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 드림포유 게스트하우스
YU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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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29 18:06
처음 태국을 와본거라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그래도
한인 업소라도 가야 이것 저것 여쭤볼 수 있을듯 싶어서
결정했던 거였어요.
큰건물에 드림포유는 2층을 사용하고 있는데 다른 층들에 비해서
인테리어가 고급 스러웠구요. 룸으로 들어가보니 웬만한 비지니스
호텔들 보다도 훨씬 깔끔하고 시설이 잘되어 있더라구요.
조금 오버해서 막지막날 묵었던 엠버서더 호텔에 비해서도 크게 뒤지지 않았어요. 많이 오버인건가?ㅎ;
암튼 그만큼 좋았어요.
작은 단점 이라면 파타야 해변하고 조금 떨어져 있어서 항상 차로 이동해야 하는 점이 있었는데 그또한 친절한 사장님과 사장님 처남분이 시간이 되실때 마다
직접 차로 태워다 주셔서 그다지 불편하지 않았어요. 그곳에서 4일 묵고
방콕으로 이동하려고 하는데 그때도 역까지 배웅해 주셨구요.
떠나 오면서 정말 정말 감사해서 뭐라도 해드리고 싶은데 좋은거 해드리긴
자금 사정이 좋지 못해서, 너무 약소한거 해드리자니 드리면서
민망할꺼 같아서 이래 저래 그냥 오게 돼서 너무 죄송 스러웠네요.
가장 좋았던 점은 제가 여행자 신분에서 보게된 분들이라, 또 그분들이 머무는 목적이 달라서 그렇겠지만 태국에서 보게된 장기간 체류하신 한국분들의 느낌은 거의 한량같은 느낌(그분들이 제가 누군지 몰랐음 좋겠네요ㅎ;) 암튼 별루 긍정적인 느낌을 받진 못했는데 여기 사장님하고 처남분 보면서 남의 나라에 와서 정말 열심히 일하시는 모습이 보기 좋았어요..
그리고 근처에 사장님께 추천 받아서 가게된 맛사지샾이 있는데요
그곳도 정말 강추에요. 시원하게 하진 않는데요 정말 친절 하구요
맛사지 받고 있으면 구름을 둥둥 떠다니는 것처럼 편안해 져서
잠이 솔솔 오는게 받고 나서 몸은 물론이고 마음까지 개운해 지는거 같아요.
팁을 누구한테 주는지 모르고 카운터에서 계산할때 줬는데
직원한테 직접 줘야 하는 거였더라구요. 내내 마음에 걸려서 다음날 직원 찾아가서 안되는 태국어 몇글자 적어가서 얘기 하면서 줬더니 고마워 하더라구요.
이상 태국에서 가장 좋았던 기억의 대부분이 었던 파타야. 그중 에서도 가장 좋았던 두곳의 후기였습니다.^^
* 업소이름 : 드림포유
* 위치 : 파타야.. 자세히는;;
* 업종 : 게스트하우스
* 이용상품 :
* 이용시기 : 4/17~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