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주말은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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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사모

역시 주말은 힘드네요...

참bird 8 626
토욜이라 그런지 사람이 바글바글..ㅠ_ㅠ
완전 녹초가 되었네요..
하지만 몸이 힘든건 어느정도 적응이되서 괜찮지만 더 힘든건 그녀에 대한 그리움과..제 미래입니다..
지금 전공관련 일을 하는 것도 아니고 공부를 하는 것도 아니고..20살 21살 먹은 애도 아니고 식당에서 서빙만 하루 12시간씩 하는 제가 너무 못마땅합니다...
오로지 돈 때문에 재미도 없고 힘들기만 한..조그마한 가게에서 12시간이나 부대끼면서 일만하는 제가 싫어지네요...
그렇다고 집에다가 여자친구 만나러 가겠다고 돈달라고 할 수도 없고 말입니다...ㅠ_ㅠ
잠시 넋두리 한타령한 참새였습니다..
이 글읽고 우울해지셨다면 죄송합니다.
8 Comments
락짱 2007.11.18 09:27  
  직업에는 귀천이 없다고 합니다.
그 직업이 무엇이 되었던 님의 신념. 곧, 그 일로 인해 님이 하고 싶은것을 할 수 있다면 그 일은 님에게 도움이 되는거라 생각합니다.
또, 일이라는 건 나쁘게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님에게 득이 아닌 독으로 님에게 돌아올거라 생각됩니다.
지금은 준비하는 단계라 생각하고 지금의 위치를 조금 더 즐기도록 하세요...^^
그러면 머지않아 그녀와 같이 있는 꿈이 실현들꺼라 생각됩니다.... 참새님 화이팅~! 하세요..^^
이만..어리버리한 락짱의 하루를 여는 횡설수설 한마디였습니다...^^:;
월야광랑 2007.11.18 09:39  
  즐겁게 일하세요. 그게 정신 건강에 좋아요.
뭐 하고 싶은 분야랑 관계 있는 것은 아니지만, 최소한 그녀를 빨리 만나게 해 주는데, 도움되는 일이쟎아요. :-)
항상 긍정적인 사고가 정신 건강에 도움이 되고, 그녀와 만날 때도 즐거운 시간으로 보내게 해 줍니다.  ^.^
그리고, 내 힘으로 그녀와 데이트할 비용을 버는데, 얼마나 장한 일입니까? 그녀에게 6캐럿짜리 다이아는 못 사주어도 내 마음과 사랑이 담긴 조그만 인형 하나, 꽃 한송이 하나라도 내 힘으로 벌어서 해 준다는데... :-)
땡모 2007.11.18 22:33  
  님의 여자친구분은 참 행복하신 분이네요. ^^ 부럽습니다~~
덩쿠리 2007.11.19 01:01  
  저두가끔 비슷한생각이 드는데.....졸업하는데 남자친구 생각만하고 공부도 안하고 취업도 준비안하고...어떻게 태국 한번 더 갈까...생각만하고........엄마 미안해요....히^^;;
월야광랑 2007.11.19 01:24  
  덩쿠리님, 공부 열심히 하세요. 태국어도 열심히 공부 하시고... 취업 준비도 하셔야죠. 태국으로 해외 취업을 하는 겁니다. :-)
언제까지 들락 날락만 하겠습니까?  해외 취업해서 태국에서 남자 친구분이랑 알콩 달콩... ^.^
블레 2007.11.19 01:45  
  덩쿠리님은 대표적인 된장녀 같네요^^;
락짱 2007.11.19 02:39  
  블레님 위험수위를 넘으셨네요.^^
왜 그리 여자횐님들과 싸울려고 하는지 ...같은 남자인지 모르겠지만.. 같은 남자라는게 참 부끄럽네요.
그만 남자 욕 먹혀고 딴데 가서 놀지요..ㅡㅡ^
그리고 지금 쓴 님의 댓글은 자삭하시기 바랍니다..
좋은 밥 먹고 왜그리 욕을 먹을짓을 하시는 지....
ㅉㅉㅉㅉㅉㅉ
사랑의정희 2007.11.25 02:24  
  일할수있는건강이 부럽네요.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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