주고, 얼마씩 받는 것은 혹시나 조사 나와서 법무부 출입국 시스템 한번 조회해 보면 다 들통납니다.
따라서, 어느 날 방송이나 신문에 갑자기 뉴스거리로 나오고 싶지 않으시면, 고려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락짱 2007.11.09 03:51  
  아... 그렇구나.. 그런 문제점이 있었군요..;;;;;
이거 월광님 아니엿으면 이상한 사람으러 몰릴뻔 했네요...^^;;;;
그런데 친정이 어디신가요?? 잔치할때 저도 놀러가면 안돼나요???ㅋㅋㅋ;;;
참bird 2007.11.09 05:29  
  ㅎㅎ한국에서 의장기서 자격증이 있으면 한국에서 임대해주고 매달 들어오는 돈을 ATM에서 빼다가 쓰면 되잖아여 ^^ 태국에서는 또 일도 하고..잔머리는 굴릴수록 늘고 상의할 수록 많아지죠.. -_-ㅎㅎㅎ
월야광랑 2007.11.09 07:25  
  세무소나 관련기관에서 조사 나오면, 법무부 입출국 전산 시스템 조회만 하면, 한국에서 일하지 않았다는게 들통나고, 검찰 조사 나올 수 있습니다. :-)
뭐 같은 한국내에 있으면, 조사 나오는 날 가서 근무하는 척하면 되지만, 출입국 시스템에 기록으로 남아서 들통나기 십상입니다. :-)
처갓집은 저쪽 북쪽 산간 지대 꼬불 꼬불 지나가서 있는 팡 조금 전에 있는 차이프라칸입니다. 옛날에는 그냥 같은 팡이었다가 인구가 많아져서 쪼개져 나온 곳이라고 하네요.
미국 이민 수속이 시간이 걸려서 잔치도 내후년에나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
락짱 2007.11.09 15:19  
  신부님이 북쪽사람이시군요..;;;
북쪽여성분들이 대체로 착하다고 하던데. 그리고 말 억양도 부드럽다고들 하던데... 그런가요? 전 여친이 남쪽사람이라 말할때 약간 무섭다는;;;; 억양이 디게 쎄다고나 할까요^^... " 러이 짱 후~!"이말은 디게 귀엽지만요.. 뜻은 "아주 맛있다"..그런데 이말 빼고는 모든 억양이 욱박지르는 식이라 화가 나있는 것같다는..그런데, 북쪽말중에서도 듣기 좋은 말은 어떤게 있나요??궁금 궁금...
그리고 참새님도 그런생각을 하셧구낭. 저도 그래 해볼까 햇엇는데.. 월광님 말대로 걸릴확률이 많을듯해요....^^ 이래서 사람은 배워야 하나봐요..;;(참새님보고 하는 말 아님당...^^)
월야광랑 2007.11.09 23:32  
  글쎄요, 억양이 쎈거랑 귀여운거랑 또 틀리던데...
전 한국에 있을 때도 마산이나 부산 아가씨들 사투리에 억양이 쎄도 귀엽던데요? :-)
아직까지는 그런 걸 느낄 정도로 태국어가 익숙하지는 않아서, 못 느끼나 봅니다. ^.^
참bird 2007.11.10 05:18  
  아..월야님 말씀대로 입출국 전산 시스템에 걸리겠구나...ㅠ_ㅠ 이럴때 쌍둥이 동생있으면 참 좋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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