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 여행사
* 위치 : 카오산
* 업종 : 여행사
* 이용상품 : 항공권
* 이용시기 : 2005년 2월
* 이용인원 : 2명
[장점/추천내용]
[단점/비추천내용]
2005년에 홍익여행사에서 사기 당한적이 있습니다. 그당시 프로모션 항공권으로
인천->치앙마이->방콕
방콕->치앙마이->인천 으로 가는 비행기표를 이곳을 이용해서 끊었는데요.
돌아올때 치앙마이에서 인천으로 가는 비행기 좌석 리스트에 저희 이름이 없는겁니다.
알고보니 홍익여행사에서 10자리 정도의 좌석을 보유하고 있는데 20명 정도에게 예약을
받은것이었습니다. 자기들 딴애는 취소하는것도 포함해서 예약을 받은것 같은데 상식적으로
여행사에서 해서는 안되는 일이었죠. 빈털털이였던 저와 제 친구는 너무나 당황했고 그때 당시
제 친구는 3일후에 군대에 가야해서 치앙마이공항에 아무 한국사람이나 붙잡고 도움을 청했습니다.
어찌어찌해서 200불정도를 모르는 분한테 빌려서 제 친구는 한국으로 돌아왔고 빈털털이였던 저
는 처음 와보는 도시 치앙마이에서 저와 같은 처지인 한인을 만나서 그곳에서 하룻밤 머물고 다음
날 방콕으로 가서 홍익여행사로 갔습니다.
당연히 사과하고 미안해할줄 알았는데 그런 기색은 전혀 없더라구요 .
제가 가장 빠른 비행기로 예약해달라고하니 3일 정도 후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때까지 숙박비며
교통비를 제공하라고 하니 티켓 환불은 해줄테니 남은 체류기간동안의 숙박비등 여러가지 비용은
일체 대줄수 없다는 것입니다.
정말 뻔뻔하게 그지없었죠.
그당시 제가 어려서(21살) 더 무시당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생각해도 정말 어처구니 없고 기분 나쁜 경험입니다.
이곳에서 홍익여행사라고 치니 좋다는 글이 몇 개 있어서 이 글을 올립니다.
홍익여행사 관계자는 지금이라도 사과하고 싶다면 SEIZMIC85@HOTMAIL.COM 으로 이메일을 보
내든지 해주시길 바랍니다.
[기타 및 전체적인 평가]