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포유
그녀의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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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79
2010.08.05 11:24
* 업소이름 : 드림포유
* 위치 : 모름
* 업종 :
* 이용상품 : 농눅투어
* 이용시기 : 2010.8.1
* 이용인원 : 2 (남편/본인/19개월 아가)
[장점/추천내용]
모르겠음.
[단점/비추천내용]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농눅 정원을 제대로 구경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고객입장에서 표현한 불만에 대해 대응하는 가이드의 태도가 무척 불쾌했습니다.
함께 갔던 다른 팀이 코끼리 투어 하는 동안 분수대 있는 자그마한 정원 광장에서 30분동안 기다려야 했습니다.
다른 팀이 컨디션이 좋지 못해 정원 구경을 원하지 않는다며, 우리만 괜찮다면 그냥 가자는 식으로 남편에게 물어봤나 봅니다. 저는 천방지축 뛰어다니는 애기 잡으러 다니느라 그 자리에 없었구요.
농눅에 처음와서 정원에 대해 잘 모르는 남편은 그 얘길 듣고 "투어 벌써 끝났다네~ " 라며 아쉬워했어요. 제가 너무 황당해서, 가이드에게 왜 정원 구경을 안 하냐고 하니, 매우 귀찮다는 표정으로 "당신들이 [꼭 원하면] 30분 정도 볼 수 있다~" 해서, 마치 원래 없던 것을 우리가 억지로 하는 것처럼 정원 구경에 나섰습니다.
그런데.. 이건 뭥미.. 단지, 농눅 전망대(?) 같은 곳에 올라가서 그냥 정원 내려다 보고 끝나네요.
몇 년전 제가 패키지로 왔을때도 이정도는 아니였는데..
더이상 다른곳 안내도 없고, 별다른 설명도 없고.. 그곳에서 계속 있으려니 완전 화딱지가 나서
"가이드라는 것이 원래 이곳저곳 안내해 주고.. 좋은곳으로 안내해 주고 그런거 아닌가요? "
"저는 단독투어라고 봤는데, 그것도 아니고.." --> 여기서 저는,예약할때 드림포유 사이트에서 "전용차량" 이라는 것을 "전용투어--> 단독투어" 로 이해하고 있었습니다.
사전에 제가 단독 투어로 오해한 부분이 있었다 하더라도.
불만족스러운 안내에 대해 고객의 입장에서 불만을 표현할 권리는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가이드에게 단지 몇 마디 했을 뿐인데 제게 눈을 부릅뜨고 뭐라뭐라 하네요.
그래서 "그런식으로 말하지 마세요. 고객 입장에서 기분나쁘네요." 라고 얘기했더니 가이드가 완전 흥분해서
"제가 더 기분나쁩니다.. 블라블라..."
이런 과정에서 언성이 높아졌고 보다 못한 남편이 가이드에게 몇 마디 더 하다가 마치 싸움이라도 날 것처럼 목소리가 높아졌습니다.
투어가 끝나고, 너무 속상하고 기분나쁜 상태에서 호텔 도착하게 되었는데.
그때서야 가이드가 미안하다고 사과하더군요.
정말 아쉬웠습니다.
4년전 신혼여행으로 파타야에 온 이후로 가족과 함께 처음으로 하는 해외여행이였고,
아기가 힘들까봐 유일하게 신청한 투어였습니다.
우리 아기가 그 넓은 정원에서 신나게 뛰어다니는 모습을 기대했었습니다.
코끼리 쇼도 물론 재미있었지만,
수많은 한인업소중 드림포유를 선택했던 이유는,
드림포유 홈페이지에 마치 다 안내해 주는 것처럼 농눅정원 곳곳의 사진들이 많았습니다. 동물 사진까지 있었구요. 저는 그 부분들을 다 구경할 수 있을줄로 기대하고 있었구요. 그리고, 가능하다면, 시간이 초과되어 비용을 좀 더 지불하게 되더라도, 자동차 광인 남편을 위해 농눅에 있다는 그 고급차들도 보고 싶었구요.
드림포유 투어안내 : http://www.dream4you.me/bbs/board.php?bo_table=03_2&wr_id=12
위의 웹 페이지는 투어 내용이 아니고 단지 농눅에 대한 안내였던 것입니다.
더욱 아쉬웠던 점 중의 하나는,
농눅을 한 바퀴 둘러볼 수 있는 카트도 있던데.
이런 부분에 대해 진즉에 알았으면 이거라도 타고 한 바퀴 돌고 왔으면 정말 좋았을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저거 타면 안되나요? 라고 가이드에게 물었더니, 40분이나 걸린다는 이유로 안된다네요.
다른 팀 코끼리 투어 하는 동안 기다렸던 30분이 정말 아까웠습니다..ㅜㅜ
가이드 해 주신 분이 말이 너무 어눌해서 "전문 가이드 맞으세요?" 라고 물어봤더니, 아니라고 하더군요. ㅡ.ㅡ;;
정말 가이드가 왜 있었던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쇼하는 곳 장소와 시간 알려주고, 몇 시 몇 분까지 여기로 오세요... 이런 역할?
아니면, 쇼장 근처의 쬐그만 조경있는곳에 데리고 가서 사진찍기 좋은 곳이라고 안내해주는 역할?
차라리 5시간 차량 렌트해서 우리 가족끼리 올껄.. 하는 후회가 많이 남았습니다.
가이드에게 묻고 싶습니다. 당신 가족이 이곳에 오면 정말 이렇게 안내해 주시려나요?
[기타 및 전체적인 평가]
* 위치 : 모름
* 업종 :
* 이용상품 : 농눅투어
* 이용시기 : 2010.8.1
* 이용인원 : 2 (남편/본인/19개월 아가)
[장점/추천내용]
모르겠음.
[단점/비추천내용]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농눅 정원을 제대로 구경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고객입장에서 표현한 불만에 대해 대응하는 가이드의 태도가 무척 불쾌했습니다.
함께 갔던 다른 팀이 코끼리 투어 하는 동안 분수대 있는 자그마한 정원 광장에서 30분동안 기다려야 했습니다.
다른 팀이 컨디션이 좋지 못해 정원 구경을 원하지 않는다며, 우리만 괜찮다면 그냥 가자는 식으로 남편에게 물어봤나 봅니다. 저는 천방지축 뛰어다니는 애기 잡으러 다니느라 그 자리에 없었구요.
농눅에 처음와서 정원에 대해 잘 모르는 남편은 그 얘길 듣고 "투어 벌써 끝났다네~ " 라며 아쉬워했어요. 제가 너무 황당해서, 가이드에게 왜 정원 구경을 안 하냐고 하니, 매우 귀찮다는 표정으로 "당신들이 [꼭 원하면] 30분 정도 볼 수 있다~" 해서, 마치 원래 없던 것을 우리가 억지로 하는 것처럼 정원 구경에 나섰습니다.
그런데.. 이건 뭥미.. 단지, 농눅 전망대(?) 같은 곳에 올라가서 그냥 정원 내려다 보고 끝나네요.
몇 년전 제가 패키지로 왔을때도 이정도는 아니였는데..
더이상 다른곳 안내도 없고, 별다른 설명도 없고.. 그곳에서 계속 있으려니 완전 화딱지가 나서
"가이드라는 것이 원래 이곳저곳 안내해 주고.. 좋은곳으로 안내해 주고 그런거 아닌가요? "
"저는 단독투어라고 봤는데, 그것도 아니고.." --> 여기서 저는,예약할때 드림포유 사이트에서 "전용차량" 이라는 것을 "전용투어--> 단독투어" 로 이해하고 있었습니다.
사전에 제가 단독 투어로 오해한 부분이 있었다 하더라도.
불만족스러운 안내에 대해 고객의 입장에서 불만을 표현할 권리는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가이드에게 단지 몇 마디 했을 뿐인데 제게 눈을 부릅뜨고 뭐라뭐라 하네요.
그래서 "그런식으로 말하지 마세요. 고객 입장에서 기분나쁘네요." 라고 얘기했더니 가이드가 완전 흥분해서
"제가 더 기분나쁩니다.. 블라블라..."
이런 과정에서 언성이 높아졌고 보다 못한 남편이 가이드에게 몇 마디 더 하다가 마치 싸움이라도 날 것처럼 목소리가 높아졌습니다.
투어가 끝나고, 너무 속상하고 기분나쁜 상태에서 호텔 도착하게 되었는데.
그때서야 가이드가 미안하다고 사과하더군요.
정말 아쉬웠습니다.
4년전 신혼여행으로 파타야에 온 이후로 가족과 함께 처음으로 하는 해외여행이였고,
아기가 힘들까봐 유일하게 신청한 투어였습니다.
우리 아기가 그 넓은 정원에서 신나게 뛰어다니는 모습을 기대했었습니다.
코끼리 쇼도 물론 재미있었지만,
수많은 한인업소중 드림포유를 선택했던 이유는,
드림포유 홈페이지에 마치 다 안내해 주는 것처럼 농눅정원 곳곳의 사진들이 많았습니다. 동물 사진까지 있었구요. 저는 그 부분들을 다 구경할 수 있을줄로 기대하고 있었구요. 그리고, 가능하다면, 시간이 초과되어 비용을 좀 더 지불하게 되더라도, 자동차 광인 남편을 위해 농눅에 있다는 그 고급차들도 보고 싶었구요.
드림포유 투어안내 : http://www.dream4you.me/bbs/board.php?bo_table=03_2&wr_id=12
위의 웹 페이지는 투어 내용이 아니고 단지 농눅에 대한 안내였던 것입니다.
더욱 아쉬웠던 점 중의 하나는,
농눅을 한 바퀴 둘러볼 수 있는 카트도 있던데.
이런 부분에 대해 진즉에 알았으면 이거라도 타고 한 바퀴 돌고 왔으면 정말 좋았을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저거 타면 안되나요? 라고 가이드에게 물었더니, 40분이나 걸린다는 이유로 안된다네요.
다른 팀 코끼리 투어 하는 동안 기다렸던 30분이 정말 아까웠습니다..ㅜㅜ
가이드 해 주신 분이 말이 너무 어눌해서 "전문 가이드 맞으세요?" 라고 물어봤더니, 아니라고 하더군요. ㅡ.ㅡ;;
정말 가이드가 왜 있었던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쇼하는 곳 장소와 시간 알려주고, 몇 시 몇 분까지 여기로 오세요... 이런 역할?
아니면, 쇼장 근처의 쬐그만 조경있는곳에 데리고 가서 사진찍기 좋은 곳이라고 안내해주는 역할?
차라리 5시간 차량 렌트해서 우리 가족끼리 올껄.. 하는 후회가 많이 남았습니다.
가이드에게 묻고 싶습니다. 당신 가족이 이곳에 오면 정말 이렇게 안내해 주시려나요?
[기타 및 전체적인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