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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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사모

벌써 10년....

라용민지아빠 6 1086

한동안 사느라 바빠서 국사모를 잊고 지냈는데......  오늘 몇년만에 태사랑에 들어와 국사모가 보여 반가운 마음에

제 글을 찾아 보았네요...   2006년 8월에 가입을 하고... 활동을 하고...  그당시만 해도 태국이 마냥 좋고..

태국의 정보에 늘 갈망을 하던때였죠...    

2006년 8월..  인천에 조그마한 원룸에서 회사생활하면서 태국을 그리워 하던 저....

2016년 6월.. 현재...  태국 라용에서 태국인 부인과 6살 딸아이를 거느린 한 가장으로 

자리를 잡고 잘 지내고 있네요...  

 

지금 이시간에도 태국을 꿈꾸며... 태국인과의 연애로 웃고.. 울고... 많은 청춘남녀들이 고뇌의 밤을 지내리라 봅니다.

 

조금이나마 먼저 그길을 걸은 사람으로 조언을 해 드리자면...   쉽지는 않은 길입니다..

그렇다고 쉽게 포기하지도 마세요..  노력 하시면.. 노력한 만큼 분명 결실이 있으리라 봅니다..

 

10년전 제가 올린 글들을 보면서... 웃음도 나고...

 

혹시 이 어려운 길을 가시려는 분들에게... 제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면..

도와 드릴게요...ㅎㅎ

모두들 예쁜 사랑 하세요...

 

 

6 Comments
콘쑤어이 2016.06.09 22:51  
라용 사세요?^^저도 구년전 만난이가 지금 제 곁에 자고 있네요.비록 한국 이지만..조만간 태국에서 살아야 하는데..걱정이 많습니다.행복한 매일 되시길 바랍니다
라용민지아빠 2016.06.14 09:46  
언제든 도움 필요하시면 연락 주세요. 한국에서의 삶보다는 태국에서의 삶이 더 행복하네요..
hyeha 2016.06.12 21:22  
라용민지 아버님.. 저도 정말 오래간만에 들어왔는데, 라용민지 아버님 글을 읽으면서.. 어쩌면 저희도 그때 같이 활동을 했지않나 싶습니다. 저도 10년차거든요. ^^ 오래간만에 .. 반갑습니다. ^^
라용민지아빠 2016.06.14 09:51  
안녕하세요. 예전에는 색종이 라는 닉네임으로 활동을 했습니다. 지금은 라용민지아빠 라는 닉네임이구요. 아마 같은 시기 활동을 했을듯 싶네요.
이루어지기를 2016.07.01 22:58  
지금 제가 인천소재 조그만 원룸에서 태국인 여자친구를 그리워하며 살고 있습니다..
실은 오늘 여자친구가 4번째 한국 입국인데 한국에서의 체류기간을 3개월씩 꽉꽉채워 무비자로 생활하다보니 입국심사에서 걸렸네요 ㅠㅠ 이제 1년 가까이 만났지만 정말 서로 부모님도 인사하고 결혼하고 싶습니다..저는 집에왔지만 아직도 공항에서 태국으로 귀국하는 비행기를 기다리고 있는 여자친구를 생각하면 가슴이 찢어집니다..좋은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ㅠㅠ
타이러브2 2018.09.24 20:50  
라용민지아빠님,  실례지만 라용에서 어떤 일을 하고 계신지 여쭤봐도 될까요? 영어를 원어민 수준으로 말하고, 문서작성은 원어민보다 훨 낫습니다. 국제활동을 많이 했는데, 태국에서 어떤 직장을 구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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