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10년....
라용민지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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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4 21:24
한동안 사느라 바빠서 국사모를 잊고 지냈는데...... 오늘 몇년만에 태사랑에 들어와 국사모가 보여 반가운 마음에
제 글을 찾아 보았네요... 2006년 8월에 가입을 하고... 활동을 하고... 그당시만 해도 태국이 마냥 좋고..
태국의 정보에 늘 갈망을 하던때였죠...
2006년 8월.. 인천에 조그마한 원룸에서 회사생활하면서 태국을 그리워 하던 저....
2016년 6월.. 현재... 태국 라용에서 태국인 부인과 6살 딸아이를 거느린 한 가장으로
자리를 잡고 잘 지내고 있네요...
지금 이시간에도 태국을 꿈꾸며... 태국인과의 연애로 웃고.. 울고... 많은 청춘남녀들이 고뇌의 밤을 지내리라 봅니다.
조금이나마 먼저 그길을 걸은 사람으로 조언을 해 드리자면... 쉽지는 않은 길입니다..
그렇다고 쉽게 포기하지도 마세요.. 노력 하시면.. 노력한 만큼 분명 결실이 있으리라 봅니다..
10년전 제가 올린 글들을 보면서... 웃음도 나고...
혹시 이 어려운 길을 가시려는 분들에게... 제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면..
도와 드릴게요...ㅎㅎ
모두들 예쁜 사랑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