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그대뒷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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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86
2010.08.15 22:47
* 업소이름 : 동대문
* 위치 : 카오산
* 업종 : 식당 투어 숙박
* 이용상품 : 투어 (깐짜나부리, 암퍼와 VIP 투어)
* 이용시기 : 8월 13~14일
* 이용인원 : 9명
[장점/추천내용]
9명이라는 대가족을 이끌고 여행을 하려니 정말 마음의 부담이 많았던 여행이었습니다.
사고뭉치 아이도 있었고, 투덜이 어른도 있었고....
한국에서 달러 환전을 너무 많이 해버리는 바람에,,
파타야에서 방콕 갈 때 카오산에 들러서 환전도 하고, 팟타이도 먹고,
동대문에서 투어 예약해야지 마음 먹고 있었는데....
마침 제가 카오산으로 가려던 날이 태국의 휴가가 막 시작되는 날이라서
길이 엄청 막힌다는 레터박스 사장님의 전화를 받고 당장 다음날부터 투어를 시작해야하는데
어떻게 해야하나 너무너무 당황스러웠던 찰나....
일단 동대문 사장님께 전화를 걸었죠,
바트 환전도 못하고 당장 내일부터 9명 가족을 이끌고 투어를 해야하는데
카오산에 도저히 9시까지 갈 수가 없다... 어쩌구 저쩌구 징징징....
두서없는 상황 설명에 사장님께서 하시는 명쾌한 한 말씀!
" 투어 다 하시고,, 한국으로 떠나시는 날 주세요~ "
정말 구세주이신 사장님. 눈물이 날 만큼 감사했습니다.
깐짜나부리 투어는 저희 가족이 9명이지만, 10명 가격을 내고 단독 투어를 했는데
차량도 아주 고급으로 와서 너무나 편안했구요,,,
암퍼와 투어에서도 아이들이 4명이라 투어비를 많이 드리지도 못하는데 거리가 머니까 차에서
편안하게 주무시라고 택시를 3대나 보내주신 넉넉한 마음도 감사히 받았습니다.
[단점/비추천내용]
[기타 및 전체적인 평가]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곳이죠. 그만큼 영향력이 있고 많이 알려진 거라 생각됩니다.
이번에는 못 먹었지만 태국 올때마다 김치말이 국수를 먹었는데 맛도 괜찮았구요,,
제 스타일이 궁금한게 있어도 남한테 뭐 물어보는 걸 귀찮아하는 성격이라 사장님이 계셔도
별 인사도 안하고 후다닥 먹고만 가서 이번에 사장님과 대화한 것이 처음이었는데요...
목소리는 무뚝뚝하시지만, 친절하시구요... 최대한 많은 도움을 주시려고 노력하셨어요.
마지막 날 일일렌트를 예약해서 이용하진 못했지만 투어 마치고 공항으로 픽업까지도 서비스 해주시려고 하시더라구요. (다른업체에서는 투어 후 공항픽업 유료거든요...)
남들도 저에 대한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편이라,,,
사장님 성격이 어떠실지 대강 짐작이 가네요.. ㅋㅋ
알고보면 한없이 좋고 다 퍼주는 스타일....
아무튼 이번 여행에 너무나 많은 배려를 해주셔서,,
저에게는 최고의 한인업소가 될 것 같네요.
* 위치 : 카오산
* 업종 : 식당 투어 숙박
* 이용상품 : 투어 (깐짜나부리, 암퍼와 VIP 투어)
* 이용시기 : 8월 13~14일
* 이용인원 : 9명
[장점/추천내용]
9명이라는 대가족을 이끌고 여행을 하려니 정말 마음의 부담이 많았던 여행이었습니다.
사고뭉치 아이도 있었고, 투덜이 어른도 있었고....
한국에서 달러 환전을 너무 많이 해버리는 바람에,,
파타야에서 방콕 갈 때 카오산에 들러서 환전도 하고, 팟타이도 먹고,
동대문에서 투어 예약해야지 마음 먹고 있었는데....
마침 제가 카오산으로 가려던 날이 태국의 휴가가 막 시작되는 날이라서
길이 엄청 막힌다는 레터박스 사장님의 전화를 받고 당장 다음날부터 투어를 시작해야하는데
어떻게 해야하나 너무너무 당황스러웠던 찰나....
일단 동대문 사장님께 전화를 걸었죠,
바트 환전도 못하고 당장 내일부터 9명 가족을 이끌고 투어를 해야하는데
카오산에 도저히 9시까지 갈 수가 없다... 어쩌구 저쩌구 징징징....
두서없는 상황 설명에 사장님께서 하시는 명쾌한 한 말씀!
" 투어 다 하시고,, 한국으로 떠나시는 날 주세요~ "
정말 구세주이신 사장님. 눈물이 날 만큼 감사했습니다.
깐짜나부리 투어는 저희 가족이 9명이지만, 10명 가격을 내고 단독 투어를 했는데
차량도 아주 고급으로 와서 너무나 편안했구요,,,
암퍼와 투어에서도 아이들이 4명이라 투어비를 많이 드리지도 못하는데 거리가 머니까 차에서
편안하게 주무시라고 택시를 3대나 보내주신 넉넉한 마음도 감사히 받았습니다.
[단점/비추천내용]
[기타 및 전체적인 평가]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곳이죠. 그만큼 영향력이 있고 많이 알려진 거라 생각됩니다.
이번에는 못 먹었지만 태국 올때마다 김치말이 국수를 먹었는데 맛도 괜찮았구요,,
제 스타일이 궁금한게 있어도 남한테 뭐 물어보는 걸 귀찮아하는 성격이라 사장님이 계셔도
별 인사도 안하고 후다닥 먹고만 가서 이번에 사장님과 대화한 것이 처음이었는데요...
목소리는 무뚝뚝하시지만, 친절하시구요... 최대한 많은 도움을 주시려고 노력하셨어요.
마지막 날 일일렌트를 예약해서 이용하진 못했지만 투어 마치고 공항으로 픽업까지도 서비스 해주시려고 하시더라구요. (다른업체에서는 투어 후 공항픽업 유료거든요...)
남들도 저에 대한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편이라,,,
사장님 성격이 어떠실지 대강 짐작이 가네요.. ㅋㅋ
알고보면 한없이 좋고 다 퍼주는 스타일....
아무튼 이번 여행에 너무나 많은 배려를 해주셔서,,
저에게는 최고의 한인업소가 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