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내년 2월 결혼을 앞둔 예비신랑입니다.
한국에서의 혼인신고는 마쳤으며, 오늘 혼인관계증명서와 가족관계증명서 영문 번역 및 공증 후 내일 아침 일찍 서울에 가려고 합니다. 외교부와 태국대사관에 갈 예정입니다.

이달 말에 결혼 준비를 위해 태국에 갈 예정인데 현재 결혼비자 신청에 필요한 서류들도 함께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대사관 홈페이지에는 결혼비자 신청에 필요한 것 중에 인감도장 및 인감증명서가 보이지 않던데 여기저기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필요하다(예로 신원보증서 서명란에는 인감도장을 찍어야한다고 합니다.)는 말들을 보아서 질문드립니다. 혹시 모르니까 인감도장을 만드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전혀 필요 없는건가요?

두번째 질문은 지참금 액수가 큰 편인데 이 돈은 배우자의 부모님께 어떻게 전달해드리는게 일반적인가요?
현금으로 드리기에는 이래저래 문제가 많을것으로 보이고 제 사촌형님께서 여행사 대표이신데 형님께서는 큰 금액은 계좌이체로 하는것이 일반적이라고 하시네요.
그런데 이 경우에도 수수료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어떻게 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인지 궁금합니다.

선배님들 조언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