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엄마가 태국음식을 잘 못드셔서 한식을 몇번 먹으러 갔었거든요...
디디엠, 동대문 그리고 파타야에 있는 백제 이렇게 세곳 >ㅂ<
세곳다 괜찮았지만~ 개인적인 비교를 해보아요~ㅎ

가장 좋았던 곳은 디디엠!!
특히 돌솥 비빔밥이 맛있었어요
(디디엠 돌솥비빔밥은 진짜 돌솥!!!>ㅂ<//)
된장찌게도 시원하고 맛있고요~
(그런데 된장찌게를 두번 먹었는데 두번 맛이 달랐다는..ㅎㅎ 한번은 시원한 맛 한번은 매콤한맛...ㅋ 개인적으로는 시원한 된장찌게 원츄~)
김치볶음밥은 김치가 약간 쉬어서 시큼해서 그냥 그랬고요...
김치찌게는 맛있긴한데 꽤 매워요 ㅎㅎㅎ
아! 그리고 알바생 아가씨가 매우 귀여버용>ㅂ<ㅋㅋ
아주머니 아저씨도 매우 친절하시고욤~

밑반찬은 백제가 일등!!! 가지수가 9개던가 8개던가...다 맛있었구요~(특히 꼬막)
그치만 백제는 그닥 친절하지는 않더군요...ㅎㅎ
친절하지 않다 라기보다는 정겹지 않다고 해야하나요...ㅎ
정말 분위기가 딱 한국식당
그냥 밥먹고 계산하고 그게 끝이였어요 ㅎㅎㅎ
마지막날 해물탕을 먹었는데 해물탕 별로 맛 없었구요...;;
(갈비를 먹을걸 후회..;;)
설렁탕은 약간 태국의 향이 나니 태국음식 적응 못하시는 분은 참고하세요 ㅎㅎ

동대문은 사람이 엄청 많았어요~ 역시 인기업소!!>ㅂ</
인기업소 답게 아저씨도 친절하셨고요..^^
메뉴가 매우 다양했어요~
(한식 뿐만이 아니라 태국식도 있어요~)
그런데 유명한 김치말이 국수는 저는 그냥그랬어요...ㅎㅎㅎ
맛이 없지는 않았는데 너무 매웠어요...ㅜ.ㅡ
생긴것도 약간 무섭 0 ㅅ 0;;;
오히려 볶음국수랑 볶음밥이 더 맛있었구요 ㅎ
치즈 김밥도 맛있었어요~(<-양은 적음 ㅋㅋ)

이렇게 해서~
구지 순위를 매겨보자면 1.디디엠 2. 동대문 3. 백제 ^^
이렇게 점수를 주고 싶네요~
뭐...그래봤자 개인적인 의견이지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