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에 여자친구를 한국으로 초대하려는데 방법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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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에 여자친구를 한국으로 초대하려는데 방법좀...

그라시아스 3 1961
안녕하세요..

다음달에 여자친구를 한국에 초대하려고하는데요..

지금 비행기표도 알아보고 이것저것 해보려구요..

목적은 결혼전에 저희 부모님과 만남을 가지려구요..

물론 마중나가서 기다릴거구요.입구후 심사시에 신원보증을 하면 된다고 하더라구요..

찾아보니까 신원보증이 꼭 필요할것이고.. 그러나 운없으면 입국거부된다고 하는것 같아요..

어떤분은 50:50이라시는분도 있고 어떤분들은 정말쉽게 통과했다는데

어떤절차라든지 준비상황이 필요할까요??

찾아보니 저의 연락처 및 집주소 직장주소 방문목적 등을 적은 문서를

보여주면 된다고 하던데요. 그것만으로도 될런지요..

여자친구는 대화가능할정도의 영어는 좀 할줄아니까 이것도 도움이 되겠지요?

뭐 같이찍은 사진이라든지 이런거는 저랑 똑같은것으로 여자친구도 가지고있으니까

보여주면 도움이 안될까요??

여자친구의 친구도 한번 한국온적이 있어서 몇가지를 말해줬다더라구요..

특히 복장은 정장차림으로.. 염색을 하면 안되고 검은머리로..등등..


그런데 정확한 그런것을 알고싶습니다.. 입국거부당하는건 말도안되잖아요..


정확히 무엇을 준비해야할까요??

저의 지역은 부산이구요..부디 김해공항은 그런게 심하질 않기를 바랄뿐입니다..



3 Comments
험한세상의다리 2011.05.06 01:24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태국인이 우리나라에 입국시 90일 이내의 체류라면 합법적으로 무비자입국이 가능합니다.
그런데 아주 가끔은 장기간 체류한다고 적으면, 왜 이렇게 오래 체류하는지 꼬치꼬치 묻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라시아스님과 같은 경우라면 그리 장기체류도 아닐듯하니 크게 문제될것은 없습니다.
본인 핸드폰번호, 집주소와 집연락처(또는 연락이 안될경우를 대비해서 가족중 한분의 연락처 하나 더...) 정도만 적어도 문제는 안될듯하나, 그라시아스님께서 위에 적어놓은 내용을 모두 적어주면 더 좋겠지요.

그래도 불안하시다면 한글로 다음과 같은 메모를 추가해서 적어주세요
'저는 방문자를 초대한 아무개입니다. 공항에서 기다리고 있으니 대화가 필요하시면 연락주세요<전화번호>'

아... 그리고 친구분이 혼자서 한국에 처음 입국하는 경우라면
신고서 쓰는 방법을 모를수 있습니다. 신고서는 외국인의 경우 세장(검역,입국신고서,세관)을 쓰는데 샘플을 구해서, 적는 방법을 알려준다면 조금 더 마음이 편하게 느껴질 겁니다
^_______^
K. Sunny 2011.05.06 12:28  
http://www.hikorea.go.kr/pt/DownLoadTemplPopupR_kr.pt
위에 링크 클릭하셔서, 신원 보증서 (한/영) 다운받아 기입하셔요.
올드레몬 2011.05.09 18:14  
검사관들이 척 보면 왜 왔는지 95%이상은 맞춘다고 합니다.  영어로 왜 왔는지, 어디로 가는지, 얼마나 머물것인지, 보증인이 누구인지를 100% 물어본다고 보시면 됩니다. 영어잘하는 필리핀 사람들도 많으니 영어만으로는 안심안되구요. 님의 신분증, 주소지, 연락처를 한장에 복사해 그냥 보여주시라고 하세요. 태국은 나름 좋은 국가라서 쉽게 입국됩니다.
긴장하지 말고, 자연스럽게.. 그리고 님께서 문앞 대기하시면 아무 문제 없습니다. 걱정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