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한번의 축하를 (취업이 결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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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번의 축하를 (취업이 결정되었습니다.)

gloryjoe 31 2071

조금전에 취업이 결정되었다는 연락을 태국에 있는 아내될 사람으로부터 알게 되었습니다.

예, 인터뷰 보았던 그곳(1/2에 보았던 인터뷰)에서 job offer 가 들어왔습니다.

아내될 사람과 함께 기도했던 대로 응답되었습니다.

1- 1월안에 결정이 되게 해주세요.
2- 40,000 이상이 되길 기도합니다.

이 두가지 모두가 응답이 되었습니다.

아내될 사람 (glory) 와 저 (joe) 모두 환호를 했습니다.

이로서, 중요한 것들이 거의 해결되었습니다. 얼마나 감사한지... 가슴이 너무벅차서 사람들이 있는 것도 잊고 소리를 질렀습니다.

3월의 신혼여행 후 원하는 때에 일 시작을 하라고 하네요. 함께 축하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31 Comments
사랑의정희 2008.01.04 19:26  
  축하드립니다.
결혼후 태국서 거주하시나 보군요. 좋겟땅
저도 태국서 살고 싶은데 돌아다녀봐도 할만한것이 눈에 안들어 옵니다. 여친의 한국생활이 걱정도 되긴하지만 저는 일단 한국에서 살겁니다.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행복하길 바래요.
gloryjoe 2008.01.04 22:43  
  축하해 주셔서 참으로 감사합니다.    태국에서건 한국에석건 국사모분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하고 바랍니다.  그런날이 예상보다 일찍 왔으면 하고 생각해봅니다. 
boo boo 2008.01.05 09:43  
  헐 부자시다 4만밧트면 고액인데 거기서는
ㅡㅡ 좋으시것다.. 부럽네용 저두 결혼하고 나중에
가서 살건데  책인쇄 하는일인데 그쪽도있긴한데
인쇄물
boo boo 2008.01.05 09:50  
  4만 밧트면 울나라돈으로 370만원인뎅헐
한국에서 그정도 버셔나요? 직업이굼금하네요
할로윈 2008.01.05 11:39  
  4만바트면,  현재 환율로 약 125만원정도임니다..
사랑의정희 2008.01.05 20:15  
  boo boo (블레님) 자수하세요이제 ㅋㅋㅋ
gloryjoe 2008.01.06 01:07  
  아내될 사람의 말에 따르면 회사에서 정말 많이 주시는 거라고 하시더군요.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주생활지역은 central plaza PIN KLAO 근처가 될 것 같습니다. *^^*
덩쿠리 2008.01.06 11:58  
  60만원이여도 좋은 조건이라던데..축하드려요.^^
너무 좋으시겠다...부러워요.ㅎㅎ 환율생각하면 전 남자친구 한국올때마다 돈을 너무 많이 쓰게 만들었네요. 아우 미안해라..ㅎㅋㅋ
스와니 2008.01.06 12:03  
  결혼과 취업~ 한방에 해결하셨네요 ㅎㅎ
축하드려요~~
락짱 2008.01.06 15:01  
  집 안얻어주고 차량제공없이 4만밧이면 약간 작은편이긴 하지만 초봉이닌깐.....
점점 오를껄로 생각됩니다...
일하시면 부지런히 저축하세요.. 그게 남는 길입니다..ㅋㅋ...^^;;;
그리고 돈 관리는 남자분이 하시는게 좋아요...
여기 방콕이 은근히 신경안쓰면 그 4만밧도 모자르거든요....
그리고 센탄 삥까오면... 논타부리랑 얼마 멀지 않네요.. 여기 횐님들 논타부리에 사시는 분들 많으닌깐 자주 만나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행복하게 사세요...^^ 아웅.. 부러워. 취업좀....ㅜㅠ
락짱 2008.01.06 15:06  
  그리고 boo boo 님 자신의 글을 지우는 건 자유이지만... 그 글을 지울때는 남의 쓴 댓글도 같이 지워진다는 걸 아셨으면 합니다..
어찌썻던간에... 욕을 쓰지 않은한은 그 댓글또한 소중한 글이라고 봅니다..
그런 댓글을 일말에 말도 없이 자삭했다는 말도 없이 그냥 지운다는 건 예의에 벗어난다고 생각합니다..
다음부턴 이런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블렛님...아니 boo boo 님...
땡모 2008.01.06 16:06  
  축하드립니다. 태국에서 좋은 일들만 있으시기를 ^^
새싹 2008.01.07 09:03  
  지나가다 글 남깁니다. 우선 취업 축하드리구요.. 한데 태국이민국에서 정해 놓은 한국인 최저 임금이 4만5천입니다. 워크 퍼밋이 있어야 일하시면서 태국에 거주하실 수 있으리라 봅니다. 함 확인해보세요. 4만5천이하면 워크퍼밋과 넌비(비자) 를 내주지 않거든요.
락짱 2008.01.07 09:08  
  내가 알기론 최저임금은 3만일텐데..;;;
넌비 나오는 액수도 3만부터 일것인데...그래서 거의 여행사 오피들 월급이 3만부터 시작하는걸로 아는데..... 언제부터 4만5천으로 올랐지?
스와니 2008.01.07 10:57  
  예전에 어떤분이 올리신 글에서 봤는데요 워크퍼밋 받을 수 있는 한국인 최저임금이 미혼은 3만, 기혼은 4만5천이라고 하더라구요. 제가 직접 알아본게 아니라 죄송~
브랜든_Talog 2008.01.07 12:15  
  노동국에 서류낼 때 보면 평사원 등급과 메니지먼트 등급 최저한도(저는 얼만지 잘...)가 있습니다. 저희 업계에서는 태국어를 하시면 최소 8만밧 이상 드립니다. 물론 전문분야는 전공지식도 있으셔야 하고, 경력(한국에서 경력증명서 2년이상 가져오셔야...)도 갖추셔야 됩니다. 일반 태국인 관리직도 5만밧(무경력자) 이상 드리구요. 그래서 드리는 말씀인데, 태국어를 배우시는게 우선이시라고 생각합니다. 근무하시면서 틈틈히 경력과 관련된 업체 틈틈히 찾아보시는 것도 잊지 마시구요. 앞으로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브랜든_Talog 2008.01.07 12:21  
  방나, 촌부리(시랏차), 라용 등에서 한국인 업체에서 계약직 현지채용을 종종합니다. 주로 외대(부산도...) 태국어과 나오신 분들이 지원하시더라구요~ 10년씩 하는 프로젝트를 수주한 대기업에 지원하시면 현지채용 계약직이라 한국으로 끌려갈일도 없고, 보수도 아주 좋습니다. 모든 취업에는 정보가 생명입니다. 정직원으로 계약하자고 해도 태국에 사시는게 좋으신 분들은 절대 연단위로 계약하시더라구요~ 정직원 되시면 어느나라로 또 끌려갈지도 -_-;
gloryjoe 2008.01.07 16:09  
  취업에 관한 글이라서인지 리플이 많네요.  감사합니다.      전 방콕에 있는 한 병원에서 한국인 통역을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나중에 한번 국사모님들 함께 뵙으면 합니다.  모두 건승하세요.  *^^*
스와니 2008.01.07 22:37  
  아 병원 통역 .. 저도 하고 싶었던 일인데 부럽습니다~
락짱 2008.01.07 23:28  
  아... 병원일이구나....
그거 많이 힘들다고 하던데.. 시도때도 없이 호출에 아무튼 아픈사람 병간호 하는거라... 많은 인내심을 가져야 할 듯 하네여...아무튼 하이팅하세여...^^

나의사랑태국 2008.01.08 02:51  
  결혼과 취업이라 완전 축하 드립니다. 너무 행복하시겠어요.. 부럽네요..
 더 좋은 일이 있도록 차분히 차분히 모두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새싹 2008.01.09 08:29  
  평사원이 4만 5천이 맞습니다. 이민국에서 저희 회사직원들 급여가 적다고 (4만2천 이었음.미혼이구요.) 리젝트 되는 바람에 정확하게 알고 있습니다. 참고로 일본인의 최저 임금은 5만이더군요. 국가별로 다른 가봅니다.  세금을 적게 내기 위해 급여를 적게 기입하는 경우가 예전에 많다보니 아예 최저 임금을 정해놓았나봅니다.
락짱님.. 여행사 오피들은 대부분 워크퍼밋 없이 일합니다. ^^
월야광랑 2008.01.10 06:15  
  최저 급여는 non-immigration Visa 체류 기간 연장할 때, 이민국에서도 계속 점검합니다만, 자주 바뀌는 바람에...
작년에 많이 강화된 것이 이 월 4만 5천밧으로 최저 기준으로 삼은 거더군요.
gloryjoe 2008.01.10 19:04  
  그럼 전 취업비자는 받기 어려울 것 같네요.  배우자로서  1년짜리 거주 비자를 받아야 겠네요.
국사모님의 댓글로  조금씩 태국을 알아가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새싹 2008.01.10 20:17  
  병원에서의 한국어 통역이라면, 이민국규정을 이야기 하시고 급여를 올려 받으세요. 한국인외에는 한국어 통역을 하기가 그러잖아요.
gloryjoe 2008.01.10 22:58  
  좋은 조언 감사드립니다.  그렇게 되면 좋은텐데요.    실금액은 40,000 + @ 가 될 수 있다고 하셔서 더 올려 달라고는 어느정도 그쪽에 자리를 잡은 다음에 해야 할 것 같습니다.  *^^*
사랑의정희 2008.01.10 23:39  
  요즘은 다만 행복을 바랄뿐입니다.
행복행복.디 짜이 . . .
땡모 2008.01.12 01:03  
  지금 취직하신 곳에서 열심히 일하시면서 다른 능력을 키워나가시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처음 태국 오셔서 4만밧 이상이면 그렇게 나쁜 조건도 아닙니다. 브랜드님 말씀처럼 태국어 열심히 배우시면 2-3년 뒤에는 지금 받으시는 월급의 두 배는 받으실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나날이 발전하시기를 바라며..^^
gloryjoe 2008.01.12 11:58  
  감사합니다.  꾸벅 *^^*
정글 2008.01.25 06:49  
  결혼과 취업을 축하드립니다. 행복한 모습이 너무 부럽습니다.
병원에서 근무하신다면 제가 몇가지 조언을 해드리고 싶습니다.
단순히 주어진 일(통역)만 하지 마시고 병원 관계자분들하고 친분을 많이 쌓는것이 앞으로 일하실때 많이 유리할것입니다. 예를 들면 의사들 이름이나 생년월일등등을 외워서 기념일날 간단한 선물을 해드리세요. 그리고 태국어 뿐만 아니라 의학용어나 영어를 많이 배워두시면 도움됩니다.
gloryjoe 2008.01.31 21:06  
  조언 감사드립니다.    말씀대로 적극적인 자세로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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