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쪽 부모도 만나지 않고 하는 결혼이 정상적인가요? 보아하니 유흥에서 만난 태국여자인거 같은데 .나이도 어리시다고 하니 빨리 잊고 정신 차리세요.
말이 통해도 서로의 감정과 의사를 정확히 전달하기 힘든게 사람과의 관계인데 본인은 서로 말이 통한다 생각하겠지만 태국어는 못하실거고 위에 영어 쓴걸 보니 영어도 답답할 지경입니다.
당장의 본인 마음이야 아프고 힘들겠지만 빨리 잊고 다시 시작하시길..시간이 지나면 본인이 얼마나 한심했는지 쓴 웃음 지을날이 올겁니다.
결혼 절대 쉬운거 아닙니다. 특히 외국인과의 결혼은 더욱더 신중하게 준비하고 고민해야할 문제입니다.
님과 살만하거나 살고 싶었다면 사랑하네 어쩌네 말만 하지않고 진작 돌아왔을 겁니다..
저같으면 맘떠나서 잠수탔던 사람 이제와서 굳이 되찾으려 하지 않을것 같습니다. 돈은 말할것도 없구요.
그리고 댓글보니 결혼을 성급하게 추진하셨던 것 같은데 다음에 누군가와 새로 시작하게 되면 충분히 상대에 대해 알아보시고 믿음이 쌓이게 되면 그때 되서야 결혼이든 뭐든 생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혹여 외국분을 또 만나게 되면 언어적인 부분은 반드시 해결하시길, 영어 저렇게 하면 안됩니다^^
다 리셋하고 좋은분만나 새출발 권해드립니다.
유흥이 아니라 시골에서 가정적이고 부지런하게 성장한 못난이 여성도 여러남자 만나고 애낳고 도망가고 또 만나고 외국이 한테 빨대 꼽고 다시 잘살아 보겟다는 죄책감 없이 사는 여자들도 많습니다.
그런 실체를 모르는 외국노인들이 젊은 태국여자에게 홀려서 돈만 날리고 도망가는 경우 또한 많습니다.
좋은경험 했다고 생각하시고 잊어버리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