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미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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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업소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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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미소네

우째 6 2715
* 업소이름 : 미소네

* 위치 : 님만해민 쏘이 7
 
* 업종 : 여행사/식당/숙박
 
* 이용상품 : 모두다
 
[장점/추천내용]

식당음식 괜찮습니다 99밧짜리 런치뷔페 좋아요

[단점/비추천내용]

1. 전체적으로 룸이 낡았습니다. 그것도 좀 많이요

2. 친절하지 않습니다. 개인차가 있겠지만

3. 위치가 좋지 않습니다. 시내에서도 멀고 버스터미널서도 멀어요

4. 하수구 냄새가 심합니다. 특히 4층이요

5. 비쌉니다. 다른 게스트하우스에 비해서요


[기타 및 전체적인 평가]

치앙마이에 가게되어 전화를 드리고 가게 되었습니다.

픽업을 해주신다고 하셨으나 새벽 4시쯤 도착할것 같다고 안될꺼같다고

그냥 금액으로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새벽 6시 반경 치앙마이에 도착해서 까이님 생각이 났는데 까이님 귀찮으실까봐..ㅋㅋㅋ

사실 인터넷도 안되고 연락할방법이 없어서 못했습니다 ㅠㅠ

쏘이쨋 바로 앞쪽에 있더라구요 쉽게 찾았으나 그동네가 뭐가 시내에서 먼동네라서

주요 유적지, 나이트바자같은곳을 가실분은 그냥 시내쪽 게스트하우스 잡으시는게 훨씬 낫습니다.

썽태우타면 타패까진 20밧에 못가요

아침에 도착해 기다리다가 체크인하였으나 하수구냄새가 정말 심하게 올라오고

침대는 너무 낡은건지..? 삐그덕삐그덕 음.. 그전에 람푸하우스에 있다가 가서 그런건지 몰라도

침대가 너무 흔들리고 하수구냄새는 엄청올라오고 쾌적하지 못한 기억이 미소네의 첫 인상이었습니다.

다음날 중식뷔페를 먹었습니다 맛있었구요 현지인도 많이오고 괜찮습니다. 가성비도 좋구요

한번에 그 다음날 트렉킹과 트렉킹후 다음날의 숙박까지 모두 결제했습니다.

한번에 정산해드렸습니다.

그러나.. 나중에 알게되었는데.. 트렉킹 다음날 숙박은 20%를 할인 해주시는거 였더라구요..

몰랐구요 못받았구요.

어쩃든 그건 그렇다치고 트렉킹가기전날 아침에 식당에서 식사를 하다가 트렉킹때 입고가려고했던 긴팔 재킷을 잃어버렸습니다.

 음음 소파에 두었는데 금세 감쪽같이 사라졌네요.

사장님께 말씀드렸더니 "음 그래요? 난 모르니까 사무실에 물어봐요"

사모님께 말씀드렸더니 "사무실에 한번물어보세요"

그래서 사무실가서 물어봤더니 없다고....

물론 거기에 둔건 제 잘못입니다. 하지만 최소 직원들에게 보았냐 정도는 물어봐줄수 있는거 아닐까요

제가 직원들에게 묻고다니니 직원들이 오히려 더 걱정을 해줍니다.

 다른 아주머니 한분도 분주히 찾아주셨으나 뭐 감쪽같이 없어졌는걸 어찌하겠습니까

이점은 좀 섭섭한 점이었네요.

그래도 반팔티 하나만입고 트렉킹 잘 다녀왔습니다. 좀추웠지만 참을만했어요.

그렇게 하고 체크인했는데 음.. 이번에는 물이 없네요 복불복인가 봅니다.

이방은 하수구냄새가 좀 덜올라오는대신 시끄럽고 물이없고 저쪽방은 시끄럽고 냄새나는대신 물이있고,

컴퓨터는 블루파라다이스님 말씀대로 USB 안됩니다. 음 그냥 안된다고하시는데 여부있을까요

결론은 비추천입니다.

한국음식이 그리우시다면 점심뷔페는 괜찮고 가격도 싸니 한번 식사하러가시기 바랍니다.
6 Comments
블루파라다이스 2011.01.27 02:17  
저도 미소네 안티는 아니지만 저와 같은 경험 이셨네요..

저도 4층에 방이 있었습니다.. 하수구냄새 좀 많이 심했고요,

방에 보이는  거미줄도 좀 많아 스산 했습니다. 


옷까지 잃어 버리셨다니 안타깝네요... 트랙킹 춥다고 하시던데요..ㅠ.ㅠ

저도 아쉬웠던 점이 사장님 부부의 손님 대하는 무관심, 무성의가 불만 이었거든요..

우째님이 옷을 분실 하셨지만 적어도 사장님께서 직접 사무실에 습득물 없나 알아봐

주신다거나 같이 찾아봐 주셨어도 인간적인 정을 느낄텐데요...

자기집에서 손님옷이 없어졌다면 참 미안할것 같은데 말입니다... 저 같으면요..


제 경우는 화장실에 비누가 없어서 비누 달라고 내려가면

"직원들이 청소할때 깜빡 했나 보네요  미안합니다" 하고 주시면 되는데

제게 '직원 애들이 신경을 안써 미치겠다고 또 그런다고 짜증 짜증을 내시며' 제게

비누룰 건네 주시던데요.. 좀 기분이 그랬습니다.  꼭 제가 욕먹는 느낌이랄까요??

비누를 받아오면서 '그냥 세븐일레븐에서 사올껄 그랬나?' 싶었어요.. 진짜로요..

사장님 말씀에 그런일이 자주 있는듯 한데..

그런일이 자주 생기면 사장님께서 좀 신경을 더 쓰시던가 직원교육을 잘 시키셨으면 싶네요..


저희도 칸톡쇼 요금.. 도착한날 친구가 사장님께 여쭤본 가격과 다음날 저희가 사장님께

지불한 가격이 달랐어요.. 첫날 말씀을 잘못 하신듯 한데 그냥 미안하다면 그만인데

항의도 아니고 달라서 그냥 여쭤봤는데 '절대 그렇게 이야기 한적 없다'고만 하시더라고요..

큰돈도 아니고 깍을려고 한것도 아니며, 차액을 덜 드릴려고 한것은 아니지만

사장님의 대응방법은 솔직히 기분이 좋지는 않았습니다. 

마치 저희가 없는말 지어낸듯한... 기분 짜증스러움 이랄까요???

첫날 가격을 혼자 들었으면 또 모르겠는데 저흰 3명이었거든요.

제글에서 말씀드린 대로 사정이 있어서

칸톡쇼 보고 나서 숙소에 가서 요금 드린다고 세세한 설명 다 드렸는데

입금 않되면 예약진행 않된다고 완강하게 하신터라 기분이 더 별로 였어요..

그럴일은 없겠지만 저희가 칸톡쇼 요금 안드리고 도망갔다고 쳤을때...

칸톡쇼 350바트 x 4명 이면..  1,400바트

방값 선불 600바트 x  2개 + 보증금 400바트면 1,600바트..

단순 계산으로도 미소네가 200바트 남는 장사 인데요...

저희방에 두고온 저희 짐은 어떡하고요???  답답했기에 웃자고 하는 소리입니다..


미소네에서 마음에 드는 것은... 

사무실 여직원분 께서 태국분이시던데  한국말 너무 잘하시고

무척 친절 하시다는것 이것 하나뿐 이네요..

우째님도 마음 푸시고 치앙마이의 좋은것만 담아서 오세요~!!^^
우째 2011.01.31 00:14  
네 저도 그런느낌 너무나 많이받았었어요..

비슷한기간동안 묵으셨으니 비슷했겠지요

전 마음에드는건 식당뿐.. 나머지는 비추비추

좋은면들만 담아서 왔답니다. 근데 안좋은기억이 떠올라 좋은추억을 자꾸 괴롭히네요

저도 미소네는 이번에 처음방문이었고 좋은감정으로갔는데 이런일들을 겪으니 참..

아쉽다는말밖에는 안나오네요

다음번엔 좋은여행하시길 기대할께요 ^^
사금파리 2011.02.02 12:15  
그 동네 게스트 하우스 가격이 조금 비싼편이라 가격에 대한건 그냥 패스하구요 정말 침대 메트리스가 너무 안좋아요. 더블베드에서 혼자 잤는데도 불편했는데 둘이 자다간 삐그덕 거리는 소리에 잠을 잘 수 있을지 의문이 들었네요. 그리고 담배 냄새 때문에 정말 방에 들어가기 싫을 정도였네요. 벽에 분명히 방에서는 금연이라고 적혀 있는데 이를 무시사고 담배를 피운 투숙객도 문제라 생각이 듭니다.
주인공1 2011.02.06 18:07  
저도 작년 11월에 친정엄마와 초딩아들과 함께 갔었는데, 방콕에서 피만인에 머물러서 그런지 게스트하우스의 방이  가격 대비해서 전체적으로 낡아보였어요.
그래서 그 다음날 바로 가격 대비해서 저렴하면서도 깨끗한 곳으로 옮겼죠.
트래킹 비용도 좀 더 비싼던 것 같아요.
세뇨리타 2011.05.04 22:25  
2008년도에  갔을땐 깨끗하다고 느꼈는데 그새 낡았나보네요..디디엠 도미토리랑 비교해서 넘 천국이다했는데..ㅋ 트래킹이나 야간버스는 좀 번거로와도 타패쪽에서 알아보는게  낫더군요....
미소네 2011.12.23 14:18  
안녕하세요. 2011년 12월 현재 룸 가격은 500밧 입니다...도미토리 150밧 입니다...1박 2일 트래킹 가격은 5년째  동일한 가격입니다...야간 버스가격도 역시 5년전과동일합니다...미소네 남자사장(본인 )의 부족한부분을 죄송하게 생각합니다..다시 심기일전해서 노력하겠습니다..청소도 열심히 하구요,..모두 바꾸진 못했지만 문제되는 메트리스 변경등...일부룸에서의  하수구냄새  개선 되어 있는 부분등..지적해주신 많은 부분들  감사드리며 고친후 이렇게 인사드립니다.. 좋은 여행 많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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