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주의]푸념글좀 써보렵니다..태국여친...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30후반입니다. 자그만 가게하나 운영하는 사람입니다.
3번정도 가볍게 태국여자 만나다가
올해 32살 그녀와 2017년에 마사지샾에서 처음만나 2022년 새해첫날 끝이 난거 같네요.
원래 몸이 찌부둥하면 마사지 받는걸 좋아해서 단골 마사지샾을 다녓었는데 실장님이 마사지 잘하는 새로운 아가씨있다고 해서 받아보니 잘하더군요.
근데 그녀는 나중에 서비스를 원하길래 전 그런거 좋아하지 않는다 그냥 마사지만 받고 싶으니 팁을 주고 너무 힘들면 좀 누워 있다가 가라 햇더니 알겟다고 하더군요,
제가 그 마사지샾을 자주 가게 되니 초이스 없이 실장님 선택대로 받다보니 가게 아가씨들 모두에게 마사지를 받앗으나 서비스는 받지 않앗습니다.
그러다 그녀가 들어오는 횟수가 왠지 더 많앗고 실장님이 일부러 넣어주신듯 하네요
그녀는 나중에 말하길 저를 친구들과 씹엇답니다. 와서 서비스도 안하면서 자기만 걸린다고
나중에 제가 술이 많이 취한날 마사지 받아가 술이 올라와서 죽을꺼 같다고 혼자 삽질하니 걱정된다고 물수건 만들어와서 몸 식혀주고 하는 작은 모습에 반해서 연락처를 받아 나중에 그녀가 쉬는 날 밖에서 만낫습니다. 물론 모텔은 갔습니다.
사귀고 부터 참 많은 일이 있엇는데요. 2년정도는 그녀의 휴일마다 여행다니며 좋은 시간을 많이 가졌습니다.
그녀의 남자문제로 싸우기도 많이 싸웟습니다.
촉이 좋은 편이라 그녀가 행동이 이상하면 제가 생각하는 정황이 맞더군요. 저와 만나면서도 다른 사람들과 연락하면서 만나고 하는걸
제가 알았으니까요. 그래서 헤어졌다가 다시 만낫다가 반복하다가 그녀가 저와 만나고 있엇을때 다른남자를 만나 그남자가 오픈한 마사지샾에서
일을 하더군요. 그럼 그남자가 좋은거네? 나랑 그만할꺼야? 햇더니 아직 날 사랑한다고 하더군요. 그남자는 그냥 만나는거고
그래서 헤어지려고 마음먹고 조금씩 멀어지려 간간히 만나기만 하고 차츰 연락을 끈고 있엇는데 어느날 만났을때 귀를 보여주며
귀 옆이 곪앗다 같이 병원좀 가줘라 해서 전 첨에 그냥 조금 째서 고름만 빼면 된다고 생각하고 동네 병원을 가니 의사가 이건 선천성이루공 이라고 곪았는데 방치를 오래해서 큰병원가서 수술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대학병원을 가니 의사가 지금 당장 수술은 못하고 항생제로 일단 진정시키고 수술 해야 한다고 한달정도 입원해야 한다더군요.
그래서 제가 그녀는 한국말도 못하니 보호자가 필요해 제가 케어 해줬습니다. 물론 병원비는 그녀가 부담햇습니다. 약 1200만원정도 나왓네요.
제가 지원 안 해준 이유는 나중에 설명 드릴게요.
그후 그녀는 제가 자기를 잘 보살핀다고 생각한건지 저에게 충실하기 시작하더군요. 제 생일날 명품지갑을 사주더군요, 그래서 제가 이건 너무 부담된다 가서 환불하고 난 4~5만원짜리 지갑도 좋으니 그거 사달라고 햇습니다. 그후 그녀가 페북에 지갑사진을 올리더니 처음으로 남자에게 큰
지출을 햇지만 그남자가 거절햇다 슬프다라고 포스팅을 하더군요. 그때 아차 했지만 어쩔수없엇죠. 그후로 생일날 선물받은적이 없네요.
저는 그녀와 결혼하고 싶어서 그녀에게 마사지샾 그만 다니게 하고 싶어서 니가 한 달에 필요한 돈이 얼마냐? 물어보니 지금 집을 짓고 있고
부모님을 자기가 케어 해야 해서 300~400은 송금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제가 집 대출금을 다 상환한 후에 번아웃이 와서 돈을 안모으고
있던 상태라 돈을 목돈도 없었고 한달에 다 지원해주긴 힘들어서 집 다 지을때 까지만 일해라 조금만 지원해줄게 해서 50정도씩 지원했었습니다.
매달이 아니라 간간히 지원해준거지만 여태 돈 준게 400~500정도 준거 같네요. 그전부터 태새랑 눈팅을 많이 해서 좀 태국여자들에게 선입견을
가지고 있던게 사실이라 해주기 시작하면 한도 끝도 없을꺼 같아서 일부러 모른척 한거도 많구요.
그렇게 만나오다 그녀가 단속반에 걸려 퇴거 당햇습니다. 2020년에 12월에 됬네요. 그러다 제가 한번 4월달에 태국한번 다녀왔습니다.
그녀가 보고 싶기도 했고 그녀 가정을 보고 판단하려고 45일 비자로 다녀왔습니다. 가서 10만 바트를 가져가서 격리 끝난날 그녀집에 가서
부모님을 뵙고 그녀에게 비상금으로 2만 바트를 빼고 8만 바트를 주고 나는 태국말 못하니 이걸로 니가 계산을 해라 하면서 주니 알겟다고
고맙다고 하더니 제가 볼때 너무 무책임하고 돈을 쓰더군요. 웃긴게 거기가서 코시국이라 여행한번 못해보고 안해본 농촌일 잡일 집 수리 해주고
왔습니다. 헤어질려고 마음 먹을때 마다 같이 산 정이 있어서 다시 합치고 햇었습니다.
그러다 작년 8월부터 영통도 잘 안받고 영통 받을때 헐래벌떡 달려서 화장실에서 받는 모습을 보고 계속 추궁했지만 아니라고 잡아때더군요.
한국에 있을때는 가까이 있으니 제가 가서 확인하고 햇엇지만 멀리 있으니 그게 안되 더군요. 점점 의심병만 생겨서 그녀 페북을 확인해보면
태국남자가 그녀에게 리플로 사랑한다고 하더군요. 거기서 화가 나서 바람피고 있구나 생각에 제가 점점 연락을 잘 안하고
단답형으로 대답하고 그랫는데 저에게 자기랑 헤어질꺼냐고 왜 연락이 안되냐 이러면서 연락오면 제가 너가 연락이 안되서 내가 화가 났다.
이러니 페북에 제가 선물한 반지 사진을 올리며 변한건 나일까 너 일까 일케 올리더군요. 12월 중순경입니다. 그래서 다시 잘 해볼려고 연락
주고 받는데 12월 28일에 페북 스토리에 남자가 팔찌 선물해주는 사진을 올리더군요.
그래서 제가 누구냐? 하니 그냥 손님이라고 하더군요. 근데 누가 봐도 페북에 사랑한다고 내 아내 이런 사람이랑 얼굴이 똑같길래
계속 추궁하면서 싸웟습니다. 그남자가 돈을 줘서 만나고 있다고 하더군요.
그러자 그녀가 말하길 넌 남자친구인데 왜 자기를 케어 안하냐 그녀왈 너를 사랑하지만 자기를 보살피지 않는 남자는 싫다
저랑 같이 알던 자기 친구들은 한국남자친구가 다 한국으로 데려갔는데 난 왜 안데려가냐? 내가 자기와 결혼을 하지 않을거라면서 비교하더군요. 거기서 아차햇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날 사랑한다 이러더군요. 그래서 제가 사실대로 말해라 그남자랑 언제부터냐 그남자가 좋으면 나에게 말해라 내가 떠나줄게
하니 날 여전히 사랑한답니다.
그남자가 자기를 때릴려고 해서 무섭운데 자꾸 자기를 따라다닌다고 그만 만날거라고 근데 제 촉에 밤새 영통을 누군가에 하더군요.
그래서 날 가지고 놀려고 하나? 생각에 예전에 올라온 틱톡영상 아이디 타서 들어가보니 거기에 흔적이 다 남아있더군요.
남자꺼 영상 공유한게 있길래 보니 남자 틱톡에 8월초부터 같이 찍은 사진들이 남아잇더군요. 자기 부모집에도 데려가고 제가 봤을때는
현지 남자친구가 맞는데 계속 그냥 손님이라고 하네요.
그러면서 12월까지 저에게 사랑을 속삭였네요.
제 생각에는 제가 달마다 조금이나마 30만원씩 송금하고 있엇는데 그거 받을려고 어차피 못만나니 메신져로만 대화하고 돈 받을려고
했던 못된 생각드는데
태국여자는 2명을 동시에 사랑할 수 있나요?
왜냐하면 미운정 고운정이라고 4년간의 정을 때기 힘드네요.
지금은 대화는 하지만 그녀는 저에게 단답형으로만 대답하고 곤란한 질문을 읽씷만 하니 답답해 미치겟네요.
선배님들 객관적으로 혼좀 내주세요. 머리에서는 알고 있는데 가슴에서는 안되네요.
아직 그녀를 사랑해서 한국정리 하고 태국갈까도 생각중입니다. 그녀가 나에게 다시 돌아올지는 모르겟지만
어찌해야 할지 눈물만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