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선배분들에게 연애 질문좀 드립니다 .. 심각
평일날 잘 놀다가 금요일에 친구들과 1차 아고고 2차 오닉스클럽을 갔습니다.
테이블을잡고 신나게 노는데 앞테이블 여자분이 갑자기 저한테 다가와 짠 하는거였습니다.
저는 당연히 그냥 짠했던가 아님 접근한의도 워킹걸인지 의심하며 그냥 대충 맞춰주었습니다.
근데 이여자가 자기테이블(여자일행중 한명이 생일잔치라 남자4(게이) 여자6명이 파티를 하는도중 저의 그녀가 계속 왔다갔다하며 짠을하고
한국인이냐고 물어보고 관심을 보였어요.
그래서 여차여차 의심을하면서 놀고 클럽이 끝났는데 혹시나하는맘에 제가 술한잔 더 마시러 가자고 했는데 친구들과 같이가면 술마신다고하는데
내친구들과 그쪽친구들이 다같이 움직일려다가 여자분친구들 제친구들이 그냥 둘이가서 마시라하고 저희를 밀어주는거였습니다.
(제가 10년정도를 솔로로 보내서 친구들이 밀어줌)
그래서 여차여차해서 둘이 뻘줌하게있다 술도 좀 올라왔겠다 그냥 같이 자자고 합의하에 호텔로 갔습니다(거하게 밤을보냄)
다음날에 일어나 씻고 나와서 밥먹고 커피마시고 택시태워 보내고 하룻밤이 지났습니다.
그날은 토요일이라 저희는 또다시 클럽을 갈려고 그 여자한테 메시지를 보냈고 그 여자는 루트66에서 친구와 약속이있었다고 하고 따로따로 놀다가 영업이 끝나는 새벽2시에 다시 보자고했습니다.
2시에 영업이 끝나고 그여자친구들은 서로 헤어지고 저희친구도 둘이 만나라하고 자리피해주고 또다시 호텔에서 거하게 밤을 보내고
다음날밤에 출국을 해야해서 담에보자는 약속과함께 빠이빠이했습니다.
하지만 그 여자가 저한테 너무너무 잘해주고해서 아쉽기도하고 저혼자 연장을 결정하고 비행기티켓연장 호텔연장을하고 친구들은 공항으로 보냈습니다(그 전에 그여자한테 나 좀 아쉬워서 2틀만더 연장하고싶다고하니 그 여자는 제가 남는다하면 회사에 얘기해서 2틀을 쉰다고 한다해서 결정)
그래서 친구들보내고 그 여자한테 연락하고 제가 그 여자집앞으로 데리러갔습니다(고급콘도 라이프아속라마9)
그여자와 또 만나 뜨거운2틀을더 보내고 저는 귀국을했습니다.
근데 그 과정에서 서로 잘 맞아서 진지하게 만나는걸 고민하고 생각했습니다.
여자는 외국브랜드의류회사에 다니고있고 나이는25살에 이쁘장하고 돈도 잘씁니다.(제가 많이 얻어먹음)
한국와서도 연락잘하고 좋은관계를 유지하고있는데 이런분을 제가 잘 만날수있을까요??? 제가 끽? 이런관계가 아닐까 의심스럽습니다.
또 궁금한게 태국여자들은 겉으로는 관계유지하고 뒤돌아서서는 딴짓하는 2중성을 보이는 사람이 많다는데 이게 사실일까요?
국제연애는 제가 첨이라 궁금한것이 한두가지가 아닌데 선배님들의 좋은 충고 조언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