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인이랑 결혼해서 가게창업하고 싶은 청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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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인이랑 결혼해서 가게창업하고 싶은 청년입니다

worlf22 20 2714
안녕하세요 24살 청년입니다.
저도 회원님들 처럼 사랑하는 사람과 태국에 거주하고싶습니다
거주해서 치앙마이에 가게하나 차리고싶습니다
자본금은 열심히 모은 6천이 전부입니다
현실적인 조언부탁드립니다.
20 Comments
esse1 2018.05.23 01:58  
창업보다  직장을  알아보세요,,그리고  결혼후에  창업  생각  하세요
worlf22 2018.05.23 13:03  
태국 직장은 생각도 못했네요...
일단 결혼하고 사업을 생각했는데...
고맙습니다!
모기당 2018.05.23 02:37  
일단 태국 혼인신고 부터 하시고 비자문제 해결하세요 전에 올린신 글데로 해보시는것도 좋을거 같더라고요 
그리고 가지고 계신돈 전부 풀지 마시고 비상금 천만원 정도는 쥐고 계세요 없는돈이다 생각하시고 나머지 돈으로 해보세요
쉽지 않을겁니다. 태국어는 열심히 배우셔서 글도 읽고 쓰기 할수있게 공부하세요.
치앙마이에 가게 차리시면 집은 처가로 들어가시나요? 아니면 렌트하실 건가요? 되도록이면 돈 아끼면서 가게는 신부에게 맏기시고 본인이 생각하신 일을 해보세요

수수 촉디 캅
worlf22 2018.05.23 13:08  
저희는 가게에서 잘 생각입니다.
처가는 우돈타니에 있기 때문에ㅜㅜ
답변 너무 감사드립니다
빽태클 2018.05.23 06:26  
무조건 먼저 언어를 배워야 합니다.
6천이면 적은돈 아닙니다. 그러나 외국인에게는 실패없이 성공해야하는 금액일 것입니다.
외국인에게 돈없으면 사랑이고 뭐고 없읍니다. 신중하게 그리고 성공적으로 정착하세요...
worlf22 2018.05.23 13:09  
일하면서 말하기는 배우고있습니다
아는게 없어 너믄 힘드네요ㅜㅜ
아이폰갤럭시 2018.05.23 07:10  
외국에서창법하면 막 잘되고 그럴것 같죠
현실을 먼저 깨달았으면 합니다
적게 드는 만큼 적게 벌고
와국인 만큼 고생은 몇배더 해야 합니다
꼴랑 6천 갖고 외국에서 드라마처럼 살수 있을거라 생각하지마세요
그돈이면 님 말데로 마사지 투어 렌트 하나 차려놓고 ....손가락빨고 삽니다
나중에는 가이드나 하겠죠
worlf22 2018.05.23 13:25  
크게 벌고 싶은 마음도 없습니다...
힘들겠지만
아이폰갤럭시 2018.05.24 12:58  
그럼 괜찮겠네요
태국이고 태국와이프니까 한달에 2만바트면 충분히 살지요
행복하게 사세요
타이러브2 2018.09.18 22:50  
2만 바트는 약 600달러 정도 되는데, 이 돈으로 충분히 살 수 있습니까?
타이러브2 2018.09.18 22:52  
2만 바트는 약 600달러 되는데, 정말 충분합니까?
아이폰갤럭시 2018.09.19 18:44  
태국 서민들은 그렇게 삽니다
크게 벌고싶은 마음 없다시니
크게 누리고 살고 싶은 마음도 없는거 아닌가요?
울산울주 2018.05.23 07:20  
테국보다 미얀마가 어떨까요?
앞으로 더 가능성이 많을 듯
판팁 2018.05.23 11:27  
얼마전 글 질문했던 분이구만요?
6천가지고 무슨 장사를 합니까 ?  말도 안돼는 소리
태국인 여친 집에서 당분간 살면서 태국어도 배우고 경험도 쌓고 해야지 .. 태국을 만만하게 보시네요
빅야드 2018.05.23 12:27  
보세요,, 답정남님..
무슨 현실적인 조언요?
이미 수많은 분들이 이전 문의에서
택도 없는 소리 말라고 햇는데,,

답은 이미 정해놓고
본인 입맞에 맞는 답변 기다리는대,,
그런 답 나올리도 없구요,,
쫄딱 망해봐야 왜 말리셨나 할거 같네요.

하세요,,말린다고 그만둘 분도 아니것 같으니..

쪽팔리는 이야기지만,,,이미 밝힌 바 있으니..
님 두배쯤 자본금에,, 나름의 인맥과 인프라도 있엇음에도
주변 모든 분들이 말리는걸 진행 했다가
쫄딱,,,, 진짜 쫄딱 망해봐서 말씀 드리는것 입니다.

그때 저도 답정남 이었거든요..
낙슥사 2018.05.23 18:54  
답정녀...여기도 있어요. 빅야드님 답변에 백퍼 공감
뽀뽀송 2018.05.23 15:18  
여기 태사랑에서 님에게 조언해주시는 많은 분들이
대부분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혜량하는 부분들이라
결코 무시할 수는 없지만,
그렇다고 님에게 완전 정확하게 들어맞지도 않을 겁니다.
님이 타고난 복이 너무 많아서,
마누라덕에 미래에 태국 마사지계의 대부가 될지 누가 알겠습니까.
그러나, 님의 나이랑 님의 글 속에서 언뜻 느껴지는 태국에 관한 통찰력등을 볼 때,
많은 사람들이 불안하다고 느끼는 게 현실이구요.
여기 태사랑에서
'나 마사지가게 차릴련다. 근데 불안하다.'고 자판기 두드리며 하소연하는 것 보다는,
아내 손잡고 여기저기 구석구석 꼼꼼히 둘러보고 체크해 보는 게 나을거에요.
치앙마이의 예쁘게 꾸며진 까페서
커피마시고 밥 먹으며 좋은 동네다고 닐리리야 거리는 것보다는,
어느 마사지 가게에 누가 악력이 좋고 시원하게 잘 하더라는 것도 경험해보고
스카우트 해올 수 있는지도 확인해보고
또, 님이 다른 이에게 마사지를 가르쳐줄 수 있을만큼 마사지를 배우러 다니는 게
님이 가진 불안감을 덜어내는 데 더 좋은 방법이 아닐까 싶네요.
울산태국 2018.05.23 23:19  
한국생활 다접고 치앙마이에서 창업하고픈맘은 굴뚝같은데 이것저것 생각해보면..
그냥 여기서 맛벌이하고 가끔 여행가는게 훨씬 이득인거 같네요.  처가가 치앙마이 입니다
모쏠ㅇ 2018.05.24 22:14  
글쓴분은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돈 많이 날렸네요 ㅎㅎ..
심정규 2018.07.25 12:36  
아프니까사장이다 카페 가보세요. 진짜 사업은 다 잘되고 있는걸 돈주고 사도 갑자기 경쟁업체 들어옵니다. 여기분들 괜히 말하는게 아니예요.직장 찾는거에 한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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