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결혼비자 인터뷰

홈 > 소모임 > 국사모
국사모

태국 결혼비자 인터뷰

nsa17415 8 246

이번년도 4월에 결혼비자 접수해서 최종적으로 8월달에 결혼비자 불허 받았습니다. 다른 서류는 완벽했는데 어학당 서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대사관에서는 먼저 결혼에 진정성에 대한 내용을 자필로 적어서 제출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A4용지에 아내와 만나서 결혼하게 된 내용을 상세히 적어서 태국대사관에 제출했습니다. 그랬더니 대사관에서는 아내에게만 인터뷰 요청을 하였습니다.

그 결과 아내는 인터뷰 과정중에 한국어능력 부족으로 비자 불허 받았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8 Comments
울산울주 09.21 06:20  
외국어 학습이 안 되는 사람이 있어요.
머리가 나쁘다는 게 아니고 그쪽으로 발달이 안 되는 개인적 특성.
그래도 1단계 기초 회화는 남들보다 더 노력하면 될 겁니다.
본인 의지가 중요하겠네요.

아무튼 방법은 없습니다.
아기를 얼른 낳으면 모를까...
nsa17415 09.21 18:28  
만약에 어학당에서 한국어 공부했다는 서류를 제출하면 인터뷰는 면제되고 바로 비자가 나오는건가요?? 현재 어학당 서류빼고는 나머지 서류는 완료되었습니다.
울산울주 09.22 11:06  
그렇게 통과도 된다고 하던데요.
세종어학원에 문의하세요.
암튼 한국어 땜시 비자 못 받는 건 드문 경우임.
nsa17415 09.22 14:29  
답변자님의 말씀은  단지 한국어 능력으로 소통이 부족해서 비자가 불허난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십니까?
울산울주 09.22 18:38  
대사관이 요구하는 1단계 기초회화는 그리 어렵지 않고요
한국어 인터뷰라는 게 매우 주관적이어서...
쉽게 물어보면 통과
어렵게 물어보면 탈락

얼른 서류 갖춰서 다시 인터뷰하세요
최대한 불쌍하게(?) 보이고
다음 인터뷰 때는 방콕 가셔서
부부 함께 인터뷰하시고 성의를 보여주세요
nsa17415 09.24 17:47  
한국어가 부족하고 말이 제대로 안통해도 한국어로 최대한 말하면 인터뷰 통과시켜주기도 하나요?
울산울주 09.24 22:10  
네. 성의를 보여주면 되겠죠.
최대한 해보시고요.

아내분에게 아래 단어 뜻 물어보세요
버스 정류장
전철과 지하철
신랑과 남편...
nsa17415 09.25 09:39  
태국대사관에서도 저런 비슷한 질문을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래 단어 뜻은 아내가 모릅니다.
혹시 태국대사관에서 그렇게 물어보기도 합니까?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