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태국대사관 여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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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사모

주한태국대사관 여직원....

똥돼지보쌈 6 2238

미국대사관 직원들만 한성격 하시는 분들인줄 알았는데, 태국대사관 직원분도 *가지 하시더군요....

비자를 내려고 대사관가는데 차가 어찌나 막히던지...또 주차할곳이 왜이리 없던지... 그래서 겨우겨우 갔더니 12시 3분....핸드폰 시계로..

앞에 부부가 서류가 많은지 여러가지 물어보고 있더군요... 그래서 살짝 기다리고 있다가

그분들 나가고 "태국인과 얼마전에 결혼했고 혼인신고 했는데 비자는 어떤걸 받아야하죠?"하자 정말싸*지 없는 말투로...

"오전시간 끈나고 점심시간이거든요. 1시에 오세요"

"저기요, 제가 지금 비자를 낸다고 서류를 제출하자는게 아니라 어떤걸 받는거냐구 묻는거잖아요.."

"가족동반비자요"

쳐다보지도 않고 한마디 툭 던지고 서류정리 대충하는 대사관 직원...

주태 한국대사관 직원들에 비하면...이건 머...

딱들어가면 오른쪽에 앉아 있는 아가씨...

골때린건... 1시에 딱 갔더니 한다는 소리...

비자서류는 오전에만 받는다는....

그럼 그때 말해줬으면 시간 안버릴꺼 아냐...그땐 오후에 오라고 해놓고선 왔더니 오후엔 안된다는 그런 무책임한 직원이 있다니...

이번에 싱가폴이나 다른 나라가서 태국비자 받을 예정하고 있습니다. 지들이 태국대사도 아닌것들이 고깟것도 권력이라고 그짓하는거 보니 한숨만 나옵니다.

혹시 다른분들도 대사관 갈 일 있으시면 아침일찍일어나서 지하철 타고 가셔서 대사관 직원 땍땍거려도 저처럼 그거 짜증난다고 그냥 오시지말고 꼭 비자 받고오세요

6 Comments
월야광랑 2007.10.31 00:26  
  어디 가나 권력에 가까이 있으면 그렇게 되는지...
뭐 이전에 누구랑 이야기하다가 나도 대사관이나 영사관 취직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가 나온 적이 있습니다.
근무 시간도 아침 9시부터 11시 반까지, 그리고 긴 점심시간에 2시부터 4시 반까지 근무...
거기다가 공휴일은 양쪽 나라 다 챙겨 먹지. ^.^
뭐 거기 취직하는 것도 다 연줄이 있어야 한다는 소문도 있지만, 양쪽 나라 모두에서 양다리 걸치면서 혜택을 받는, 이른바 철밥통인가 봅니다. :-)
월야광랑 2007.10.31 00:27  
  주한 미대사관 갔을 때, 느끼는 것이 오히려 미국인 영사는 친절한데, 창구에서 접수하는 한국인 아가씨, 경비보는 한국인 청원경찰 아저씨들이 더 권력을 쥐고 있다는 느낌이 들 때가 있습니다. :-)
kokys 2007.10.31 00:31  
  중간에 앉아 있는 여자분은 친절하신데...얼굴도 이쁘구 ㅋㅋ 오른쪽분이 그러셨구나...
잘살아보세 2007.11.06 19:20  
  몇번 저도 가봤는데 일하는게 정말 짜증 나더라고요
코디퀸 2007.11.10 15:08  
  ㅋㅋ 점심시간 가까이 되면 다들 그런가..제가 갔을땐 그런분위기는 아니였던거같은데 할튼 대사관하고 마주치기도 싫어요 ㅠ,ㅠ 전 미국인영사들하고 지금 싸우고 있네요
Ro 2007.11.28 03:13  
  그 직원 이름을 물어 보세요
"왜 물으시죠?"라고 하면  "당신의 행동을 인터넷 외무부에 올리겠다"라고 하시면  모든게임이 끝납니다..

이름을 안가르쳐 주면 주변에 문의 하세요..
공무원은  뷸친절 신고하면, 타격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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