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랑해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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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사모

쌀랑해효~

빠이 두어이 16 875

아침에 핸폰알람소리에 눈을 떴슴니다..알람인줄알았더니..그에게서 온 모닝콜였어요..ㅎㅎ
달링~~굳 모님....-_-;;...험..험..
아침부터 웬 닭살멘튼가 했더니...오늘이 무슨날인지 기억하냐고...음...당근 기억하지...아..머더라...머릿속에선 당최 생각은 안나고...걍 쌀랑해효~ 라고 외쳤어요..ㅋㅋㅋㅋㅋ
그가 하는말..오늘 울 만난지2년되는 날이람서 꾀꼬리같은 목소리로 노래를 불러주더람니다..유~아~쏘 부리펄~~~~
그 순간만큼은 김희선두 김태희두 안부러운거 있쪄..?이 세상에 나만큼 행복한 여자가 또 있을까...하구여...제 남친 넘 구엽고 자상하져 ?32.gif32.gif32.gif.....
ㅎㅎㅎㅎ 앗 돌날아오는 소리...37.gif....
어쨋든 변함없이 사랑해주고 늘 한결같은 그에게 나즈막히 속삭여봄니다...찬..락...쿤...

ps..

블레님 댓글은 사양함니다..!!!!

16 Comments
llcutell 2007.10.30 19:46  
  와~!!! 2년 +_+ 축하드려요~~!!^^
앞으로도 이쁜사랑 계속 쭈욱~~!!!!!
완전 부러워요 ㅜㅜ!
블레 2007.10.30 21:32  
  영어로 대화를 나누나요?
깊은 대화는 힘들겠네요...
이것또한 국제 커플의 문제점 이겠네요..
순간의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냉철한 이성으로
판단하기가 힘들테니까요...
하긴...사랑 자체가 이성 보다는 감성이 주가 되지요.. 하지만 상대방에 대해 왜곡 되지 않게 정확히 아는것은 중요합니다...서로 동상이몽을 하고 있는건 아닌지...
사랑의정희 2007.10.31 00:18  
  그래도 좋은걸 어쩌겠습니까.
좋아하고 후회해야죠 ^^ 안하는 것 보다야
깊은대화가 안된다는것은 참 힘든일일것 같습니다.
사랑이 말로만하는것은 아니지만 그래도입으로 많은것이 전해지니.......................
행복하길 바래요.
월야광랑 2007.10.31 00:29  
  으흠... 태국 노래도 불러 주세요.
네코 점프의 첫번째 앨범 두번째 곡... :-)
빠이 두어이 2007.10.31 01:05  
  아후~~~블레님 이젠 제 안티팬이 되시기로 작정하셨나요..제가 그리 간곡히 부탁드렸는데...이젠 정이 가네요..ㅎㅎㅎ 된장할,,~~~~글구 우린 거ㅣ의 대화나눌댄 3개국어루 하니깐 왠만한 언어 소통엔 문제 없단걸 다시한번 강조 드려용~~~바뒤 랭귀지두 다아~~~통하는것두 물론이구여...^^ 그러니 걱정마시구 님이나 잘챙기삼...쓸데없는곳에 돈쓰지 마시구여....어디 되도안은곳에서 총 지대루 맞으신듯한데요..제보기엔...아님 말구...
빠이 두어이 2007.10.31 02:18  
  안그래두 요즘 태국노래 열공중예요..네코점프의 싸랑해요랑 엔돌핀의 큰깜삐,프언싸닛 제가 요즘 한창 빠진 노래들예요...태국노래가수..음 타일랜드 쌀랑해효~~
월야광랑 2007.10.31 06:48  
  네코 점프의 "사랑해요"도 괜챦지만, 니콜의 Another part of me 앨범에서 you 도 괜챦던데요. :-)
월야광랑 2007.10.31 06:48  
  뭐 한국어를 알면, 동물원의 "아침이면"을 불러 주고 싶기도... :-)
땡모 2007.10.31 11:00  
  부럽습니다...^^ 전 언제일인지 기억도 나지 않는다는..
밀리군 2007.10.31 11:43  
  내 돌이 젤 크지 싶은데요...ㅎㅎ
정말 잘 어울리는 두사람이네요
빠이 두어이 2007.10.31 12:23  
  어이쿠~~~밀리님돌에 제머리가 아니...돌이 제머리맞고 박살이 났네요....ㅎㅎㅎ글타구 바윗덩이는 던지지마세요..저두 아침에 전화해서 노래불러줄라구 흠흠~~한껏 목청을 가다듬고 싸랑해요~~그랬더니...그가 ...자갸 쫌따 다시해주라..이러더라구여..화장실이 급하담서...헐~~~~걍 참고들어..2배속으로 끝까지 불러줬는데..듣긴들은건지..저두 참....하하하하...
블레 2007.10.31 23:22  
  제가 나쁜말 쓴것도 아닌데 꽤심한 말씀을 하시는 분이 계시네요... 조금은 슬픕니다....
밀리군 2007.11.01 01:23  
  블레님의 의도가 어떻든 그걸 읽은 이의 기분이 나빳다면  나쁜겁니다. 그분들은 블레님보다 더 괘씸하고 더 슬플겁니다.
블레 2007.11.01 12:58  
  하하 무조건 죄인이 되는 시스템이군요...
눈도 가리고 입도 막으며 시키는데로 하며 살아야겠네요...
jeongss 2007.11.05 13:29  
  아~진짜 부러워요..2년...님 글에서 막막..깨소금냄시가..흠흠=33ㅋㅋㅋ더 더 이쁜사랑 하시구요...저한테두 조언 마니해주세요~아....복잡해여~ㅋㅋ
sawyer 2007.12.18 02:52  
  블레 정말 밉상이네...남기지말라고햇는데도 꼭남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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