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코리아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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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업소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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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코리아하우스

rakthai 63 8775
* 업소이름 : 코리아 하우스
* 위치 : 아모레타페호텔 근처
* 업종 : 식당
* 이용상품 : 저녘, 점심식사
* 이용시기 : 8월중순
* 이용인원 : 9명

[장점/추천내용]
....

[단점/비추천내용]
너무 불친절한 주인장님

[기타 및 전체적인 평가]

치앙마이 가기전에 너무 좋지않은 평이 많아서 가지 않으려 했는데 호텔을 정하고나니, 바로옆에 한식당, 아, 악명높은 코리아 하우스.
여차 여차 이용할수밖에 없어서, 첫날저녘 9인이 이것저것 먹고나왔음.
식사계산서에 추가 물값, 애초 친절과는 담쌓은 주인장이라는 선배님들의 고견을 익히 보아온지라
데면 데면 계산하고 나옴.

둘째날 점심을 먹고자 그인원이 여차여차 또 갈수밖에 없었음.
어제 왔던 손님 9명이 다시와서 고마운지, 주인장 나름 반갑게 맞아줌.
이 뻘쭘함, 익히 들었던 악명에 반하는 주인장(?)......
두 테이블로 나누어 앉아 이것 저것 주문.
공교롭게 한테이블은 식사류를 다른쪽은 김밥 라면 쫄면등의 분식류를주문.
음식이 나오면서 찾아드는 허전함, 한쪽은 여러 밑반찬이 이쪽은 달랑 김치 한종지.
순간 테이블에 같이앉은 형님 형수님께 민망하여 주인장을 부르고
여기는 반찬없냐고 물으니 주인장 왈, 반찬 없는 음식이라며 답하고 사라짐......

한국에서 오신 형님 형수님들, 어찌 장사를 이리 하냐며 방방,
나는 쫄면을 먹는둥 마는둥, 지인들께 큰죄를 지은 심정.

주인장께서 "원래 찬이 없는 음식이지만 드리도록 할께요"라고 대처하길 바란 나의 판단미스.
9명이 저녘 점심 두끼를 팔아준다면 치앙마이에서의 1일 매출 치고는 작은 손은 아닐텐데......

선배님들의 고견을 흘려버린 내탓이요 내탓이요 내 탓 이 로 소 이 다.
63 Comments
클래식s 2011.11.03 11:58  
치앙마이 가려고 자료를 모으는 중인데 눈에 정말 많이 띄는 글들. 코리아 하우스를 성토하는 수많은 사람들의 절절한 글. 그리고 밑도 끝도 없이 그만큼의 또 옹호하는 댓글 부대들.
다 읽어보고 결정했다. 내가 치앙마이 가서 차라리 로컬 현지인들 한테 바가지를 쓸망정 코리아하우스는 절대 안가야 겠다고. 여행가서 좋은것만 보고 듣고 맛보고 와야 하는데 여행 가기도 전부터 기분이 나빠지네요. 서비스가 아니면 한국인들이 안팔아 줘야되는데 그런데도 계속 가서 팔아주니까 몇년째 영업을 하는거 아니겠습니까.
qqqwww 2011.11.03 21:35  
뭘 얼마나 팔아주실라고 이러는 지는 모르 지만 남 영업 하는거 가지고 뭐라고 하지는 마세요..
상운 2011.11.04 16:13  
그냥 남영업하는거 가지고 뭐라 말하지말라고 말하면될거를.. 얼마나 팔아줄려고 까지 말하는거보니 심보가 아주 못
여유롭게 2011.11.04 18:29  
얼마를 팔아주던 말던 거기까지 왠 관심?? 님은 한인업소가면 대단하게 팔아줄때만 가나여?? 개념없는 업자의 행태를 보고 느끼고 여행계획을 잡으신듯한데... 난 오히려 여행자의 목소리를 찾고자 행동으로 옮기는 모습을 보는듯하여 좋아보이는데 님은 불쾌한가보네여??? 똥을 더럽다고 하는것인데 왜 더럽냐고 따지면 곤란하지 않을까여??? 주는대로 넙죽넙죽 쳐먹고만 와야 옳다는 소리인가여?(이게 찌질이하우스 영업방식)... 웃기지 않나여? 웃자구여 ㅋㅋㅋ 님 말처럼 그렇게 행동하는. 옹호하는 이들이 있으니 저 찌질이업소가 반성을 모르고 더욱 더 안하무인인겁니다..여행자들의 이런 글이 한인업소가 여행자들을 무서워하길 바라고 대단한 서비스를 받겠다는것이 아님을 알텐데 님은 진정 못본척 못들은척 하자는건가여???  난 이런게 여행자들이 만들어가야 할 최소한의 주권이 아닐까 생각하는데 님은 그런 주권을 버리자고 하는것 같아서 참으로 안타깝네여...아무리 그래도 자존심과 줏대만큼은 버리지 말아야죠...뭔 말인지 알죠? ㅋㅋㅋ
 
이런 나 ! 똥덩어리 하우스 불매운동자로 느껴지네 ㅋㅋㅋ ...
그러나 할련다 불매운동이 아닌 여행자의 주권운동... 올 ~ 레 ㅋㅋㅋ
연지사랑 2011.11.03 14:56  
어떤 장사든지  오는 손님 백이면 백 모두가 만족하고 돌아갈순 없다봅니다.

하지만!!!  유난히도 많은 사람들이 비판하는데는 그 만한 이유가 있다 생각합니다.

코리아 하우스는 다시한번 미래의 더 발전된  코리아 하우스를 생각하시어  장사의

마인드를 새롭게 고쳐 보심은 어떨실지 조심스레 건의해 봅니다.
아르파이마 2011.11.19 21:39  
요즘엔 카오산 한물가고 치앙마이 다들 가나보네. 예전 동대문이 먹은 욕을 그대로 계승한 행태. 장사는 꾸준히 되시겠음 ㅋㅋㅋ
적도 2011.11.23 08:14  
코리아하우스에 밥먹으러 몇번갔던 저로서는 여기가 왜이리 시끄러운지 이해가 안됩니다.
아모라타페에 묵으면서 가까우니 가끔 들렀는데....뭐 창클란로드에 있는 한인업소랑 비교하여
맛은 엇비슷하고, 책장을보니 책빌리려면 보증금 500밧인가??암튼 그랬고요. 트랜스젠더 친구가 서빙하여 좀 그랬던것...참 여자사장님 원래 그렇게 친절하지도 않지만 못봐줄 정도로 불친절하지도 않고요..아마도 그분의 퍼스널리티 아닐까 생각합니다.
 누굴 도와주지는 못해도 손해를 입히기는 쉽습니다. 마치 길가에 세워둔 자동차를 못으로 긁어버리듯..... 
 그러나 사업상 코리아하우스 사장님도 연지사랑님의 말씀에 살짝 귀 기울이심이 옳지 않을까요??
인천대장 2011.11.24 15:23  
여기서 코리아하우스 옹호하는 댓글들은 친척친구들인가 이해가안되네
hikmr 2011.11.25 20:29  
여기서 옹호하면 나뻔ㅆ고 . ㅆㅂㅆㅂ 하면 굿 프랜드가요.
에스코 2011.11.25 20:38  
이런 참 안타깝네요. 올 3월 치앙마이 보름정도 머물면서 자주 지나갔던 코리아하우스였는데.. 오랜만에 태국 왔으니 한국음식은 자제해야지 하는 생각에 들어가 보진 못했지만, 혼자 다니는 여행이라 혹시  안 좋은 일이라도 생기면 도움을 요청할 곳이 옆에 있다는 맘에 항상 든든 하게 느꼈는데.. 그냥 안타까운 맘입니다.
sinjiya 2011.11.28 13:11  
이리듐님..글 보면서,,참 태사랑스럽다라고 느껴지네요..[참.유통성없는] 여행자들이 외국서 한인업소를 찾을때는 비싼 가격 각오하면서,,한국과 같은 써비스며 맛을 기대하고 가는것이지..로컬 식당이랑 같은 대접을 요구한느건 뭔 생각인지...한인식당을 로컬식당과 같으면 뭐하러 비싼돈주고 갈지 생각해 봤어요,,,그저 어이가 없네요....
인생을즐겨라 2011.12.11 01:59  
해외 한국인들은 항상 두 나라의 좋은 점을 잘 취합하십니다. 특히 장사하시는 분들...
본인 입장에서 현지식이 유리하면 현지식을 내세우고, 한국식이 유리하면 한국식을 내세우죠.
"해외에서는 한국인만 조심하면 된다"가 진리
재빛하늘 2012.08.06 12:09  
전 얼마전 우리아들과 함께 지나가다 들렀지요.. 평은 모른채로 갔습니다.
주인이 불친절한건 잘 모르겠고 음식에 비해 가격이 과하고 서비스는 별로였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들어가서 음식싴티고 몇분안되서 문닫는데 불안해서 먹을수가 없더군요.. 금방 문닫을거면 손님을 받지 말든지 그래야지 않아 음식나온지 십분도 안되어 종업원들 청소하고 한쪽 셔터 닫고 이건 좀 아니다 싶어요.. 우리 아들과도 다시는 가지말자고 다짐했죠..
사실 이런얘기는 좀 뭐하지만 하노이 비코트래블 라오스 방비엥의 블루게스트 하우스 이런 한인업소들과는 넘 차이가 많아 실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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