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님만해민] 미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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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업소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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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님만해민] 미소네

블루파라다이스 22 5548
* 업소이름 :  미소네
* 위치 : 치앙마이 님만해민 soi 7  
* 업종 : 게스트하우스 , 식당
* 이용상품 : 2박 투숙, 식당 이용
* 이용시기 : 2011년 1월
* 이용인원 : 친구와 함께

[장점/추천내용]
 
 사무실 여직원분이 친절하고 한국어를 잘 하신다.
 

[단점/비추천내용]

 전기용품 사용을 전혀 못한다
 
 미소네식당 문을 늦게 열어 아침식사가 힘들다 (주변에 식사 할곳이 없음) 
 
 창문이 방음이 않되어서 밖의 소리에 의해 취침시 자주 깬다

 주변 여행지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없다.   


[기타 및 전체적인 평가]


친구와 치앙마이 투어를 다녀오면서 이용했습니다.

일반숙소나 호텔로 가려고 하다가 한국인업소를 이용해주자 하고 갔는데..

숙소의 상태는 보통 이었습니다.

작은부분에서 감동이 되면 좋은기억으로 남을텐데 저는 불편함이 더 많았습니다.



핸드폰의 전원과 카메라의 전원이 다되어서 충전을 할려고 봤더니

전기콘센트가 방콕에서 일반적인 110볼트모양 220볼트 모양이 다 꼽히는 220볼트콘센트가 아니라

예전의 110볼트 모양만 들어가는 콘센트여서 전기를 전혀 쓸수가 없었습니다.

밤에 도착을 했고 님만해민 이라는 동네가 썰렁해서 콘센트아답터를 살 수 없었습니다.

1층의 야간근무 직원분께 여쭤볼려고 가니 자리를 비워서 없었고요...

할수없이 다음날 다른식당에 가서 양해를 구하고 충전을 했습니다.

저는 치앙마이는 전부 콘센트가 그런줄 알았는데, 다음날 보니 미소네만 그랬습니다.



도착한날 주변여행지 지도를 한부 얻을 수 있냐고 여쭈니

다음날 복사해서 주시겠다고 하시고는 안주셨고 가이드북에 있는 다른 정보는 여쭤보니

잘 모르신다고만 하셔서  칸톡쑈 질문에만 답을 얻고 숙소로 올라갔습니다.


이틀을 묵었는데 둘째날에 방청소를 부탁했는데 첫날 주셨던 1회용 비누를

둘째날에는 주시지 않아서 제가 1층으로 내려가서 받아와서 샤워를 했습니다.



방의 창문이 있는데 방음이 않되어서 밖의 오토바이소리, 클럽의 음악소리가

그대로 들려와서 시끄러워서 숙면을 못취한것도 불편함 이었습니다.

방에서 약간 오래된 냄새도 났고 여기저기 쳐있는 거미줄이 조금 거슬렸습니다.

친구가 묵은방에는 거미줄이 더 많았고 악취도 조금 났다고 하네요.



건물에 2층이 없는것인지 제가 사용한 층은 4층인데 엘레베이터 버튼에는 3층에

종이로 4층이 적혀있고 2층에 3층이라고 종이로 적혀 있습니다.

버튼을 누르면 종이 밑으로 원래층의 불빛이 보이고 4층 이라고 서는데

엘레베이터 내부의 층수는 3층이라고 표시가 되어 좀 헷갈렸습니다.



둘째날 칸톡쇼를 보려고 했는데 친구가 전날 물어본 가격과 둘째날 제가 

들은 가격이 다르다고 친구가 말했습니다. 저는 첫째날 가격은 못들었기에...

저희가 멀리 나와 있었는데 칸톡쇼 위치를 알고 있어서 바로 갈테니 

예약좀 해 주십사 하고 대금은 들어가서 드리겠다고 사장님께 말씀드리니 

그러면 예약이 않되니 와서 돈을 내고 예약을 하라고 하셔서 

몇번을 부탁 드려서 밤에 들어가서 대금을 드리기로 했는데 그정도 편의도

않봐 주시려는게 조금 서운 했습니다.



저희는 이미 2일 방값을 선불로 다 드렸고 키보증금도 다 드린상태였고

짐이 방에 들어 있는 상태인데 말입니다.. 그곳을 거쳐 다시나올 상황이 아니었기에

상황설명을 하고 부탁을 드렸던건데요.. 투숙객을 전혀 못믿는다는 이야기밖에 않되니...



그날 복귀해서 먼저 칸톡쇼 요금을 드리고 올라가서 짐 풀고 디카의 메모리가 다되어서

더이상 사용을 못하기에 USB메모리에 옮길려고 주변의 PC방을 여쭤보니

미소네 1층 복도의 PC를 요금을 내고 사용 하라고 하셔서 PC에 앉았는데

CF메모리 카드리더기를 꼽을려고 보니 앞쪽에 있는 단자가 밀려 들어가 있어서

전혀 사용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컴퓨터 뒷쪽에 여분의 USB단자가 있기에 그것을 사용할려고 하는데

미리 말씀을 드리고 사용을 하는게 도리인듯 해서 말씀을 드리니 허락을 안해 주시네요..

솔직히 컴퓨터 뒤의 단자에 제 리더기만 꼽으면 되는데 못쓰게 하시는 이유를 모르겠었어요.


사장님께서 또 하시는 말씀이, 조금전 에는 시간단위로 돈을 내고 사용 하라고 하셔놓고는

곧이어 퇴근을 해야하니 내일 직원이 나오면 사용 하라고 하시더군요

저는 메모리가 없으면 사진을 못찍는 상황인데 저녁에 야시장이라도 갈까 했거든요..

그래서 제가 오늘 꼭 써야 한다고 혹시 주변에 다른PC방이 없냐고 여쭈니 

처음엔 없다고 하시다가 옆골목 아파트1층에 있다고 이야기 해주셨습니다.


고맙다고 하고는 찾아갔는데 그건물에 있던 PC방이 오래전에 없어졌다고 경비원분이 이야기를 

해주시더군요... 거리가 나름 되었는데.. 조금 허탈했습니다.

그래서 주변을 좀 더 돌아보니 PC방 등의 편의시설가게가 않보였습니다.


다시 여쭤볼려고 미소네로 오니 사장님 부부는 퇴근을 하고 않계셨습니다.

썽태우를 타고 타페근처로 나가볼까 하다가 짜증나서 그냥 숙소로 올라왔습니다.


사람의 취향이 다르겠지만 저는 치앙마이는 좋았지만

미소네의 기억은 그닥 이었습니다. 

전기용품은 다른데서 충전해야만 쓸 수 있고...

제 개인적인 생각은 방에 콘센트 하나만 바꿔놓으셔도 여행자들이 핸드폰이나 

디카를 충전하여 다음 여행이 편해질텐데...

그런 작은 신경이 안써지는게 좀 그랬습니다...


치앙마이는 참 좋았습니다. 그게 제겐 위안이 되었습니다.

 








22 Comments
전설속의날으는까칠한닭 2011.01.21 23:45  
제집에 오시지 그러셨어요~ㅇ
미스터권 2011.01.22 02:58  
직원에게컨센트 달라하믄 주는데 ``
전갈때마다 미소네묵는데 ....불편함이있으셨다니 ^^&
좋은여행되셨기를..
캐절정꽃미남 2011.01.22 11:41  
동남아 여행시 "110V용 돼지코"로 인한 불편도 만만찮죠? 그래서 전 항상 카메라가방에 돼지코를 넣고 다닙니다.
미소네 사장님은 바쁠때와 안 바쁠때의 서비스가 너무 차이나는듯 하던데....
미스터권 2011.01.23 06:49  
미소네길건너편에편의점에서도 콘센트 팔던에.....편의점에서한번사서썼던기억이나네여 ㅎㅎ
죽림산방 2011.01.24 17:50  
동남아는 110이라서 돼지코는 필수인데요...

글고 길 건너에 24시간 편의점이 있는데.....

24시간 경비도 있는곳이고요.....

그리고 식당이 8시에 문들 연답니다

물른 그것보다 더 일찍은 나가면 로컬식당들 널린데 님만해민인데....

제가 갔을때랑은 좀 다른 이야기군요
분당리 2011.01.25 02:16  
미소네의 추억이 그닥 안좋으시네요. 성수기 많은 관광객 맞이하다보면 실수할수도 있다 생각하세요.
충고하신것 보시고 더욱 잘하려고 노력하겠지요.
미소네 좋다고 매일 좋은 글만 올라오는데 님같은 글도 필요하다 봅니다.
미소네에 좋은 약이 되었다고 생각됩니다. 사장과 직원들이 더욱 분발하겠지요.
인터넷방은 님만해민 쏘이 19가  아이베리(아이스크림집인데 치앙마이에 젊은 연인들은 죄다와서 노란개동상과 모택동 동상사진짝는집) 옆에 있습니다. 혹 다른분 필요하시면 참고하세요.
님만해민 미소네근처 아침식사하는곳 로칼식당 널려있습니다. 25밧에서 30밧이면 충분이해결 합니다.
맛있고 좋아요.. 아침 팟동꼬(꽈배기튀김) 파는집과 같이있는 로칼식당의 골라서 담아먹는 아침은 정말 좋습니다.
사람 바글바글하고 관광객도 많이 와서 먹어요.
블루파라다이스 2011.01.25 04:09  
저희가 갔을때는 아침에 근처에 식사할곳이 없었어요..

아침에 주변을 돌아다녀 봤는데 주변엔 제과점 몇개 있었는데 오픈전이었고요..

조금 가다보니 꽈배기튀김에 콩국? 파는 노점 한집 발견 했습니다.

사람들은 정말 많았고요... 그외엔 문을연 로컬식당, 노점식당... 없어서

차타고 나가서 식사를 했거든요...

물론 세븐일레븐과 테스코 익스프레스는 문을 열었지만요...

그외엔 진짜 휑 했었어요... 동네 분위기가 너무 조용했었거든요..
분당리 2011.01.25 10:38  
불루 파라다이스님!! 바로 꽈배기 튀김집(꽈배기와함께 파는것은 콩국이 아니라 따끈한 두유입니다)입니다.
노점이 아니고 생철지붕이 있는 큰 가게인데 시골스러워 문과 창문, 칸막이가 없네요.
한지붕에 가게가 3개나 됩니다 가게를 보고 오른쪽은 국수(?)집 중앙은 꽈배개 튀겨팔고(유명한 집이라네요 매일매일 바글바글해요 저도 가끔 이용합니다.) 왼쪽은 앞에 테이블들이 있고 안쪽에 매대에서 아침식사를 팝니다. 현장에서 차려져있는 음식들 골라 주문해 잡수시는분도 많으시고 사가지고 가시는 분도 많습니다.
태국은 우리와 조금 다른점이 하루종일 장사하는것이 아니라 아침장사하는곳에 저녁때는 다른사람이 다른장사하는곳도 많더군요. 그곳이 저녁때는 각종 튀김을 파는가게로 변합니다.(집에 갈날이 며칠 남지않으니 가기전에 벌써 그리워 지네요) 다른분들 참고하세요.
블루파라다이스 2011.01.26 02:19  
분당리님 정보 감사합니다.

일전, 중국 상하이 여행 갔을때 아침에 따뜻한 콩국과 꽈배기를 먹어봤는데요

맛은 있었는데 사람 식성차이 겠지만 아침부터 기름에 튀긴 꽈배기를 식사로 먹기엔

저는 개인적으로 조금 불편하더라고요.. 

맞아요 말씀하신 그 집 한곳만 문을 열었는데 안에 두개의 식당이 더 있는줄 몰랐습니다.

저희가 차타고 나가서 먹은 메뉴도 쌀국수 였거든요.. 그런데.. 식당이름은 잊었는데 무척 맛있었어요.


사람의 느끼는 감정은 다 다르겠지만..

저는 제가 느낀 미소네의 느낌을 솔직히 글로 적은것 뿐 미소네에 악감정이 있는건 아니니 오해 마세요.

저도 호텔로 갈까 하다가 태사랑에서 미소네의 좋은글이 많기에 그냥 간것 이었는데요...

전기 못쓰고, 이런것도 불편함 이었지만 제가 제일 불편했던건 앞에서 언급한

미소네 사장님 부부의 대응방법 이었습니다.

비누를 안줘서 받으러 가면 미안하다고 하고 주시면 되는데..

직원들이 일을 정신없이 하는통에 미치겠다고 혼잣말로 직원에 대해 짜증을 내면서 비누를 주셨거든요...

투숙손님이 사정이 있어 칸톡쇼 먼저 예약 하고  들어가서 돈을 드린다고 사정을 이야기 했는데도

냉정하게 그렇게는 않되니 돈을 먼저 내야 예약이 진행된다는 이야기... 등등..

저희는 한국인의 정으로 찾아간 것인데 무성의 내지는 손님을 못믿는 씁쓸한 대답들에서

제가 정이 안간것 뿐 입니다...

물론 역으로, 얼마나 한국인 관광객에게 당하셨으면 저럴까? 생각도 들 수 있지만

다른 사람의 행동에 대한 의심, 오해를 저희가 받기는 싫네요. 그럴 이유도 없고요.

또한, 말씀드린 상황에서 저희가 칸똑쇼 요금을 내지않을 방법은 전혀 없거든요.

이미 방값 선불로 다 지급했고 보증금 받으셨고, 저희 짐이 미소네 방에 있었으니까요...

저희는 그때 쌈캉팽 쪽에 있었습니다..

온천에서 놀다보니 시간이 너무 지났고 삼캄팽에서 칸톡쇼는 가는길 이지만

쌈캄팽에서 미소네를 가려면 칸톡쇼장을 지나쳐 갔다가 다시 칸톡쇼장 으로 나와야 했습니다.

시간이 있었으면 당연히 그렇게 해야 맞지만

온천에서 시간이 어찌될찌 몰라서 나오면서 칸톡쇼를 예약한 것이고, 예약은 가능 하다고 하셨지만

이동시간과 칸톡쇼 시작 시간이 좀 빠듯 했기에 상황설명을 드리고 양해를 부탁 드렸던 것 이거든요..

그런데 않된다고 하시기에,  저희는 시간이 촉박해서 칸톡쇼를 포기 할까 까지 생각했습니다.

제가 상황을 말씀드리며 네번은 부탁을 드렸더니

마지못해 그러라고 하셔서 보긴 봤는데 유쾌한 기분은 아니었습니다.

저는 그런 융통성 없는 대응이 싫어서 실망을 한것이고요...

저런 상황에서 좀 더 따스하게 안내를 해 주셨다면

차를 가지고 갔기에 아침 먹을곳 없어서 불편해 하진 않았을듯 하네요..

다들 미소네를 좋아하시기에 혹 저를 미소네 안티로 보실까? 조심스럽지만

그럴이유 없고요 가급적 선플을 지향하는 사람 입니다.

어딜 가던지 자고 나온 방도 정리하고 나오는 성격 이거든요..

적어도 미소네 만큼은 태사랑의 평만 봐서는 않되겠구나 하고 느꼈습니다.

다시한번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hometour 2011.01.27 00:39  
반까올리 주인장입니다. 아침때문에 고민하시다면 님만해민 근처에 20-40밧 사이에 종류별로 먹을만한 곳이 꽤 있습니다.  술을 드셨다면 - 태국식 순대국 35밧정도,  닭계장국물(말잘하면 무료), 족발덮밥 (잘 기억이 안나는데 1주일에 한번 먹는데 가격이 가물가물 하여간35밧 미만) 등.  말로 설명해선 위치 설명이 힘들고 오시면 지도그려 드릴께요.  치앙마이사람들은 태국인들이 "남짜이"(남=물, 짜이=마음  즉 마음이 좋다)라고 합니다. 미소네도 한가할 때 가면 차분히 "남짜이" 보여주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블루파라다이스 2011.01.27 01:44  
에코..제글 때문에 본의 아니게 여러분 힘들게 하네요.. 글을 쓴 의도와는 달리요..ㅎㅎ

이번에 아침에 다니면서 선생님네 반까올리 프랜카드 봤습니다..

아침때문에 고민은 아니었습니다.  차로 치앙마이에 간것 이어서 돌아다니다 꽈배기집 밖에 못봤기에

차타고 나가서 로컬식당에서 아침밥 사먹었고요,  에어포트플라자 인가요? 거기서 식사 했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치앙마이에서 만난 태국분들 전부 마음이 좋으셨어요..

그랬으니 불편한 숙소였음에도 치앙마이가 좋게 기억 되었나 보네요.

언제가 될지 다시 치앙마이에 가게되면 반까올리 찾아 가겠습니다~!

신경 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들 이번에 미소네가 바빠서 그랬나? 하시는데요.. 제가 본 3일간은 손님 그렇게 많지 않으셨어요...^^

제가 오며 가며 뵌분들 제 10손가락 정도도 않되었거든요.. 안티는 아니니 오해 마세요..
통조림 2011.01.30 00:54  
그쪽 사장 내외는 사람을 가리는 거라고 밖에 생각이 안되네요. 오래전 그곳에 일주일 정도 묵었다가 광고글과는 완전 반대인 무관심과 싸늘함에 엄청 기분이 나빳었거든요. 불행중 다행이라고 그곳에서 만난 다른 여행자들과의 추억에 걍 잊기로 했지만요. 얼마전 그곳에 혹시나 하는 맘으로 다시 갔는데 픽업이 잘못되었기에 몇마디 (정중하게) 항의를 했더니 뒤돌아서서 욕하고 짜증내는 남자사장을 보고는 걍 돌아나왔습니다.  말리는 마눌님만 옆에 없었으면 주먹이 날라가지 않았을까 싶네요. 가끔 미소네 좋다고 칭찬하는 분들 보면 도데체 이해가 안갑니다. ㅠㅠ
스완네집 2011.01.30 01:17  
미소네에 머문 적은 없지만, 주먹이 날아가느니 하는 막말을 하는 것으로 보아
통조림님의 항의가 본인이 생각하는 것만큼 정중하지 않았을 것 같다는 추측을 해봅니다.
통조림 2011.01.30 02:25  
언성을 높인것도 아니었고 잘못된걸 잘못됫다고 얘기했을때 아무런 사과도 없었는데다가 뒤돌아서서 '씨* 짜증나 ~~~~~~~~~(궁시렁대는 말은 무슨말인지 못알아 들었습니다)' 라는 말을 님이 들었다면 님은 과연 어떻게 했을까요?  막말을 하는 사람한테 더이상 상대하기 싫어 뒤돌아 나온거보다 주먹이 날아간다는 표현을 쓴게 더 막되먹은건가요? 당신이 사용한 '주먹이 날아가느니 하는 막말을 하는 것으로 보아 ' 이 표현도 결코 정중한 말은 아니죠. 오히려 막되먹은 말이 아닌가 싶네요.
스완네집 2011.01.30 04:44  
다른 글들을 찾아봤는데 손님에게 욕을 했다는 평은 하나도 없는데요.
정말 욕을 했는지도 모르겠고, 저 주인분이 쉽게 욕을 하는 분은 아닌 것 같습니다.
통조림 2011.01.31 00:23  
'모르겠고 또는 아닌것 같습니다' 이런식으로 애매모호하게 말하면서 결국 남의 귀중한 경험을 거짓말이라 매도하시는군요 ㅎㅎ  님 많이 한가하신가봐요. 저는 일년에 기껏해야 한두번 들어오는 사이트에 무슨 왠수졌다고 거짓말 할만큼 한가한 사람이 아니랍니다.  다만 지금까지 8번의 태국여행중 유독 기억나는 안좋은 추억이기에 한마디하고 싶었던 겁니다. 무시하고 넘어가는게 좋겠지만 마지막으로 한마디하고 접겠습니다.  제 댓글에 자기 혼자만의 상상을 적어 다른 분들 눈흐리게 하지 마시고 님이 미소네 가셔셔 좋았으면 좋은 글 남기시고 안좋았으면 그에 해당하는 글을 남기시죠. 게시물 몇개 확인하고 미소네분들 성격분석까지 하지 마시구요.
스완네집 2011.02.01 05:02  
제 기준에 어른에게 주먹으로 치겠다는 말은 너무 심한 말이어서 저도 모르게 불쾌감을 느꼈습니다. 아마 두분만의 사정이 있겠죠. 저와 상관없는 일에 끼어들어서 죄송합니다.
유치원일진 2011.02.03 13:03  
지나가다 한마디 합니다..스완네집님께서 미소네를 너무 좋게 보시는 것 같습니다..
저도 사장님께서 혼잣말로 돌아서면서 손님들 짜증나면 욕하는 장면 목격해서요..
(분명 손님들이 짜증나게 해서가 아니라 본인기준에서 뭔가 화가나서 하는 행동이었습니다)
거기다가 미소네에서 안좋은 일 많이 당하신 분들 여럿 만났었습니다..
저같이 다들 인터넷에 글 적는게 귀찮아서 안적으시는 분들이라 그 정보가 많이 없어서
미소네가 많이 친절한 곳으로 알고 계신 분들이 많은데...저는 다시는 미소네 안갑니다.
업무처리를 자기들이 똑바로 안하고 잘못해놓고 미안하다 사과 한마디 안하고 직원탓만 하는 사장들입니다.
게다가 숙박비도 부르는게 값이더군요..
똑같은 방인데 디럭스라고 더 비싸게 받지를 않나..
아무튼....갑자기 울컥해서 한마디 적었습니다...
미소네 2011.01.30 20:15  
안녕하세요
먼저 미소네의 소홀함이 고객님들의 소중한 여행에 흠집이 된것을 사과드립니다.

말로만 사과하는것이 아니고..실제로 부족한 부분을 개선코자 합니다

 컴퓨터 usb 을  잘 사용하실수있도록 개선되었습니다
또한 프린터 사용을 더편하게 할수있도록 고객용 프린터를 설치하였습니다
제가 컴퓨터 실력도부족하고 자주 고장이 나니 많이 답답합니다…

숙박 프로모션 부분은 인터넷으로 예약후 입금 하신 분들에 해당되는것으로
공지에 기록 되어있답니다. 그러나 게좌번호를 메일로 보내주시면 송금 하도록
하겠습니다.

룸은 220볼트로 사용됩니다..돼지코 부분이  지금은 전면 교체되어
별도의 돼지코가 필요없답니다..

쿰깐독 공연은 내부 미소네 숙박 손님은 350밧 쿰깐독 / 외부손님은 400박으로 운영되며…다른 깐독 공연장은 400밧으로 운영되고있답니다

모든 여행은 최소 전날 예약해서 다음날 진행 됩니다
특히 쿰깐독 공연은  미리 예약하지않으면 픽업이되지않습니다
그러므로  입금 ,예약여부등을 미리 여쭤봅니다..그러한 과정에서 
마음이 좁은  제가  고객님의 편의를 충분히 감안 못한점 죄송합니다.

우째님께  역시 옷을 좀더 신경써드리지못한점 미안합니다

블루 파라다이스님경우 역시  제가 잘못했군요
전체적으로  구체적으로 많은 부분을지적해주셨는데
감사드리구요.돈만 생각하고 그렇게 처신한것은 아니랍니다.

더한층 개선된 미소네로  고객님들을 대할것을 약속합니다

우째님,블루 파라다스님 모두 좋은 분들께  정중히 사과드립니다


두분 모두 건강하세요..그리고 평안하세요
함께 글이 올려져서 이곳에 동시에 올린점 널리 이해하여주세요
우째 2011.01.31 00:16  
사장님 그랬다면 사무실벽면에 붙어있던 표지는 그렇게 안되어있던데..

 숙박 프로모션이라고만 써있었습니다.

 제가 홈페이지는 잘 확인하지 못하고 갔으니 그건 제 책임 입니다.

 그런데 혹시 그것도 다른 여행자 분 들이 보시면 저처럼 기분 상하실수 있으니 교체해주세요

 다음엔 더 좋은 모습으로 뵈었으면 좋겠답니다.
미소네 2011.01.31 23:17  
네.잘알겠습니다....여러가지로  감사합니다.다음에 미소네에서  뵐수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신세좀 갚게요..
我新 2011.07.05 02:20  
중요한건 업주께서 직접 글을 올리셨군요
그 용기에 먼저 박수를 보냅니다.
지금 계속 치앙마이에 있는 숙소들에 대하여 검색을 하고 있는데, 업주께서 직접 댓글을 단 건 몇개 보지를 못했습니다.
오히려 남의 아이디로 접속한 뜻한 여러글을 간접적으로 느끼고요(사견입니다만 다른분들도 많이 느끼겠죠?)
이번에 치앙마이를 가는데 미소내를 가고 않가고 가 중요한것이 아니라 업주의 자세를 보고 그냥 신선해 집니다.
다른 한인업소 점주들께서도 반드시 이곳을 들어와 자기 가게에 대한 평을 볼 것입니다.
그렇다면 적극적으로 대응 해주세요
사실은 이렇고 또는 그 상황에선 그럴 수 밖에 없었고, 아니면 죄송하다고....
또는 지나친 개인감정으로 올린글 이라면 호대게 꾸지람이라도 해 보던가!
남인척 하면서 옹호에 글을 올리면서 사람들 감정 건드리는 양아치 보단 무었보다 좋았고 앞으로의 발전을 기대 해 봅니다.
참 전 해외에서 주재원으로 오랬동안 생활해 보았습니다.
물론 배낭여행도 많이 했고요.
그렇다보니 한인들 입장도 충분히 이해가 가고, 가난한 여행자 입장도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여행자의 권익?  반드시 쟁취하세요.
업주들의 이익? 반드시 가져가세요.

전 이렇게 생각합니다.

진정한 여행의 시작은 "상대를 인정 하는것 부터 시작이다." 관광이라면 다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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